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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여자한테 간강당한 첫경험 썰 1

먹자핫바 2024.02.20 20:08 조회 수 : 1598

11년 전 이야기 할게. 나는 01학번이야.

대학교 1학년때 고3때부터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고,

학교가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는데 그걸 핑계로 기숙사에서 1학년을 보냈어.

지금은 돼지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20킬로 정도 덜 나갈때고 군대도 안갔다와서 애기피부때문에 인기가 좀 있었어.

누구나 인생에서 상한가 치는 때는 있잖아. 지금은 폭락해서 거래금지 종목이지만ㅎㅎ


그때 편입한 대학교 4학년 선배가 있었어.

내 기억으로는 정말 공부 못하는 애들만 가는 대학교에서 편입해서 

완전 인생 점프한 케이스인 선배야.



같이 찜질방에서 재 본 결과 키는 160에 43kg

고등학교때까지는 못생겼었으나 쌍꺼풀 수술해서 용됐음.

얼굴 존나 작은걸로 유명했고 꿈이 연예인이어서,

청순하게 생겼는데 머리에 별로 들은 거 없는 스타일 있잖아.


근데 오티때부터 내 근처에 맴돌더라고 걔속 술 먹이고

추워죽겠는데 내 옷 뺏아입고- 아마 설악산에서 오티했던 것 같아.

그러다가 4월 초에 학과 전체가 다같이 엠티가는 행사가 있었는데

밤새 내 옆에서 술을 먹이더라고. 그때만 해도 4학년 선배라 

관심가져주는데 감사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지

여자친구하고도 잘 지내고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여자친구 놓친게 정말 후회된다. 



그 엠티 일주일 지난 후에

갑자기 밤 10시쯤 전화가 오더라고

무조건 나오래. 가봤더니 완전 꽐라인척 하는지 꽐라가 됐는지

내 잠바 품을 풀어헤치고 안기더니 팔에 자기 팔을 막 넣고 하더라

완전 밀착이 됐지. 딱 붙어서 올려다 보면서 빤히 쳐다보는데



정말 이 누나가 왜이러나 하다가 키스해도 되나 하면서 한번 했는데

혀가 갑자기 쑥 들어오더라고. 그때까지 사귀던 여친은 키스를 정말 잘했는데

사람을 감질나게 하는 그런 게 있었는데, 그 누나는 참 별로였어. 술맛만 나고

그렇게 사람들 많은 학교 강의동 옆에서 키스를 하고

누나는 가야된다고 힐 신은채로 막 뛰어서 가버림.

그러더니 다시 전화옴 무슨 얘기 했는 지는 기억 잘 안나는데

졸라 예쁜 여자랑 사귀게 돼서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그날 밤 그때까지 사귀던 여자친구에게는 미안하다고 이별통보를 하고

- 그 전에도 몇번 헤어지자고 말 했었는데 정이 들어서 헤어질 수가 없었다. 근데

그 여자랑 잤냐고 물어봐서, 그냥 응 그랬다. 그랬더니 그냥 끝나더라.



그리고 그 다음날

그 누나가 전화가 오더라

어제는 술 취해서 자기가 실수했다고. 무슨 얘기했지 이러더니

너 나한테 키스하지 않았냐고 그러더라고. 그때 씨발.. 낚였구나 생각이 들었다.

"네 미안해요" 그랬더니 "나는 상관없는데 너 여자친구한테 미안하겠다" 그러더라고

"그래서 어제 헤어졌어요." 그랬더니 잠시 침묵..

"괜찮아?" 

"약간 우울해요"

"주말에 어디 놀러갈까?"

그렇게 해서 정동진에 놀러가기로 했고, 모든 비용을 그 선배가 부담하겠다며

토요일에 정동진으로 출발했다.


정동진까지 기차타고 가니까 너무 오래걸리더라고. 내 기억에 한참 돌아서 갔던 것 같아.

둘이 손도 못잡고 그냥 의자에 반듯하게 앉아서 간단한 얘기만 주고받다가

돌아서 돌아서 결국 저녁때 정동진 도착




바다 보면서 담배 한대 피우고 4월이라 추워서 오래 못있었어. 밤바다 보면 처음에는 좋지만

조금 지나면 심심하지.

그래서 조개구이 먹으러 가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는데 둘이서 소주 네병을 마셨어.

나는 원래 술 잘 못마시고- 두병이 한계야. 그 누나는 잘 마시는데 여자가 마셔야 얼마나 마시겠어.

똑같이 반 반 나눠 마시고 개 꽐라가 돼서

여자가 예약해 뒀던 ㅁㅌ로 막 뛰어갔어. 

알고보니까 술취하면 미친년처럼 뛰어다니는게 버릇이더라고. 



ㅁㅌ 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내 옷을 벗기더라고.

난 그때까지 총각 아닌 총각 이었어.

전에 여자친구하고는 거의 입을 붙이고 살다시피 키스는 많이 했고

잠자리 시도는 딱 한번 했는데 너무 아파해서 삽입은 못하고

처음이라 잘 찾지도 못하고 해서 그냥 몸으로 비벼서 한번 ㅅㅈ시켜 준 적 있었어.


그래서 누나 왜이래요 하면서 뿌리쳤는데

완전 꽐라 돼서 "벗으라고!" 이러면서

막 달라 붙어서 내 셔츠를 되는대로 막 벌려서 단추 다 뜯어지고

술 취해서 힘도 열라 쎄가지고 자켓 한쪽 팔 뜯어지고 답도 안나와서

"놔둬요 내가 벗을게!" 이러고 벗었다.

팬티만 입고 벗고 서서 이제 여자 옷을 벗기려고 하니


갑자기 "야. 내옷은 내가 벗을게."

이러더라고.

존나 어이없더라고

그러더니 훌렁훌렁 스타킹까지 다 벗더니

팬티도 훅 벗고 날 침대로 끌어당기더라고

여성상위도 아니고 남성상위 자세에서 내 온몸 할퀴면서

삽입을 강요하는거야

"아 진짜 누나 왜이래요"

그러더니 내 물건을 잡고 자기한테 넣을라고 하는데

그 물건이 서있을 리가 있나

그러더니 그러더라고

"야. 힘줘! 힘 안줘?"

내 물건을 잡고 계속 힘 주라고 지랄함

이런 별 미친년이 다 있구나 이거 완전 미친년인 걸 그때 파악함

이년은 아직 ㅂㄱ에 대한 개념이 없었음. 남자가 힘만 주면 ㅂㄱ하는 걸로 알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힘으로 밀어버리고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깔채 잡으면서 등 할퀴면서 막 지랄함

그래서 내가 "알았어 한다고! 하면 되잖아!" 이러고 

진심 하기 싫었는데 신기하게 풀ㅂㄱ 돼있는거야. 


그래서 삽입을 했는데 쑤~욱 하고 들어가더라.

처음 삽입해보는거였어. 근데 전에 여자친구하고는 다르게 위치 찾고 이런거 필요없이

바로 쑤욱 들어가더라고. 아마 여자가 잘 맞춰줘서 그런가봐.

그 처음 들어갈 때 뜨끈한 그 기분은. 아마 평생 못 잊겠지. 

그리고 나서 운동 좀 하는데 대략오래 안걸렸을거야. 3에서 5분?.

피스톤 운동 좀 하는데 여자는 ㅅㅇ소리 그딴 거 없고 그냥 넣고 싶었던 거임.

그때는 그 여자는 즐길 줄도 몰랐던 것 같아. 바로 잠에 골아 떯어지더라고


기분 더럽더라. 완전 간강당한 기분이었어.

여자가 내 물건 잡고 소리지르는데.. 기분 너무 더러웠어.

그래서 여자 자는데 ㅁㅌ 방에서 몇시간 앉아 있다가

찢어진 옷 대충 챙겨 입고

해뜰떄 기다려서 방에서 나왔어. 첫 열차 타고 서울 올라가려고.

첫 열차 도착했는데, 못 가겠더라.. 그 여자 인생이 불쌍한 거 있지. 그래서 다시 돌아갔어.

12시쯤 되니까 ㅁㅌ에서 나가라는 전화 울려서 여자 깨더라고. 

그러더니 "우리 어제 했네" 그러더라고.

그리고 씻고 나와서

정동진 동네 걸어다니면서 순두부? 그런거 하나 점심 먹고 바다 좀 보다가 바로 서울로 올라왔어.

올라올 때는 막 손잡고 내 어깨 기대서 자고 그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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