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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f컵 간호사 ㄸ먹은 썰 #1

참치는C 2015.07.24 09:05 조회 수 : 1942

어느날 친구가 열심히 들이대던 여자가 한명있었는데, 
서울 종병 간호사, 지방서 올라와 자취(쌍도사투리), 키 161, 보통체격, 슴가F컵, 단점 : 좀 얼큰함 
나름 ㅂㅃ하면서 공을들였다가 처음만난 술자리에서 초반부터 존내 ㅅ드립 날려서
이친구새끼가 이년한테 까인거다. 친구새끼도 이년을 진지하게 사귈생각은 아니었고
한번 ㄸ묵해볼라고 만만하게 드립치다가 병신됨 ㅋㅋ

친구새끼 복수심에 불타는데 방법은 없고,
갑자기 나보고 연락처 주면서 니가 한번 꼬셔보라길래 
알았다고 내가 작업한번 쳐보기로함.

연락처 저장하고 카톡 플필 뜨는데 확인해보니 엥..
남친이랑 다정하게 찍은사진이 있더라
머여.. 알고보니 이년 3년사귄 남친이 있었던거다.
근데 웃긴게 내친구 드립도 받아주고 술자리까지 가진것임

이년 골기퍼있어도 들이대면 비빌구석이 있는년이라고 판단
일단 카톡으로 말을 걸어봄

물론 말걸기 전에 미리 내 카톡 플필에 ㅅㅌㅊ로 나온 내사진 걸어주는건 기본
예전에 간호사분들 친구들이랑 같이 봤을때 연락처 받았다는 식으로 대충 얼버무렸음
내사진 보고 호감이 생겼는지 말을 안끊고 계속 이어가기 시작.(와꾸 ㅈㅅㅌㅊ?)
그러더니 대놓고 자기 남친있다면서 말함.
그래도 친하게 지내자는 존내 상투적인 멘트로 대화를 이어나가고
그뒤로 간간히 카톡 주고받으면서 가볍게 만나서 밥이나 한끼 하자 콜받음

만나서 봤는데 듣던대로 얼굴은 좀 얼큰했음
하지만 입고온 분홍색 티셔츠가 엄청나게 빵빵한게 아니겠음?
얼큰한 얼굴은 신경도 안쓰고 빵빵한 슴가만으로 나는 쿠퍼액 조금씩 지리기 시작

술집입성해서 이래저래 썰푸는데 
지는 간호사 주변애들에 비해서 조낸 탈김치라는 이미지를 나한테 어필하려고 노력하더군
맞장구좀 쳐주면서 호감 어필 ㅋㅋ

둘이서 소주 3병정도 먹으니 이년도 취하고 나도 좀 알딸딸
언제나 그랬듯 코스인 노래방에 둘이 입성해서 맥주 2잔 시켜놓고 
노래부르면서 스킨쉽 시도

키스하는데 이년 입술이 왜이렇게 부드러운지 쌀뻔함
사람은 정말이지 얼굴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판단해야한다고
다시한번 내자신을 반성하고 키스하면서 은근히 가슴 터치
역시나 풍만하고 말랑한 슴가의 느낌이 아주 환장함 ㅋㅋ

.
괜히 ㅁㅌ드립쳐서 쫑나는 리스크를 안지는않고
일단 침은 발라놨겠다
오늘은 일단 여기서 시마이하고 택시타고 헤어짐

그뒤로 이년이 나한테 마음이 동했는지 그 다음날부터 미친듯이 실시간으로 카톡이옴
존내 피곤;;
그래도 대답은 꾸역꾸역해줌 

그러더니 여의도에 꽃보러가자 어디가자 조개구이 먹고싶다는둥 
나한테 계속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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