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부녀 취향을 그만둔 계기가
뭐랄까
밥맛 떨어진다고나 할까?
유부녀들은 일단 나하고의 ㅅㅅ에 맛들리면
지 애새끼(친자식)에 대해 관심도 없더라
처음엔 그런게 스릴 넘첬는데
나중엔 역겹더라고
아 그리고 또 하나
어느날 유부녀 존나 ㄸ먹고 있었어
그 여자와 내 몸
둘다 땀과 체액으로 흠뻑 젖었고
여자상위로 ㅅㅅ하고 있었지
보통 난 ㅅㅅ할떄 여자 표정을 유심히 관찰하는 사람이야
여자마다 ㅅ감대도 틀리고 ㅅ감대가 같더라도
그 ㅅ감대를 흥분시키기 위한 조건이 여자마다 각각 다르거덩
여자 표정을 관찰하면 알기 쉽지...그 여자가 좋아할만한 ㅅㅅ를...
암튼 여자상위로 ㅅㅅ하다가 그 년이 고개를 숙이더라고
어느때나 마찬가지로 쾌락에 넘치는 표정이었어
근데 뭐랄까 위화감이 들더라고
역겹기고 하고
원래는 여자가 잔뜩 흥분해서 입 벌리고 혀 내밀고 침 질질 흘리는거
되게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되게 보기 싫은거야
그래서 ㅅㅅ하다 중간에 여자를 침대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샤워하고 그냥 나왔어
그 ㅅㅅ 이후론 유부녀 안만났다
3달 있다 군대 갔지
근데 내가 20~30대 유부녀들한테 어필되는 남자스타일인가봐
지금 공무원인데...30대 노처녀들하고 20~30대 유부녀들하고 되게 친하게 지낸다
가끔은 상대 요자가 나랑 ㅅㅅ해볼려고 은근하게 신호 주기도 하는데
그 짓하다 걸리면 공무원에겐 굉장히 치명적이기 떄문에
그냥 무시하지
그러면 그다음날 나 불러다 괜히 갈구고 시비걸고 그런다
이해는 한다...남편에게 만족못하고 한껏 부풀어오른 욕망 덩어리니깐
근데 남자도 ㅅ추행 당하면 기분 더럽더라
이쁘고 성격도 좋은데 31살 노처녀 공무원이 있어
내 사수여서 나름 친하게 지낼려고 아부 좀 떨었거덩
그래서 그런가
내가 지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더라고
나랑 그 여자랑 단둘이 술 많이 먹었는데
어느날은 내 앞자리에 앉아있다가 화장실 갔다오더니
내 옆자리에 앉는거야
그리곤 바로 내 목덜미랑 귀를 햝더라고?
와 근데 기분 더럽더라...
아무리 이쁜여자가 그런다고 해도
갑자기 그런거 당한다는게..
근데 이 여자 만취는 아니었어
내 귀를 햝는 순간 그 여자 몸에서 향수냄새가 나더라고..이제 막 뿌린듯한 냄새
화장실 가서 지 나름대로 꾸미고 나와서 대쉬한다는게
그거였겠지
난 당혹스럽기도 하고
여친도 있었기떄문에 그냥 참았다
사수니깐 괜히 사이 멀어지면 직장일도 힘들어질까봐
근데 그 사건을 여친에게 우연찮게 말해버렸거덩?
그니깐 여친이 잔뜩 흥분해서 그 여자공무원 전화번호 알아내서
그 여자공무원 집까지 찾아가더라...그리고 둘이 아파트공원에서 존나 싸우대
ㅅㅂ 쪽팔리기도 하고 당혹스러워서 미치는줄 알았다
그 이후로 그 여자공무원하곤 쌩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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