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0 13:06

대학때 선배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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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 오래전 이야기다.
대학교 1학년 갓 들어온 신입생때. OT다 과 MT다 행사가 많았다. 그때 우리과는 한 학년 수가 많아서 동기끼리 친해지기에도 바쁜 상황.
오티 첫날부터 눈에띄던 선배가 있더라. 키는 160 안되는 작은 키에 길고 굵은 웨이브 머리. 얼굴은 후배들 사이에선김희선 닮았다고 띄워주는 분위기였는데 
솔직히 김희선까진 아니어도 얼핏 보면 닮은 이쁘장한 얼굴이었다. 30대인 지금 봐도 이쁜얼굴이다. 않늙음.
암튼..

첨엔 이 선밴 그냥 이쁜 선배였다 나에겐. 그땐 선 후배 위계가 좀 심해서 감히 여자로 안보였지.1년차이어도 멀게 느껴졌으니까.
어찌어찌 과 행사 잘 다니고 술퍼먹고다니고 놀다보니 여자친구 생기더라. 그냥 평균적. 근데 살이 좀 있어서 몸매는 빵빵했다.

요년이랑 물고뜯고핥고 별짓 다 하면서 한학기 보내니 슬슬 재미도 없더라.

그 와중에 선배뇬이랑은 많이 친해졌었다. 이 선배도 다른과 ROTC랑 사귀는 중이었는데 같이 여행도 다니고 잘 놀고 다니던중..
지금 생각해보면 이 선배 주위에 남자 많았다.ㅋㅋㅋ그만큼 많이 걸쳐갔겠지.그중 나도 하나였을태고

1학기 지나고.
방학때도 잘 놀고 술도 마시고 그럭저럭 요즘 말하는 썸? 사이었다. 서로 남친여친 있어도 그런사이..다 뻔하지 뭐.

2학기 시작하고부터가 진짜다.
역시 놀다보니 후딱 중간고사 기간이 되더구만.

도서관에서 아침부터 ㄴㅏ와  벼락치기 들어가는 시즌에
그 선배와 남친도 같이 나와서 공부하더구만.
도서관서 아침에 인사하며 많이 만났다.

울학교 RT는 아침마다 구보한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같이 나와도 선배남친은 구보한다고 가서 밥먹고 오고
그 선배는 나랑 밥먹는 날이 많아졌다.
어찌고보면 내가 남친보다 더 붙어있었지 과도 같고.
이때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간단한 스킨쉽은 이미 하던 사이었는대 이땐 좀 더 깊이엤게 됐다고 해야하나? 뽀뽀는 뭐 당연하게 되고.

그래도 꾹 참았다. 명목상은 서로 애인 있으니...공부하고 썸타고 하다보니 시험이 끝. 근데 나나 누나나 시험이 좀 빨리 끝나서 남은 시험주가 길었다.

이제 뭐 할거냐 물어보니 영화보고싶댄다. 남친이랑 보라하니 무슨 훈련?인가 뭐 있다고 바쁘댄다. 나랑 보잰다.

근데 난 영화 잘 안본다. 당시 볼만한 영화도 상영중이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어찌어지 예전영화 이야기 하다가 그럼 DVD방 가자고 한다 선배가. 당시 DVD방이 유행타기 시작해서 엄청 많이 생겼었음. 시설도 좋아지고.

선배여도 여자가 먼저 그말 하니 좀 묘하더라. 남자니까 기대도 되고. 근데 ㅅㅂ 얼마전에 술먹다 친구놈이 ㅋㄷ 없다고 빌려달라 해서 지갑에 있던거 하나 줘서
난 없는 상황이라. 좀 애매했다. 이거 지금 가면 백퍼 할꺼 같은데 없으니 ㅅㅂ ..그렇다고 DVD방 가다가 사자니 눈치보이고.

이런저런 생각하며 어쩌다보니 이미 난 DVD방에 들어와 있고 영화는 시작했고 선배는 옆에 자리잡고 앉아있더라.

러닝타임이 꽤 길었던 영화로 기억한다. 제목은 모르겠고. 암튼 별 일없이 보고있다가.
어느순간 선배가 나한태 앵기더라. 그때 선배 옷이 블라우스에 검은 A미니스커트. 난 누워있었는대 내 허벅지 위로 다리 떡 올리며 겨드랑이로 파고드니. 
난 자연스럽게 팔배게 해주며 봤다.

솔직히 좀 꼴리려고 했다만 애써 누르면서 봤지. 아직까진 이성 있었으니...내가 반응 없으니까 선배가 적극적으로 볼에 입 대더라.

그때부터 나도 못참아서 영화는 치우고 본격 ㅂㄱㅂㄱ 시작.

요 누나가 키는 좀 작았어도 몸매는 괜찮았지.

나올땐 적당히 나오고 들어갈땐 확실히 들어가 주니. B정도나 되는거 같은데 체감은 훨씬 큼.
ㅇㄷ도 어두웠을땐 몰랐는데 밝을때 보니 핑두더라.피부도 하얘서 밑에도 약간 분홍이 남아있고. ㅅㅂ 그때 사진이랑 좀 찍을껄 아직까지 후회한다. 왜 그땐 그런 생각 못했지. 지금 생각해도 밑에가 벌떡벌떡한다.

한참 ㄱㅅ 좀 주물해주고 ㅇㄷ 빨아주고 살살 건드려주니 점점 밑에서 신호가 온 모양이더라.
자지가 알아서 내 팔 내려주대ㅋ

치마 겉고 좀 만져보니 이미 ㅍㅌ는 젖었어

옆으로 제끼고 ㅂㅈ 슬슬 만져주니 헉헉 하더라. 거기서 애 좀 태워주다가 ㅋㅅ하고 ㄱㅅ 장난 좀 더 치고 뜸을 들였지

못참겠는지 말로 '해줘'이러더라.

근데 난 그때 안해줬지ㅋ 애 좀 더 태우고 피크 좀 더 올려놓고 하고 싶었거던.

첨 할때 홀딱 가게 해 놔야 다음에도 내가 생각나지ㅋㅋ 어중간하게 해 놓으면 안되ㅋ

암튼 손가락 몇개 집어넣고 ㅈㅅㅍ좀 자극 해주고 공알 좀 땡글땡글 굴렸지.

미치려고 하더라고.
애인이 안해주냐 물어보니까 힘으로 그냥 막 들어와서 하면 아프대

근데 난 좋대 이렇게 부드럽게 하는건 첨이라넼ㅋㅋㅋ그럼 남친 말고 누구랑 또 한겨ㅋㅋㅋ

계속 장난질 치니까 진짜 넣어주라고 애원을 해ㅋ 근데 난 ㅋㄷ이 없어서 지금 없는대 그냥 넣을까 물어보니 좀 망설이더라.

내가 밖에다 싼다 하고 넣어버렸지 그냥..첨부터 넣을 생각이긴 했엇음.


넣으니까 이건 뭨ㅋㅋㅋ쫄깃하대

여친이랑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고. 뭔가 더 보들보들하고 쫙 달라붙는.. 쫄깃하다는 표현이 진짜 맞음.

선배도 좋은가 헉 소래 한번 내더면 흐으응흐으응 계속 그러대ㅋ

ㅍㅍㅅㅅ 했지. 

DVD방이 아무리 커도 공간이 한정되다 보니 체위는 많이 못바꾸고 내가 위에서, 선배가 위에서 한번씩 하고 약간 돌려놓고 뒤에서 한번 하고ㅋ

선배 위에서 허리 돌리는데 뽑힐뻔함. 장난아니더라고. 여친은 안해주던 펌프질까지 알아서 해주는데 진짜 황홀하더라 그땐.

좀 쌀꺼같아서 선배 내려놓고 뒤로 했지. 난 쌀꺼같으면 뒤가 좋더라고. 느낌도 잘오고 

뒤에서 존나 하는데 허리 라인 보니까 죽여주는거야. 머리도 찰랑찰랑 거리는게 갑자기 안에다 하고싶어 미치겠더라.

거의 이성을 잃었지 둘 다.

그냥 안에다 해버렸어.

쫙 빠지는데 어우 그 감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대. 선배도 안된다고 막 말하다가 막상 내가 찍 하니까 '아' 하고 가대.. 엉딩이는 나한테 잡혀서 들어올려있고 힘들어서 가슴이랑 얼굴은 시트에 파묻고있고ㅋ 그상태로 있다가 빼니까 껄떡껄떡 하면서 ㅂㅈ에서 좀 흘러내렸어...

그거 보곤 정신 돌아와서 급하게 옆에 있는 휴지로 좀 닦아주고 괜찮냐고 물어봤따

안에다 했냐 물어보길래 ㅇㅇ 했더니 오늘 안전 아니라네

벙 쪄서 ㅅㅂ 어쩌지 하니 일단 사후피임약 먹음 괜찮을 거라네ㅋ 이때부터 쿨내가 났지ㅋ 

둘 속옷만 입고 영화 마져 보고 나왔다. 대학 근처 약국은 그땐 암암리에 그런거 다 팔았음. 사후피임약 하나 사서 들고 나오니 어디서 먹지 하더라.

내가 그냥 생수 하나 사서 먹으라 하니 그런곳에서 먹긴 또 싫댄다

나도 여기서 끝내기엔 좀 어중간해서 그럼 이렇게된거 MT가서 놀다가 그 후에 먹을까 하고 좀 떠보니 바로 okㅋㅋㅋ

안그래도 썸 타다 한번 열리니 확열리더라고.

콜 하고 같이 걸어서 MT 갔다. 중간에 과 사람 몇명 만나서 식겁했느데 우리 둘이 친하게 잘 다니니 그러려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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