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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썰이라는거 처음 남겨봐서 어떻게 쓰는게 나은지 모르겠네ㅋㅋ

여튼 여기 썰들 보다보니 옛날 얘기도 좀 쓰는거 같아서 써봄

먼저 얘기하지만 이건 보면서 야하라고 쓴 얘기라기 보다는 인간의 본능에 대한 얘기가 될거 같음ㅋㅋㅋ

정말 초등학교 5학년 이전 기억은 거의 없는데 그때 그기억 만큼은 너무나 또렷하고 정확하게 기억이남..

사실 유치원이었는지 유치원 전이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날정도로 어렸을때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심 인간의 본능이라는건 정말 유아때부터 있는거구나 싶음ㅋㅋ

얘기를 대충해보면



유치원때 옆집에 미용실이 있었어

딸이 둘 있었는데, 한명은 동갑 한명은 한살인가 두살인가 동생

옆집이고 같이 가게를 하니까 가끔은 그둘이 우리가게에, 가끔은 내가 그 가게에 가 놀기도 했는데

어린 내가 보기에도 동갑이 여자애는 별루였었구 동생은 이뻤다고 생각했었음ㅋㅋㅋ

그 미용실에는 쪽방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서 보통 놀다가 재미없으면 나가서 손님들 쳐다보면서 놀고 뭐 그런식이었어

쪽방에는 문이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미용실 쪽 하나는 그 반대쪽이어서 
사람들이 지나가느라고 은근 자주 들락날락 하는 방이었던걸로 기억

신기한건 거기서 매일같이 놀긴 놀았는데 뭐하고 놀았는지는 거의 기억이 안나는데ㅋㅋ

기억나는건 어느날..

그 이뻤다던 동생이랑 병원 놀이를 시작했음 서로 10분정도 어디가 안아픈지 봐주는 그런 놀이

유치원생이면 누구나 당연히 해봄직할만한 그런놀이였을꺼야

한명이 누워있고 한명이 진료봐주는 식ㅋㅋ

당연히 맨첨에는 옷위로 청진기 비스므리한거 대고 어디가 아프네 저기가 아프네

숫가락 포크가지고 치료해주는 흉내내고 그런식이었는데

근데 이게 

중간부터 진료를 위해서 옷을 어느정도 까 뒤집으라고 하면서부터가 문제의 발단이었음ㅋㅋㅋ

내가 기억이 나는건

옷을 조금씩 벗어보라고 얘기해서 걔가 벗는 장면 그리고 걔가 진료를 할때면 나보고 똑같이 벗어보라고 하는 장면이 기억의 시작ㅋㅋㅋ

서로 조금씩 더 많이 옷을 벗어보라는 얘기가 오가고

한턴씩 바뀔때마다 노출 부위가 점점 더 아래로 내려왔고

걔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냥 병원놀이는 아니라고 생각은 했던듯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당시에는 야하다는 생각? 뭐 그런거 보다는 그냥 알수 없는 묘한 기분과

어른한테 걸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듯ㅋㅋ

상의를 벗고 나중에는 하의까지 다 벗었고 벌린자세로 있는데

재밌는건 걔의 상체가 어땠는지는 기억이 하나도 안나고

얼굴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걔의 거기 모양은 명확하게 기억이난다는거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신기한건 어린 내가 봐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데, 
그리구 서로의 ㅇㅂ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야하다는게 뭔지 조차 모르는 꼬마인데

걔는 내 거기를 계속 만졌고

나도 걔 거기를 계속 만졌음

걔는 내꺼를 계속 쪼물딱 쪼물딱하면서 이게 어쩧네 저게 어쩧네 그러고

나는 걔 거기 안에를 청소해줘야한다고 

아주 과학시간 현미경으로 보듯이 관찰을 하게됐음 ㅋㅋㅋㅋ

당연히 걔나 나나 뭐가 뭔지 모르니 잡고 흔든다거나 뭘 자극한다거나 이런건 전혀없었는데

알수 없는 엄청난 쫄깃쫄깃한 분위기가 있었음ㅋㅋ

그리고 매우 놀라운건

유치원 생임에도 불구하고 내께 서있었다는거ㅋㅋㅋ

그게 왜 커졌는지도 모르는채 포경을 안한 상태여서 

평소보다 안이쁜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 안타까웠었음

있잖아 그 포경안했을때 서면 ㄱㄷ 앞에만 살짝 보이는 그 상태ㅋㅋ

그 이후로 여러번 그 동생이랑 병원 놀이를 했었고 쫄깃쫄깃한 시간을 몇번 더 보냈는데

고등학교때까지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걔는 그걸 기억 못하는지 아니면 별 신경 안쓰는건지 아주 편하게 행동하더라

나는 걔볼때마다 걔 거기가 생각났음ㅋㅋㅋㅋ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한번 물어보고 싶었는데

나 고등학교때 그 가족이 다 이사를 갔음 ㅠㅠ

그 이후로는 연락되지도 않고 보지도 못했는데 

아직도 이름은 또렷히 기억남 SNS 찾으면 나올려나 모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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