전 서울에서 유학하고 취업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던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에 맞춰 지방 부모님 댁에 내려갔더랬죠.
저희 집은 골목으로 들어가야는데 골목 입구 양 옆으로
약국과 새로 생긴 개인 슈퍼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곳이 편의점으로 바꼈지만...
저녁 늦게 도착하여 담배를 사려고 새로 생긴 슈퍼에 들어갔는데
언듯 보기에 30 후반의 곱상한 아줌마가 카운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담배를 여러개 사게 되면 많이 펴서
매일 귀찮아도 한갑씩 삽니다.
계산하는데 가볍게 인사를 하더군요.
동네 장사니까 친절한가보다 하고 대충 눈 마주치며 인사에 응답했고 나왔죠.
그리고 다음 날 친구들 모임이 있어 나가서 거하게 한잔하고 들어오다
또 담배를 사게 됐습니다.
술 냄새가 진동하니까 그 아줌마가 그러시더군요.
술 많이 드셨구나 하시며 술깨라고 드링크를 건네주시길래
의아하지만 고맙습니다~하며 넙죽 받아 먹으며
원래 여깃분이시냐는 둥~(나: 네 근데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어요)
간략하게 5분정도 얘기를 하고 나왔습니다.
약간 눈 꼬리는 올라갔지만 깔끔한 피부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40중반같지 않은 몸매였습니다.
그러다 다음날 또 모임 약속이 있어 술 마시고
또 담배 사러 그 슈퍼에 가게되었습니다.
2편에서 계속...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688 | ㅈㄹ 탈출하려고 별의별 발악을 다했던 썰 1 | 동치미. | 2018.10.16 | 108 |
42687 | bgm有) 좋은인생..jpg | 동치미. | 2018.10.16 | 43 |
42686 | 민감 1 | 귀찬이형 | 2018.10.16 | 131 |
42685 | 털때문에 병원 다니게 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117 |
42684 | 여친이 스릴섹을 너무 좋아해서 미치겠다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1173 |
42683 | 여중생이 첫사랑과 고속도로 탄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274 |
42682 | 신발장에서 여자애 실내화 냄새 맡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252 |
42681 | 동거중 바람피다 ㅈㅈ털 밀린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298 |
42680 | ㅎㅈ 먹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574 |
42679 | [썰] 남자는 섹스할때 이런 여자를 원한다.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1493 |
42678 | (브금주의)중딩때 기억나는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103 |
42677 | 중딩때 혼자사는 여대생 집에서 놀다온 썰 | 뿌잉(˚∀˚) | 2018.10.16 | 348 |
42676 | 모텔에서 남친이랑 한 썰 | 뿌잉(˚∀˚) | 2018.10.16 | 4398 |
42675 | [썰만화] (썰만화)과외선생님때문에 운 썰.sull manhwa | 뿌잉(˚∀˚) | 2018.10.16 | 276 |
42674 | 친구가 초콜렛에 정액넣은 썰 | gunssulJ | 2018.10.15 | 332 |
42673 | 초딩 과외하면서 겪은 짧은 일화 | gunssulJ | 2018.10.15 | 176 |
42672 | 도로주행 삼수만에 합격한 썰.ssul | gunssulJ | 2018.10.15 | 39 |
42671 | 친구 여친과 술먹고 ㅁㅌ간 썰 | 먹자핫바 | 2018.10.15 | 617 |
42670 | 정력에 좋은음식 경험담 썰 | 먹자핫바 | 2018.10.15 | 114 |
42669 | 브금) 초등학교때 친구들앞에서 방귀자랑하다가 똥싼썰 .ssul | 먹자핫바 | 2018.10.15 | 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