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지금으로부터 7개월 전의 이야기이다.
혼자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 대게는 유럽여자랑 어떻게 한 번은 하고 오겠지란 생각을 다들 하는데,
나의 ㅆㅎㅌㅊ는 외모 때문인지는 몰라도 여행 25일 동안에 여성은 커녕 아줌마도 말을 못 붙여 봤다.
이대로 한국에 귀국하기는 싫어서 빡ㅊ을 가려고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늦은 저녁에 어느정도 번화가에 나가서
남자 혼자 돌아다니면 여자들이 말을 먼저 꺼낸다고 한다. 이게 그런데 한국 빡ㅊ의 할머니들이 낚는 그런 방식이 아니고,
직접 몸 파는 사람들이 발로 뛰면서 고객을 낚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것이 동네마다 다르다고, 내가 그 당시에 있던 동네엔
그런 문화?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같이 숙소에서 지내던 홍콩 아저씨한테 민망하지만 빡ㅊ위치를 물어물어
우여곡절 끝에 빡ㅊ에 도착했다.
갔더니 4~5층 되는 건물에 쭉~ 다 ㅅㅁ매업ㅅ인데 그런 건물이 연달아 3채 정도가 있었다. 그 큰 건물에 각 방마다 여자들이
있는데 나는 얼굴을 보고 어느 방이든 들어간 다음 돈을 지불하면 되는 식이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빡ㅊ에는 사람대신 낙타들만 가득했다.
무슨 다 늙어가지고 정말 보자마자 낙타 닮았다.. 생각 밖에 들지 않았고, 4~5층 건물 3채를 다 돌아도 맘에 드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그 중에 눈길을 끈 여성이 딱 한명 있었는데, 흑인 여성이었다.
말 그대로 흑. 나중에 이 경험에 대해선 한 번 길게 쓰겠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잘라질 뻔 했다.
후에 이탈리아에서 체코로 넘어갔는데, 위에서 말했던 직접 발로 뛰는 여성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여기까지가 간 것 까지의 일이고 상세한 여성들의 묘사는 다음번에 또 쓰겠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754 | 인절미빙수 사러간 썰 | 뿌잉(˚∀˚) | 2020.11.17 | 59 |
12753 | 오늘 학교에서 일찐 쪽팔린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3.11 | 59 |
12752 | ㅈ같은 인생썰 | gunssulJ | 2019.03.10 | 59 |
12751 | 꿈속 그녀 ㅡ Prologue | 먹자핫바 | 2020.12.07 | 59 |
12750 |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자전거 공장 만화 | ★★IEYou★ | 2020.12.10 | 59 |
12749 | 삥 뜯는거 목격한 ssul. | 참치는C | 2020.12.16 | 59 |
12748 | (노잼주의 안야함주의)본인 병신인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7.03 | 59 |
12747 | 헌팅했다가 치욕받은 썰 | 먹자핫바 | 2019.03.03 | 59 |
12746 |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친척형 세뱃돈.ssul | 참치는C | 2019.03.03 | 59 |
12745 | 소녀가 개 키우는 만화 | 뿌잉(˚∀˚) | 2019.03.01 | 59 |
12744 | 암흑의역사 | ㅇㅓㅂㅓㅂㅓ | 2021.01.23 | 59 |
12743 | 펌]옵티머스 프라임 분대장 | gunssulJ | 2021.02.05 | 59 |
12742 | 발바닥 개쳐맞은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2.18 | 59 |
12741 | 파리에서 강도 당한 썰만화 | 뿌잉(˚∀˚) | 2019.02.16 | 59 |
12740 | 본격 맥주 마시고 싶어지는 만화 | 뿌잉(˚∀˚) | 2021.02.08 | 59 |
12739 | 나 학창시절 굴욕 당했던 .ssul 2 | gunssulJ | 2019.02.12 | 59 |
12738 | 소주병으로 여친 머리 내려친 썰만화 | 동달목 | 2019.02.07 | 59 |
12737 | 헬스장에서 여자한테 잘보일려다 존나 처맞은 썰 | 먹자핫바 | 2019.02.02 | 59 |
12736 | 재수때 일상. SSUL | 참치는C | 2021.02.13 | 59 |
12735 | 여고딩 3년동안 짝사랑한 썰 | 뿌잉(˚∀˚) | 2019.01.25 |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