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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취업 스터디하다가 알게 된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25세 168cm 여대생.

얼굴 별론데 귀척이랑 애교가 심해서 더 별로처럼 느껴졌었는데...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은 명언이다) 

실루엣에서 느껴지는 그라가슴은 꽤 클라스가 있어보였다. 
뭔가 처진 느낌이 들긴 했지만. 



둘 다 애인 없어서 막 연애 얘기 하다보니 
걔가 말하는 이상형이 보통키에 안경 낀 뭐 그런 평범남인데

내가 의도치않게 평범한 남자였던 것이었지. 
나 들으라고 한 말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얘기 한 후부터 

여자쪽에서 호감을 먼저 보이고 적극적이니까 뭔가 대화든 스킨십이든 어렵지 않더만.

맨정신에도 어깨에 막 기대고 허벅지 은근 만지고 등등. 


  
어느 날 낮에 고기집 가서 점심특선 2인 special + 소맥을 매후 빠른 속도로 들이켜고

14시경에 근처 ㅁㅌ에 입성. 

그 전에 야놀자 어플이 엄청 편하다느니 ㅁㅌ 후기 허니잼이라느니 등등 
ㅁㅌ 가고싶다는 마음을 어린아이마냥 노골적으로 나타냄.

어린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나는야 산타클로스 할아벚이.



여친이랑 헤어진 지 2년 넘었고 잘 모르는 여자애랑 ㅁㅌ 온 건 첨이라 긴장했지만...

능숙한 chuk 스트레스도 날리고 옷도 훌훌 날리며 선녀와 나후끈 모드로 변신


2년 만에 여자의 드래곤볼을 만진다는 생각에 스스로 흥분의 채찍을 휘둘렀지. 

자기 말로는 살 빠져서 ㄱㅅ이 B컵 밖에 안 된다고 했는데 

사실 전 여친이 B컵이라 잠시 전 여친의 가슴을 회상하며 비교앤드대조 해보니 

지금 내 앞에 누워있는 애가 크긴 더 큰 거 같았지만,

문제는.... 모양. 탱글탱글하고 에스키모인의 이글루처럼 봉긋했던 전 여친에 비해, 

이 처자는 호떡 갓 만들 때 꾸욱 짓누른 밀가루 반죽과 진배없었다.....

어쨌든 u.do를 말캉한 혀로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으로 동일하고 공정하게 돌려 

그녀의 당연한 ㅅㅇ을 자아낸 후... 숙련된 조교처럼 cd를 착용. 

2년 만에 보는 cd... 전역 후에 복학할 때의 설렘이 이정도였을까...


내 평범한 스펙의 미꾸라지가 그녀의 전복을 향해 미끄러져 들어갔고... 

앞 뒤로 하체를 격렬히 흔들며 그녀의 얼굴, ㄱㅅ, 허리 등을 쓰윽 눈으로 쓰윽 훑었다.. 

관리 안 한 튼실한 다리를 애써 내 어깨에 올린 후 좀 더 심오한 탐험을 즐겼다. 

규칙적인 침대의 삐그덕거리는 소리를 비지엠으로 하며 

난 며칠 굶은 승냥이마냥 폭력적으로 내 허리를 흔들어댔다. 

아래는 1초에 세 번을 왕복하는 마늘빻기를 하고 있었고 

위에선 찰랑찰랑대는 내 혀가 그녀의 목과 겨드랑이와 두두를 친절히 방문하고 있었다.  

눈을 감으며 고통스러워하는 그녀. 

그러나 느낌이 뭔가 좀...  내 초라한 아이를 마냥 즐겁게 해줄줄 알았던 

그녀의 그곳은 촉촉하고 협소하기는커녕 딱딱한 복숭아처럼 건조하게 느껴졌고... 

그녀의 ㅅㅇ은 정말 아파서 내는 듯한 비명에 가까웠다. 

별로인 얼굴이 얼굴을 찡그리니 정말 정말 정말... 

ㅅㅅ를 하고 싶지가 않았다...

미꾸라지가 밖으로 나오니 그녀는 좀 아픈 것 같다고 하면서 횡설수설대다가... 

갑자기 술이 확 올라왔는지 그대로 뻗어버렸다. 

나는 ㅂㄱ찬 모습으로 우두커니 침대 옆에 서 있었다.. 마치 ㅏ 모양으로..


그렇게 퇴실시간까지 그녀는 술에 떡이 되어 숙면을 취하셨고 나

는 그냥 옆에서 티비만 시청을 했다....

잠에서 깬 그녀는 연신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다음 번을 기약하는 말을 흘리며 다시 나를 자극했다.

그리고 약 보름이 지난 후, 우리는 다시 MT에 입성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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