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여친이 있었을 때의 이야기임 화장실이 딸린 옥탑방에 살고 있었음. 여친님이 똥마렵다고 화장실 갔음. 여친님이 한참 있다 십년묵은 빌려준 돈 받은듯한 개운한 표정으로 돌아왔음. 근데... 이상한 쾌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함. 방에 화장실이 바로 붙어있었기에 화장실에 똥내음이 방으로 새어나오는 것이겠지 했는데 갈수록 냄새가 진해짐... 똥을 목전에 두지 않고서야 날 수 없는 강도였음. 여친에게 이정도의 똥내가 날 수 없다고 이상하다 일어나보라고 함. 여친님이 일어났는데... 등쪽을 보니 상의 끝에 똥이 묻어 있었음;;;; 똥 딱다가 상의가 화장지에 딸려 들어간 모양... 굉장히 웃겼지만, 똥냄새가 강력해서 쉽게 웃음을 터트릴 수 없는 상황이였음. 똥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당장 옷을 벗으라 명하고 제 손으로 그 똥을 옷에서 퇴갤시킴... 냄새가 쉬이 빠지지 않아 치약을 한통은 짠 듯... 좀 더 사귀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 똥냄새를 참을 수 없어. 결국... 결혼함 마눌님 똥냄새 짜응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016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7) | ㅇㅓㅂㅓㅂㅓ | 2016.09.23 | 33 |
19015 | 어이, 거기 자네!! | 天丁恥國 | 2016.09.23 | 31 |
19014 | 어렸을때 막내이모 골탕먹인만화 | 天丁恥國 | 2016.09.23 | 33 |
19013 | 눈만 높은 n수생들의 현실을 제대로 까는 만화 | 天丁恥國 | 2016.09.23 | 49 |
19012 | 공포만화 - 가위 | 天丁恥國 | 2016.09.23 | 20 |
19011 | 중3때 한가인 닮은ㄴ ㄸ먹을뻔 한 썰 | 동치미. | 2016.09.23 | 68 |
19010 | 저번에 설날 큰집 갔다온 썰 푼다.SSUL | 동치미. | 2016.09.23 | 46 |
19009 | 아줌마 떡치다 나온 썰 | 동치미. | 2016.09.23 | 242 |
19008 | 미친놈 취급받은 썰.txt | 동치미. | 2016.09.23 | 22 |
19007 | 군대에 다방레지 부른 썰 | 동치미. | 2016.09.23 | 197 |
19006 | 20살 넘게 차이나는 유부녀랑 한 썰 | 동치미. | 2016.09.23 | 206 |
19005 | 작업의 정석 만화 | 뿌잉(˚∀˚) | 2016.09.23 | 27 |
19004 | 윈도우XP 서비스종료하는 만화 | 뿌잉(˚∀˚) | 2016.09.23 | 23 |
19003 | 월홍야화 13~24 | 뿌잉(˚∀˚) | 2016.09.23 | 219 |
19002 | 여동생 있으면 100% 공감 썰.만화 | 뿌잉(˚∀˚) | 2016.09.23 | 71 |
19001 | 고딩때 선배 응딩이 쓰다듬은 썰만화 | 뿌잉(˚∀˚) | 2016.09.23 | 90 |
19000 | 가혹한 김치녀의 아버지 | 뿌잉(˚∀˚) | 2016.09.23 | 45 |
18999 | 즐톡에서 ㅅㅍ 생긴 썰 | 참치는C | 2016.09.22 | 99 |
18998 | 고3 현역들을 위해쓰는 나의 수능 대박 수기.ssul | 참치는C | 2016.09.22 | 190 |
18997 | 처제 훔쳐본 썰 | gunssulJ | 2016.09.22 | 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