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이 우리학교 축제 갔는데 잘 놀다가
학교에서 옛날에 내가 짝사랑 했던 애가 갑자기 나보고 아는 척을 했어(여친도 내가 걜 좋아한 걸 앎)
근데 내가 뭔생각으로 그런진 모르겠는데 걍 부끄러워 하면서 여자친구를 살짝 숨기는 식으로 그랬다?
근데 얘가 살짝 삐지더라고 그래서 달래주니깐 풀렸어 그리고 재밌게 놀고 집에 들어가서도 연락 잘했어
근데 갑자기 오늘 오후에 우리 시간갖자면서 그러는거야 내가 왜그러냐니깐 내가 지를 좋아하긴 하는지 모르겠대
그래서 내가 혹시 저거땜에 그런거냐니깐 계쏙 몰라 몰라 이러다가 결국엔 저거땜에 화난거 맞대
그래서 내가 진짜 미안하다고 진짜 너 좋아한다고 장문의 카톡을 보냈다? 근데 용서 안한다고 못한다고 자기가 얼마나
비참했는지 아냐면서 이제 연락 하지 마라면서 막 그러는거야 솔직히 내가 입장봐꿔서 그렇게 당했다고 생각해봐도
그냥 기분 좀 나쁘고 끝날거 같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냐? 아님 걔가 과민반응하는거냐?
우리 사귄지 200일 다돼가고 서로 싸운적도 많지만 잘 화해하고 이까지 왔는데 겨우 이런거 가지고 이러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걔 카톡 대화명이 "몰랐을때로" 이거야 아 나 꺠진건지 아닌건지도 잘 모르겠다 우리 커플각서도 하는데 그건 아직 안지웠더라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존나 두서없이 병신같이 썻는데 여자맘 잘 아는 새끼들 좀 도와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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