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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예전에 울 친누나가 중학교때 겪었던 썰 푼다.
나랑 누나는 2살 차이인데 누나가 중3때 우리 할머니가 칠순 맞이해서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친척들 모두 2박 3일로 여행간 적 있음
그러다 해수욕장 가게 되었는데 우리 누나가 그날 몸상태가 안 좋았는지
논지 얼마나 됐다고 그만 놀겠다고 먼저 샤워장 가서 씻겠다는 거임
 
이 뒤부턴 누나한테 들은 애기.
암튼 누난 씻으러 여자 샤워장 갔는데 들어갈 당시엔 샤워장 안에 아무도 없었데
한참 씼는데 40대 초반쯤 보이는 아줌마가 애들 3명이랑 샤워실에 들어왔는데
아줌마가 데려온 애들이 사내 색휘들이였다는 거야
누나가 존나 깜놀해서 몸 가리면서 개네 남자애들 아니냐고 따지듯이 물어봤는데
그 아줌마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애네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교 1-2학년 밖에 안된 애들이니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했데
근데 누나 말로 정말 거인병 걸린 애들이 아닌 이상 그건 완전 왕구라개구라라고
아무리 봐도 개네들의 몸은 최소 초등학생 4-5학년 정도 되보이는 몸집이였고,
그 중 제일 큰 애는 당시 중1였던 나랑 비슷하거나 조금 적을 정도 였다는 거야  
우리 누나가 몸집은 왜소해도 평소 불의를 보며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 아줌마한테 애네가 어딜봐서 초등학교 1-2학년 애들이냐고 따졌데
근데 그 아줌마가 화를 내며 어른이 그렇다고 하면 그렇다고 믿으면 될 것이지
뭘 그렇게 버릇없이 따지나며 오히려 누나를 혼내더래
알몸으로 남자애들 앞에서 혼나는 자신이 너무 수치스러워서
차라리 빨리 씻고 나가자는 심정으로 후다닥 샤워하는데
그 아줌마가 갑자기 수건 안 가져왔다면서 애들 보고 잠깐 있으라며 나가더래
그래서 샤워실에 누나랑 개네 남자애들 3명밖에 없는데
얼굴 빨개져서 씻고 있는 누나 뒤에서 개네들 계속 키득키득 거리더래
분하고 창피하고 수치스러웠지만 그냥 참고 얼른 씻고 나가자라는 심정으로 씼는데
젖탱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소리가 들렸다는거야
누나 그 말 듣고 빡쳐서 손에 샤워기 바닥에 집어 던지면서
"ㅅㅂ 니들 지금 뭐라 그랬냐"며 개네들한테 소리쳤데
근데 그 시ㅂ것들이 아무말도 안했다고 뻔뻔스럽게 오리발 내밀더래
누나가 개ㅅ리 하지 말라고 분명 젖 어쩌구 하는 소리 들었다고 더 소리치니깐
제일 큰 녀석이 누나 젖 보고 애기한거 아닌데? 하며 뻔뻔스럽게 말하드래
누나가 여기 여자가 나 말고 누가 있냐며 따지는데도 계속 오리발만 내미는거야
더이상 말해봤자 소용없을꺼 같다고 느낀 누나는 씻는거 마무리하려고
바닥에 내팽겨친 샤워기 잡는데 개네들 또 뒤에서 "궁뎅이ㅋㅋㅋ" 막 이러더래
누나 더이상 못 참고 "아 ㅅㅂ 다 들었다고 개ㅅㄲ들아"하면서 창피고 뭐고
알몸으로 개네한테 성큼성큼 다가가서 젤 큰애 머리통 후려쳤데
근데 그 색휘가 맞더니 왜 때리는데 하면서 누날 밀었데
워낙 우리 누나가 몸도 왜소하고, 샤워실 바닥도 미끄러워서 그만 뒤로 넘어진거야
근데 넘어진 누나를 보며 개네들이
"머야 힘도 존나 약하네" "ㅋㅋ보지 다 보인다 얼레리꼴레리" 그러드래
누나가 빡쳐서 "진짜 니네 죽고 싶냐?"하면서 일어나서 큰애 정강이 후려찼고
맞은 그 색휘는 아파서 울드래
 
근데 그때 마침 그 아줌마가 들어왔고, 그 장면을 목격한 거야
당연히 그 아줌마는 뭐하는 짓이냐며 우리 누나를 혼내기 시작했어
누나 너무 억울해 울면서 애네들이 씻고 있는데 뒤에서 성적으로 모욕했다고 따졌데
근데 그 잡것들이 안봐도 뻔하게 자기들은 그런말 한적 없다고 했을꺼고
그 아줌마는 자기 애들은 그런말도 모르고 자란 애들이라며 어디서 거짓말하냐며 소리쳤고
그리고 설사 애들이 그런말 했다하더라도 어려서 호기심으로 그런말 할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오히려 역성을 내드래 심지어는 누나보고 볼꺼도 없으면서 뭘 그리 예민하게 반응하냐고
그 아줌마가 누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더래 그 색휘들은 그 아줌마 뒤에서 비웃고
울 누나가 시ㅂ 그 애미에 그 색휘들이네 다 시밤 고소할꺼라고 하고 샤워고 뭐고 옷 입으려고
가는데 그 아줌마가 이년아 너 지금 모라 그랬어? 뒤돌아 가려는 울 누나 머리채 잡아당기더래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년이 버르장머리 업다면서 우리 누나 뺨을 진짜 계속 후려쳤데
그러면서 우리누나보고 이년아 니 몸이 벼슬이냐며 뭐 그리 난리 법석을 치며 버릇없게 구냐고
개망신 당해봐야 정신 차리겠냐며 누나 손 잡고 샤워실 밖으로 나가려 함
누나가 제발 이러지 말라고 하는데도 너같은 년은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개망신 당해봐야 정신차린다고 누나를 억지로 잡아 끌고 진짜 나가려 하는거임
게다가 그 씨발 그 어린 잡것들까지 합세해서 누나 뒤에서 엉덩이 손으로 잡고 밀어서
진짜 샤워장 문 앞까지 누나를 끌고 나오려는 거임
근데 남자샤워장의 입구가 여자샤워장의 입구와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남자 샤워장으로 드나드는 남자들이 그 광경을 다 쳐다 봤다는 거야
누나의 양손이 그 아줌마에게 잡혀 있었으니 당연히 그 무엇으로도 가릴 수 없는 누나의 알몸이
그곳에 있던 발정난 남자들에게 엄청난 눈요기가 되었겠지 시밤
우리 누나가 키가 좀 작아서 그렇지 비율도 좋고 외모도 울 가족 모두 ㅅㅌㅊ이라서
개 시ㅂ 지켜보던 수컷새끼들 중에는 분명 자ㅈ 세운 색휘들이 있었겠지
수십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년과 잡것들한테 강제 이끌려
우리 누난 샤워장 밖에까지 알몸으로 끌려나오게 되었고
지켜보던 몇몇 어른들이 그냥 둬선 안되겠던지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자애를 이렇게 알몸으로 이렇게 사람들 다 보는 데 끌고 나오면 어떡하냐며 그 아줌마 말리드래  
근데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그 시ㅂ년이 미쳤는지 끝까지 우리 누나 끌고 나오려 하드래
더 이상 주위 사람들이 말로 안되니깐 강제로 그 아줌마 울 누나한테서 떨어뜨려놓음
그러는 사이에 누나는 얼른 그 사이에 샤워실로 들어갔고 그 아줌마년 끝까지
야 이년아 너 거기 안서냐면서 갖은 지랄발광을 다 떨더래
정말 누나는 진짜 브라후크도 제대로 못 채울정도로 대충 옷만 걸쳐입고 진짜 샤워장 밖으로 나오는데
그 아줌마 끝까지 이년아 어디가냐며 누나 잡으려고 발버둥치드래
우리누나 그 아줌마한테 미친년아 나이들어 미칠꺼면 곱게 미치라고 소리치고 도망치듯 온거야

그렇게 얼굴은 시뻘개지고, 머리는 산발에다가, 눈물 범벅이 되서 돌아온 누나를 본 우리 가족들은
눈이 다 동그래져서 뭔 일이냐했고 자초지종을 들은 아빠랑 삼촌이랑 친척 형들은 그 씨발년 죽여버리겠다며
그 아줌마 찾아가려는데 할머니가 자기 칠순 잔치에 가족들 파출소 오고 갈는 꼴 보여줄꺼냐면서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라며 간신히 간신히 머리까지 피솟구친 눈 뒤집히신 울아빠랑 삼촌 만류하셨어   
  
그러시곤 누나 안아주면서 우리 이쁜이 얼마나 놀랬겠노 정말 욕봤데이 하면서 이쁜얼굴 붓는다고 그만 울라고 달래주심
할머니 덕분에 주먹에 피 뭍이고 최악의 가족여행 될 뻔한 것을 막을 수 있었음
아직도 그때 누나가 당한 거 생각하면 우리 가족들은 분해서 치가 떨릴 정도임..
시밤 진짜 제발 5세 이상된 남자애들은 진짜 여탕 출입금지 시켜라 
 
요약
1)누나 여자샤워실에서 씼는데 어떤 아줌마랑 남자애들 데리고 들어옴
2)아줌마는 초1-2정도라 했지만 누나 눈에 초4-6정도 되보임
3)수건 놓고 온 아줌마 나간 사이에 애들 누나 뒤에서 성적 모묙함
4)빡친 누나가 애들 때리는 장면을 아줌마 보게되고 누나를 오히려 혼냄
5)억울한 누나의 욕설에 빡친 아줌마는 누나를 알몸으로 샤워실 밖으로 끌고나오려함
6)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샤워장에서 옷 입고 나옴
7)빡친 울 가족들 그 아줌마랑 잡것들 피떡 만드려하다 할머니의 재재로 간신히 상황종료
8)여탕에 남자는 5세 이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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