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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내가 해외에서 일을하고있어서 여기 사람들 어떤지 썰이나 하나 풀고갈게. 
 
 
 
 
내가있는곳은 커리국이야.
 
한국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전체적으로 본다면 5%정도의 현지채용 + 20%의 정도의 인턴, 나머지는 다 주재원이야.
 
주재원이란 한국에서 일정기간동안 현지법인에서 일을 하는사람을 말하는데 보통 3~5년정도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가면 5명중 3~4명은 다시 돌아갈 자리가 없어서, 다른 회사로 들어가거나 사업을 시작하게 돼.
 
 
 
 
 
일반적인 중소기업 이상 되는 회사에서는 이래저래 추가비용을 많이 지원해줘.
 
집값 + 생활비 + 통신비 .. 등 +주재비로 나오는 돈으로 인해서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보다 여유롭게 지내.
 
집값은 .. 30평대 기준으로 보통 단지내에 수영장, 헬스장정도 딸린 집이 월세 30~40만원(관리비+전기세,수도세 다 포함해서)정도 나가. 회사에서 내주는편이야.
 
그리고 한식당도 많은데, 회사명의로 장부가 있어서 그냥 거기서 먹으면 돼.
 
자식들은 여기서 International School 이나 American School을 주로 다니게 되는데, 학비도 회사에서 지원을 해줘.
 
 
그리고 씨발 좆같은건 자식새끼는 재외국민전형으로 수시때 5곳인가? 6곳에 그냥 신청서 넣고 면접보면 개씨발호로좆병신아니면 99%는 대학에 들어갈수있어.
 
원래는 이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수 제한이 없었는데, 하도 반발이 많아서 축소한게 6곳인가더라..
 
 
 
개인비용으로 나가는 돈은
 
개인기사 + 차 렌트는 베르나기준으로 한달에 30만원정도 + 가정부 1명 월 4~5만원 + 기타 식비,생활용품 비용
 
정기적으로 한달에 40~50만원정도 빠지는 것 외엔 추가비용이 안나가지!
 
 
 
그럼 따라 나온 아줌마들은 뭐하나 하면....
 
집안일? 가정부가 해줘
 
그럼 이제 뭘하냐 하면...
 
보통 기사불러서 쇼핑을가거나, 골프장으로 떠나는거야.
 
나도 골프치러 연습장으로 가보면, 아줌마들은 거기서 칭목질을 하고있더라고.
 
그리고 강사들이 현지인인데, 커리국애들이 진짜.. 비율이 씨발 좆나쩔어
 
피부색 안따지고보면 눈크지, 코크지, 키크지, 잦크지, 비율좋지.. 잘생긴애들보면 와 씨발.. 진짜 피부색을떠나서 진짜 잘생겼다... 라는 말이 나오거든..
 
거기서 뭐 눈이맞든말든 난 알바아니고
 
 
그렇게 5년동안 지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봐.
 
상대적으로 물가 비싸, 기사없어, 골프장도 비싸, 남편 월급도 줄어, 가정부도없어...
 
5년동안 집안일에서 해방되고 쇼핑 + 골프만 하다가 한국들어오니까 참... 좆같겠지?
 
그러다보니 집안이 파탄나고 이혼까지가는경우를 많이봤어.
 
마누라를 위해서 해준게 뭐가되냐.
 
걍...이런꼴 보면 한국 남자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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