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대학을 좀 늦은나이에 가서 복학후에도 나이가 좀 있는 상태였음

그래서 복학후에는 맘잡고 공부만 해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남자 후배들이랑 친해지게 되었음

그리고 자연스레 여자 후배랑도 술술

남자후배들이랑 있을땐 돈 아끼게 되는데 여자 후배한텐 쏘게됨

그러다가 진짜 이쁘고 키도 170인 애랑 카톡을 하게됨 ㅋㅋㅋ

첨엔 그냥 장난스레 하게 됐는데, 밥도 먹게 됨...

쟤가 왜 솔로냐고 정보를 애들한테 캐내는데, 군대간 남친이 있다함 

오~ 좋네. 싶었는데, 또 친한 여자애가 얘가 남친땜에 힘들다는 '특급정보'를 알려줌

그래서 언제한번 따야겠다 싶은데...단 둘이 만나는 약속을 잡기가 힘든거임. 

그런데, 그린 라이트라는게 딱 느껴지는게 애들끼리 있을때 

얘가 ㅅ드립같은걸 받아치기도 하고, 좀 개방적인 마인드인거임

그래서 단둘이 톡할때도 어느정도 던져봤음. 그러니까 역시 반응은 좀 오는데, 

선배니까 어려워하는 느낌? 그러다가 걍 맛있는거나 먹자고 하고 바로 톡! 

그니까 자기는 술 못마시니까 먹기만 하자 해서 실망했지만 일단 오케이 했음.

그리고 만나서 난 먹을테니 넌 먹지마 했더니 자기도 조금은 맞춰주겠다 함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먹고 좀 아쉬우니까 2차를 가자했는데, 의외로 쉽게 콜!

룸식 술집을 찾는데, 찾아보니 없어서...어쩔수 없이 그냥 아무 술집이나 감.

그리고 자연스레 ㅅ드립... ㅅㅅ얘기 한건 아니고, 

걍 몸매 얘기하다가 걔 친구에 대해 얘기가 나왔음. 

그래서 걔 ㄱㅅ크던데? 다리도 길고 그랬더니...

얘가 에이~아니에요 제가 좀 더 좋죠~ 이럼 ㅋㅋㅋㅋㅋ

그래서 에이 그걸 어케 믿어? 했는데

걔가 막 어우 이걸 보여줄수도 없고 ~ 이러는 거임ㅋㅋㅋ

그래서 내가...그때 승부수를 띄웠음ㅋㅋ

2탄 다음에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099 치킨집 시켯다가 다 버린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5 13
97098 고딩 여친이랑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5 111
97097 친한 친구랑 ㅅㅅ하다 어색해진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5 168
97096 잊지 못할 그곳의 냄새 (상) 뽁뽁이털 2024.05.15 101
97095 추석에 집에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만난 여자 썰 gunssulJ 2024.05.15 68
97094 고등학생때 나의 첫경험을 가져간 予 썰 1 gunssulJ 2024.05.15 82
97093 펌) 위메프 신입사원이었다는 오유성님 썰 gunssulJ 2024.05.15 18
97092 엄마한테 등짝 맞았는데 존나 서러운 썰만화 뿌잉(˚∀˚) 2024.05.15 14
97091 여친이랑 헤어지고 어플로 ㅅㅍ구해서 ㅅㅅ 한썰 gunssulJ 2024.05.15 88
97090 바둑두는 썰만화 뿌잉(˚∀˚) 2024.05.15 19
97089 준코에서 있었던 썰 gunssulJ 2024.05.15 31
97088 열등감을 극복한 여자 뿌잉(˚∀˚) 2024.05.15 26
97087 내가 태어나서 제일 나쁜짓 해본 ssul gunssulJ 2024.05.15 41
97086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뿌잉(˚∀˚) 2024.05.15 6
97085 새벽에 경험한 소름돋는 썰만화 뿌잉(˚∀˚) 2024.05.15 16
97084 민감 뿌잉(˚∀˚) 2024.05.15 74
97083 풋풋해서 옮긴다 (감성,스압) 내 고딩때 풋풋한 고백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8
97082 일본 출장가서 홈런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4 90
97081 호주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in the summer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6
97080 여친이랑 모텔가서 싸대기 맞은 썰 고퀄 ㅇㅓㅂㅓㅂㅓ 2024.05.14 4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