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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어렸을 때 절 좋아해서 되게 잘해주던 동생이 있는데
 
지난주에 오랜만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저랑 진실게임을 하자하대요?
 
자꾸 진실만을 얘기하라그래서 알았다카니까
 
첫번째 질문이 "마지막에 언제 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년이?ㅋㅋㅋㅋ
 
뭐 숨길 필요도 없다 싶어서
 
여친이랑은 1년전에 헤어져서 그뒤로 못했고 지금은 섹파가 한명 있다고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급 성삼당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남자한테 한번 데이고나니, 섹스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사라졌나
 
아는 친구랑도 지난주에 해봤다 그래서 속으로 '나는?? 나는???'이러면서 상담해줬습니다 ㅋㅋ
(술먹고 실수로 한거라서 이젠 안한다더군요)
 
남녀가 섹스에 관한 얘기를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서로 섹스해볼까? 하는 결론이 나더군요
 
그래서 이번주에 날을 잡았는데 이냔이 오늘 갑자기
 
지난주에 했던 아는 친구놈 섹스로 임신을 하게되면 어떻게 하냐고  고민이된다고
 
이젠 섹스를 못하겠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발????
 
일단 저는 교회오빠니까 아무렇지 않은척 알았다카고
 
2차 성삼당 시작....
 
나도 아다뗏을 때 똑같은 고민 했다, 존나 쓸모없는 고민이었다 괜찮다
 
1시간동안 상담하고 전화도 해주니까 얘가 안심이 된다더군요
(이래서 어린얘들이 힘든것같음....)
 
그러다 피임얘기가 나와서
 
콘돔 사용법 이런것도 하나도모르고 임테기 사용법도 모른다길래
 
니몸 니가 안지키면 누가지키냐 너도 이번기회에 콘돔사용법 제대로 알아야된다 그래서
 
담주에 직접 사용법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눈치 채셨겠지만
 
사용법을 어떻게 알려주겠습니까?
 
점심쯤에 동생집이 빈다해서 그때 집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후.. 한번 하기 힘드네요
 
빠른이라 나이는 고등어인데 해산물 보호법으로 잡혀가진 않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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