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5층 학생의 ㅂㅈ 본 썰

먹자핫바 2017.12.22 16:49 조회 수 : 150

5년전인 9월이였지요. 너무 잊지못할 기억이기에 썰을 풀어봅니다.

제가 사는곳은 주상가복합 아파트로 30세대되는 곳이예요.
세대가 적지만, 반상회때 모여 회의도 하고 아이들끼리는
학원에서 어울리고 그런 몇호에 누가 살고 대소사가 뭐가 있는지
알수있을정도로 꽤 유대가 있는 곳에 살고있죠.

주변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다보니 아파트 옥상과 지하주차장에서
담배를 피고 대변과소변을 보는 일들이 있어 세대별로 조를 짜서
순찰을 하기로했구요. 주로 직장인이 대부분이고 여자들은 요즘
고등학생들이 무섭다보니 형식적인 순찰이 다였고 범인은 쉽게
잡지못했죠. 

그러던 때에...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고 모두 오후 4시까지는 
계단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였던 날입니다. 전날 회식으로 오후반차를
내고 집에 왔고 집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는데... 
상가와 아파트 중간 3층을 오를즈음 냄새가 나는 겁니다...
응아 냄새.. 
속으로 욕지기가나서 더 조심 조심 소리를 내지 않고 현장을 덮치기로했죠

교복이 보이고 계단을 오르면 정면으로 보일 위치에서
일을 보고있는 학생... 1분 2분을 그렇게 현장을 덮치려는
생각도 않고 보았나봐요.. 힘을줄때마다 움찔되는 ㅂㅈ가
신선한 충격이였거든요. 안전한 사각이라 생각했는데..
밑을 닦고 고개를 숙이던 학생과 전 눈이 마주치게 돠었고
잠시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503호 큰딸내미인걸 알았죠.

바지 앞섭이 불룩해진걸 알아차렸을까라는 생각할새도없이
학생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만 까닥하고 후다닥 사라졌구요

한 동안은 반상회를 나가지 못했고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돠었을때 그 어색함이란...

참신선한 충격... 경험이였던것같군요... 
왜 아파트 계단에서 볼일을 보는건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진 않지만 그것을 몰래 훔쳐보던 나 또한
정상은 아니였다싶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28 초딩때 병아리 키웠던 썰만화 뿌잉(˚∀˚) 2018.01.06 17
33627 찐따의 첫사랑 썰만화 뿌잉(˚∀˚) 2018.01.06 31
33626 아는 누나 따먹은 썰만화 뿌잉(˚∀˚) 2018.01.06 726
33625 사랑의 파괴 썰.만화 뿌잉(˚∀˚) 2018.01.06 28
33624 무한도전보고 복싱다닌 썰 1화 뿌잉(˚∀˚) 2018.01.06 13
33623 공영칠 살인면허 2 뿌잉(˚∀˚) 2018.01.06 15
33622 고딩때 트라우마 걸려서 지금까지 여자랑 말 못하는 썰만화 뿌잉(˚∀˚) 2018.01.06 22
33621 정관수술해서 고자된 썰 동치미. 2018.01.05 75
33620 재수 실패해서 우울증 심각하게 온 썰 3 동치미. 2018.01.05 55
33619 유부녀 처음 먹은 썰 1 동치미. 2018.01.05 352
33618 시)그대를보며 (순이님의 호출을보고.) 동치미. 2018.01.05 20
33617 내 첫사랑이 피고 지는썰.ssul 동치미. 2018.01.05 26
33616 잘 닦는 여자 썰.... ▶하트뽕◀ 2018.01.05 151
33615 야유회가서 여직원이랑 한 썰 中 ▶하트뽕◀ 2018.01.05 213
33614 아이돌의 이중생활...ㅎㄷㄷ ▶하트뽕◀ 2018.01.05 136
33613 사촌동생이랑 같이 목욕한 썰만화 ▶하트뽕◀ 2018.01.05 298
33612 별 헤는 밤 ▶하트뽕◀ 2018.01.05 22
33611 떡 돌려주는 만화 ▶하트뽕◀ 2018.01.05 53
33610 친구가 사기 당했는데 이거 뭐 어쩌냐 ㅡㅡ.Ssul ㅇㅓㅂㅓㅂㅓ 2018.01.05 34
33609 니들도 소개팅 나가서 이렇게 해라~ ㅋㅋ ㅇㅓㅂㅓㅂㅓ 2018.01.05 6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