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8 16:52

직장동료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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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직했지만,
내가 다닌 직장이 사립대학이라서 일반직말고는 대부분 조교나 연구원들은 
여자가  9 :1의 비율이었다. 
하지만 같은 부서가 아니면 교류의 장이 그닥 많지 않았기 때문에 
복도나 교정에서 만나도 쌩까고 지나가기가 일쑤였음

그때가 11월쯤이었는데 한참 수능끝나고 대학마다 정시모집 홍보로 열을 올릴때였다.
홍보행사 하나끝나면 여러부서 또는 학과에서 사람들이 동원되기 때문에 
행사 마지막날 회식을했는데 그날 나는 평소에 위통이 있던지라 
술은 안먹고 그냥 자리만 참석중이었다.

1차 끝나고 2차 호프집 이동해서 떨어져 나갈것들 떨어지고 10여명 정도 남아있었다.
여자가 더 많은 상황이었는데 한명이 유독 눈에 들어왔었다.
얼굴은 술한잔 안마신듯 멀쩡한데 정신은 이미 달나라로 간듯한 여자, 
비치는 검스가 포인트였지
암튼 그냥 별 생각없이 그여자 보는 재미로 앉아있다가 
3차로 간다는 말에 나도 이제 집에 가야지
하고 술집 입구에서 간다니까 일면식도 없던 그 여자가 뜬금없이 어딜가냐면서 
의리 없다면서 자고로 술자리는 마지막까지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발광을 해대더라.
그러니까 다들 맞다면서 빼지말고 가자며 붙잡는 분위기.
술한잔 안마시고 앉아있는게 고역이었지만 다들 날 잡아주는게 기분좋아 
오케이 외치며 3차로 이동했다. 

오뎅바 같은데였는데 가운데에 오뎅을 파는 가판을 주위로 삥 둘러앉는 형태였는데
일부러 그여자 옆에 앉았음
다들 얼큰하게 올라서 멀쩡한 인간은 하나도 없는 와중에
나는 테이블에 가려 안보이는 그년 허벅지를 조금이라도 터치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손을 의자에 대는척하면서 만지고 뒤로 허리 펴는척 하면서 만지고 
암튼 제대로 ㅂㅈ이 나있는데
이년이 내 손을 이끌어 지 허벅지 위에다 올리는거다. 
허벅지 시리다고..

27년 역사상 이런 경험은 첨이라 완전 흥분해서 올려논 그대로 딱 가만히 있었다.
3차 끈나니까 이제 다들 빠빠이 분위기..
당근 그년은 뒤로 빼놓고 막내노릇 한답시고 대리부르고 택시 세우고 해서 
사람들 다 보내고 추워하는 그년한테 가서 몸좀 녹이고 가자고 하니까 대답대신 안기더라.
학교밑에 원룸은 아니고 투룸같은데 살고 있었는데 바로 택시타고 집으로 갔지
택시 내리는데 이년은 완전 넉다운
엘베타자 마자 꿈인가 생신가 들뜨기 시작하면서 치마 안으로 손넣어서 엉덩이 만지고
더듬으며 내집으로 입성.

침대에 던졌는데 치마가 허리위로 펼쳐지면서 검스안으로 분홍팬티 보이는데 아주 뒤지겠더라
일단 같이 누워서 만질때 다만지고 키스하는데 키스하면서 드는 생각이
나중에 일이 커지는거 아닌가 소문나는거 아닌가 하는데 
진짜 꾹 참고 아우터만 벗겨놓고 물떠다가 주면서 깨웠다. 
괜찮냐고 정신차리고 막 흔드는데 그냥 내 목뒤로 손깍지 끼고 앵기더라
ㄱㅅ이 큰편은 아니었는데 뽕브라에 물컹한게 ㄱㅅ에 데이니까 또 풀ㅂㄱ
그래서 나는 나름 머리쓴게 일단 다 벗겼다. 
보일러 틀어놓고 씻자 씻자 하면서 욕실 델꼬 가니까
순순히 걷는다. 
이젠 100프로다 싶어서 욕실서 같이 씻으면서 바로 폭풍ㅅㅅ

ㅂㅃ해주다가 손가락 넣으니까 이년 물도 많이 나오는 스퇄
머리를 아래로 살짜 누르는 시늉하니까 알아서 내려가서 내꺼 빨아주는데 아오 진짜..
15분정도 하다가 쌀때쯤 되서 일부러 귀에다가 안에할까 입에할까 계속 물으니까
이년이 술김에도 안에는 안되겠던지 입,입 이러더라
그래서 바로 돌려서 무릎꿇게 하고 얼굴에 갈겼다.
진짜 진심 마니 나오는데 정말 좋더라

5초도 안되서 현자타임 와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걍 대충 씻기고 나도 씻고 침대에 누웠다. 
춥다그래서 안고 있는데 좀 설레기도 하더라.
1시간정도 안고 있는데 다시 꼴려서 깨웠다.
눈비비며 누워서 내 쳐다보는데 이뻐보이더라. 
우리 이제 어떡하냐니까 꼬옥 안기길래 그땐 걍 꼴려서 나도 안아줬다.
그렇게 한번 더하고 
토욜이라 느긋하게 일어났는데 내보다 먼저 일어나서 
팬티에 내 티셔츠 하나 어떻게 꺼냈는지 찾아서 입고 있더라.

나도 참 병신같은게 눈뜨고 첨 한말이 짬뽕 먹을래? 이거였다. ㅋㅋ
그 뒤로 연락처 교환하고 썸타는것 처럼 잘 지내다가 별거 아닌걸로 싸우고
시마이 됐는데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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