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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나의 첫사랑과의 380일 썰

gunssulJ 2016.08.25 13:06 조회 수 : 35

나는 지금 20살이고 380일넘게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이제막 3주가 되어간다 

좆같은 추억이뭔지 함 써본다 필력안좋아도 이해좀

고3 같은반 여름방학때부터 썸타다가 썸타는중에 얘가 답답했는지 먼저 고백함ㅋㅋㅋ 

그러다가 수시붙고나서 내가 먼저 제대로 고백해서 사귀게됨

처음에 사귀었을땐 그냥뭔가 얘가 진짜 좋아서사귀는게 아니고 그냥 이도저도아닌 썸이 싫었음 

얘가막 폰 뺏어서 폰에다가 친구이상이라고 저장

해두고 같이 영화도보러가고 놀이동산도가고 편지도써주고 그래서 얘가 아 나를 정말 좋아하나보다 하고 사귀게됨 

내가 얘를 정말 좋아하지않아서인지 처음에 그냥 막 대했음 인사도 잘 안하고 맨날 피시방가고 ㅋㅋ 

얘 피시방 찾아오면 그냥무시하고 게임하고그랬음 

그러다가 친구들이 한번 핀잔주고무언가 깨닫게됨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얘가 정말로 좋아졌어 

나도모르게 먼저 챙겨주고 매일 데려다주고 하여간 난생 처음 사랑이라는감정을 얘한테 느낌

수능이 끝나고나서 학교도 맨날 빨리끝나고 우리집은 맨날 비고 그래서 우리둘은 맨날 우리집에와서 같이 놀았다 ㅋㅋ 

티비로 영화다운받아서 보고 쇼파에 둘이 누워서 존나 키스만했다 

아직도 기억난다 그때 키스 그 이상을 어떻게 진도를 빼야할지 몰라서 고게에 존나올렸었음 ㅋㅋ 

그러다가 내가한번 옷안에 손넣어서 가슴만졌더니 얘가 울음을터트림 

그때가 한 7~80일때 쯤이었는데 얘가 자기좀 무섭다고? 자기 그렇게밖에 안보이냐고 그래서 

나는 타이밍을 좀더 기다렸지 얼마안지나서 겨울방학 하고 우리는 1박2일로 스키장에 놀러갔음 

방은 형이잡아주고 먹는건얘가 렌탈이랑 리프트는 내가냈다 이때돈좀깨졌음 ㅅㅂ ㅎㅎ 

게다가 스키다타고 단둘이 침대에서 자는데 난 그때 아다떼고싶었지만 

아직너무이른거같아서 자는척하면서 가슴이랑 응딩이 존내만짐 ㅎㅎ 참 순수했다 시발 ㅋㅋ 

100일때가 되고 나랑얘는 같이 명동에 갔다 명동가서 이것저것하다가 얘가 멀티방을가자네? 

멀티방가고나서 얘한테 전지편지? 존나큰거 받았음 

내가 원래 선물같은거 받으면 리액션이 존나적어서 어어어..고마워 이 지랄하고 또 내가 100일선물 준비 안했다해서 여친삐짐 ㅋㅋㅋ 

그리고 내가 걔네집데려다주고 걔 집에 들어간다음에 친구집에 맡겼던 케이크랑 목걸이준비해놓고 

계단에서 케이크 불키운다음에 내 아빠폰 니주머니에있으니까 가져오라고 전화함 ㅋㅋㅋ 

그전에 얘를 어떻게 불러낼지 생각했음 

100일때 선물해주는데 갑자기 나오라고하면 너무 뻔한얘기같아서 일부러 트랩설치해놓음 ㅋㅋ 

그리고 선물주고 여친폭풍감동 ㅎㅎ 울진않았음 시발년 드디어 100일까지 썼네 

100일이 지난후엔 한건 존나게많은데 잘 생각이 안난다 시발 아 존나생각안나네

얘량 코엑스도 가보고 이곳저곳 존나게많이 놀러다녔음 ㅋㅋㅋ

그러다가 결국 대학생이 되고 우린 존나게 고민했었음 

아 시발... 우리 어떡해 ㅠㅠ 개강하고나면 우리 자주못볼거같은데...

이지랄하다가 개강하고나서도 존나게만났다 

학교끝나고 우리집가는길에 얘네집 거쳐가거든? 항상 집가기전엔 얘 얼굴보고 간거같다 ㅋㅋ

그떄 한참 추울떄라 밖에있진못하고 걔네층 계단에서 맨날 앉아서 춥다고 서로 부둥켜안고 얘기하고 그랬음 ㅋㅋㅋ 

어두컴컴해서그런지 역시나 서로 존나게 물고뜯고빨고 했음 ㅋㅋㅋ 

그러다가 금요일? 이었나 하여튼 다음날 학교 쉬는날이었을거야 갑자기 얘가 새벽에 내가 보고싶다고 빨리 오라고 지랄을 해댔음 

내가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면서 지랄지랄을 하다가 얘네집이 46평이라 좀 넓어 ㅋㅋ 

얘가 지 엄마아빠동생 다 안방에서 잔다고 빨리 오라는거야 ㅋㅋ 

난 그래서 택시타고 걔가좋아하는 나뚜르아이스크림 편의점에서 파는거랑 밤새려고 핫식스하나 사서 가기전에 

핫식스하나빨고 걔네집에 몰래들어가서 걔방에 입성함 ㅋㅋㅋ 

근데 그전에도 걔네집 자주가봤고 걔방도 많이가봤지만 진짜 존나더럽다 옷이 여기저기에 널부러져있고 

시발 침대옆에서 양말나오고 아주 말이아님 ㅋㅋ 

하여튼 그날도 아다는 못뗏다 서로 부둥껴안고 얘기하고 그랬음 ㅋㅋ 

그날 아마 가슴까지 갔던걸로 기억함 B컵이었는데 존나말랑말랑 ㅋㅋ 

얘는 살 전체가 말랑말랑거려서 하여튼 기분은 좋았다 일단 얘랑 데이트한것도 존나많고 

같이 빕스에서 알바도해보고 추억은 존나게 많다 

지금근데 생각이안남 그래서 아다떼는거부터 대충말해봄 각설하고 

계속 학교다니면서 집에오기전엔 얘를 꼭 보고 집왔음 ㅋㅋ 

어느날 다른날과같이 우린 계단에가서 서로 물고빨고얘기하고 그랬음 

그러다가 얘가 갑자기 오늘밤은~혼자있기가무서워요 이노래 불러대길래 난여기서 딱 삘이옴 ㅋㅋ 

얘가 같이있고싶어하구나 그래서 나는 질렀음 오늘 같이자자고 ㅋㅋㅋ 

얘가 너 외박가능하냐길래 나는 대학교친구 자취방에서 같이 잔다고 부모님한테 거짓말하고 

얘네집에 부모님다계신데 몰래들어가서 또 같이 얘방에서 자게됨ㅋㅋㅋ 

그날은 아마 클리만지기까지 했던것같다 자세히기억은안나 그리고 얘손 내 ㅈㅈ에 갖다대기까지 함 

얘가 아다라서 많이서툴더라 ㅋㅋㅋ 야동까지 안본년임 

그래서 하나하나가르쳐주느라 좆빠졌음 

하튼 그후로 진짜 존나 얘네집에서 많이잠 일주일에 진짜 최소 2~3일은 자고연속 4~5일을 잔적도있음 ㅋㅋㅋ 

이떄부터 폭풍ㅅㅅ가 시작된거같다 ㅋㅋㅋ 

진짜 처음에 삽입했을땐 몇번 못흔들고 싸버림 

진짜 처음은다그런가 ㅋㅋ 존나게 흥분한상태에서 하니까 빨리싸더라 ㅋㅋ 

확실히 많이해보니 점점 시간늘음ㅋㅋ 얘랑 사귀면서 한 100일밤은 몰래 잤을거야 근데 한번도 안걸림 ㅋㅋ 

얘 초등학생 여동생이 있는데 얘한테 들킨거같기도함 

얘방에 이층침대가있는데 동생이 부모님이랑같이자다 지혼자 2층침대에서 잘때도 있거든? 

동생이 위에 있든말든 항상 ㅅㅅ존나했음 ㅋㅋ 

그러다가 다음날 알람 못듣고 일어나서 동생이 내려오다가 본것같기도 한데 잘 모르겟다 ㅋㅋㅋ 

그리고 얘방 들어가기전에 항상 신발장에서 기다리는데 어느날은 얘네 어머니가 다음날 산타러가신다고 신발장까지 나오셔서 한번 들킨적있음 ㅋㅋㅋ 

그때 취한척하고 잠시 화장실좀쓸게요... 

이지랄하다 얘네어머니가 취한애를 데려왔으면 말을 해야지! 하면서 나 차태우고 데려다줌 ㅋㅋㅋ 

그러다가 200일이 되었고 우리는 200일기념으로 심야로 돈의맛을 보기로했음 ㅋㅋ

시발 돈의맛 존나재미없다 보지마라 보고나서 집에 데려다주고 내가 준비해놓은 편지랑 불가리향수? 시발 선물함 ㅋㅋ 

근데 얘는 내가 준비 안할줄알고 아무준비 안했데 씨발년 ㅋㅋㅋ 

그리고나서 선물주고 여느때나같이 얘네집 몰래들어가서 ㅍㅍㅅㅅ함 여기까지 200일

3줄요약
1.고3때 여친사귐
2.사랑을 느끼게됨
3.이별

200일뒤에 얘기 원하는 게이있으면 더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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