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이제 중3에서 고1로 올라가는 여자임...

그러니까.... 지금 사귀고 있는 남친이 첫사랑인데 1살 연하남임...

일단 걔 키는 180인데 내가 키가 너무 아담해서... 148인데...

처음에는... 그러니까 여름방학 끝나고 내가 책을 되게 잘 읽다보니까 학교 도서실의 단골이었는데 

거기서 만난 남자후배가 있었음. 

걔나 나나 둘 다 책도 잘 읽고 소설 쓴다는 취미도 같고 해서 친해졌는데....

한 달 뒤인가 나랑 키가 비슷한 친구가 우리반에 전학을 와서 나랑 친해졌는데... 

걔랑 친구가 된지 3일 뒤엔가 그 친구한테 친한 남자후배를 소개시켜줬음. 

그리고 일주일 뒤엔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둘이 사귀기 시작함....

그래서 그 커플이랑 나랑 그 외 내 친구들 3명이랑 맨날 점심시간에 만나서 놀았는데...

어느 날 그 남자후배가 점심시간에 우리끼리 놀고 있는데 자기 친구를 데려옴. 

그 친구가 지금 내 남친인데 그때 그 남자후배가 걔랑 친하게 지내보라면서 나랑 내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줌. 

그 때 난 우리 학교에 이렇게 키 큰 애가 있었나 싶어서 되게 놀라기도 했고...

근데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가... 점심시간이었는데 내가 글을 잘 쓰다보니 학교 신문부에서 기자로 활동하느라 바빠서 

그 날은 걔네들 얼굴 볼 틈이 없었음. 그리고 점심 시간이 15분 정도 남았을까....

신문부 활동을 마치고 막 교실에 들어가려는데 내 친구들을 딱 만남. 

근데 친구들이 날 어디론가 끌고가는 거임. 

그래서 무슨일인가 싶었지. 딱 와서 봤는데 그 남자후배랑 지금 내 남친이랑 둘이서 놀고 있었음. 

근데 그 남자후배가 갑자기 날 보더니 걔한테 하는 말이 "ㅇㅇ야! 니 여친 데려왔어!"이러는 거임. 

난 깜짝 놀래서 뭐냐고 막 물었지.

그랬더니 그 남자후배가 지금 내 남친이 독하게 날 짝사랑하고 있다고 빨리 마음 좀 받아주라고 그러는 거임.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일주일 전만해도 나랑 친구처럼 잘 놀던 내 남친이 3일 전 부터 나랑 얼굴을 못 마주치는거임.

그래서 첨엔 되게 신기해했지. 16년 동안 모태솔로였던 나를 짝사랑하는 애가 있구나 싶어서...ㅋㅋㅋ;;;

그리고 한 3주 정도 걔랑 정식으로 사귀지는 않고 서로 밀어내면서도 서로한테 잘해주면서... 한 마디로 썸이지ㅋㅋㅋ

3주 정도 썸 타다가.... 12월 8일부터 어째어째해서 정식으로 사귀게 됬는데....

며칠 사귀다 보니.... 음.... 그니까 사귀기 한 달 전부터 그 남자후배랑 내 남친이 일본 애니를 보는 오타쿠인 걸 알았거든? 

게다가 나도 한 때는 오타구였다는 것도 걔네들도 알았고...(요즘은 슬슬 애니가 재미없어져서ㅋㅋㅋ;;;)

그리고 사귀기 시작해서 며칠 뒤에 같이 놀면서 대화하다가 내가 타락했다는 것을 남친이랑 남자후배가 알게되고 

걔네들도 타락했다는 것도 알게 됨. 

게다가 나랑 그 남자후배는 sm 성향중에 m성향이 강하고 내 친구랑 내 남친은 S성향이 강하다는 것도 알게 됨. 

그리고 작년 12월 19일 생각나려나... 중3들 고입선발고사 치던 날ㅋㅋㅋㅋ 

고입이 금요일이었잖아? 

근데 그 때 내가 고입시험 있는 일주일을 독서실을 다니면서 공부를 했는데 

독서실에 간 셋째날인 수욜에 공부하다가 저녁 먹으려고 잠시 밖을 나왔는데 

내 친구구랑 그 남자후배... 그 커플이랑 내 남친이랑 셋이서 짜잔하고 나타나더라고?  

그래서 내가 마침 잘 됬다고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해서 넷이서 밥 먹게 되었음. 

근데 그 날 밥 먹으면서 난 내 남친이랑 처음으로 스킨쉽을 시도했는데... 

어째 빨리 나가버려서... 백허그까지 나갔음. 

또 그 와중에 내가 m성향이 강한 탓에 남친이 내 허리랑 목이랑 간지럽히고 쿡쿡 찌르면서 장난치고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 나오고...;;

그리고 다음 날에 또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그니까 시험 전날에... 

저녁 먹으려고 나오는데 또 걔네 셋이 짠하고 나타난 거ㅋㅋㅋㅋ

그날도 넷이서 같이 밥을 먹게 됬는데... 

중간에 내 친구는 바빠서 먼저 집에 가고 나랑 남친이랑 그 남자후배랑 셋이서만 남아서 놀게 됨. 

그때가 시험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난 원래 공부하는 성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공부는 땡땡이 치기로 하고 

셋이저 밤 9시 까지 놀았는데... 8시 쯤인가 근처에 아파트의 놀이터로 가서 막 그네 타면서 놀았었음ㅋㅋㅋㅋ

그러다가 8시 10분 쯤에 셋이서 놀이터 옆에 벤치에 앉아서 놀다가 갑자기 그 남자후배가 줄이 뽀뽀 언제할거냐고 묻길래....

많이 당황했었음...;;; 

그 뒤로 삼십분을 셋이서 조금 야하게 장난치면서 놀다가...
(sm성향 가진 자들만의 장난... 허리 찌르고 목 간지럽히고...;;) 

다시 뽀뽀 얘기를 하게 됨. 근데 그게 또 키스 얘기로 이어짐....;;

그랬더니 내 남친이 '누나, 그냥 오늘 해버릴까요?'막 그러는거임... (그 당시에 내 남친은 나한테 존대말 썼음ㅋㅋ) 

그래서 난 농담이겠지 싶어서 해보라고 함. 근데 진짜 했음. 

둘 다 처음었는데 그냥 서로 느낌 가는대로 해버림. 증인은 그 남자후배;;;

그리고 또 다음날 중3들한테는 중요하다는 그 시험을 치루고 오후에 남친집으로 감. 

그 때 걔네 집에는 걔랑 걔 형이랑 걔네 엄마랑 그렇게 있었음. 

엄마랑 형이 있으니까 스킨쉽도 최대한 자제 해야 하고해서 답답했었음... 

근데 한 시간 뒤엔가 걔네 엄마가 집을 나가버림. 

어차피 걔네 형은 롤이라는 게임에 빠져서 우리가 뭔짓을 해도 신경을 안 쓸 것 같았고...

걔네 엄마가 집 나가는 순간 걔 방문 잠그고 나랑 걔는 두번째 키스를 시작함.  

그러다가 갑자기 얘가 나를 침대에 눕혀버리는 거임. 

그리고 키스를 하다가 내 ㄱㅅ으로 걔 손이 갑자기 올라와서 놀랐음. 그 때가 사귄지 12일째 되는 날이었는데...

그러더니 도 내 옷 안으로 막 속을 넣어서 만지는 거임. 

그 때 난 진짜 놀래서 일단 멈추라고 함. 

그랬더니 걔가 "누나, 저는 한다면 하는 사람인데 그냥 하면 안 되요?" 막 그래서... 뭐 ㄱㅅ까지는 괜찮겠지 싶어서 허락함. 

게다가 난 아무래도 m성향이 있다보니 금방 신음소리를 냄...;; 

근데 갑자기 옷을 막 위로 올리더니 속옷까지 올리고는 물고 빨기 시작함.... 

난 그때 정신이 혼미해져서 그냥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음....;;; 물론 그 와중에 키스도 몇번함....

근데 또 갑자기 걔가 "아래도 하면 안 되요?" 그러길래... 일단 벗기지는 말고 만지기만 하라고 했음. 

그랬더니 살살 비비더니

또 "누나, 저 손가락 누나 구멍에 넣어서 흔들어보고 싶어요" 막 그러는 거... 

내가 대답할 틈도 없이 구멍에 손가락을 넣음.

나중에 물어보니까 엄청 살살 넣은데다가 손가락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고 손톱 끝나는 데 까지만 들어갔었다고함. 

근데 그 때는 참을 수 없을 만큼 되게 아파서 더 이상 하지 말라고 함... 

아 그리고 걔는 옷을 한번도 안 벗음... 나만 벗어서 좀 억울했음...;;

그 뒤로 옷 정리하고 침대에 앉아서 키스 여러번 하다보니...  걔가 학원 갈 시간 다 됐다고 함. 

근데 그때 내가 학원 좀만 늦게 가고 나랑 더 놀자고 함. 

애가 말은 잘 들어서 좀만 더 놀다가 걔가 이제 진짜로 학원 가야 된다고 그래서 같이 집을 나옴.

근데 또 내가 그냥 학원 땡땡이 치고 같이 데이트 하자고 함. 

어차피 걔 학원이 시내에 있었기때문에 시내에서 커플 목걸이도 맞추고 막 데이트 함.

그리고 방학식 날에도 만나서 잠깐 시내에서 데이트 하고... 방학 시작하고 나서 여태 못 만났지ㅠㅠ 

걔가 맨날 알바 간다 그래서ㅠㅠ 근데 내일 시간 비워둔다네.... 

내일 걔네집 가서 또 놀기로 함. 내일 또 먹힐 지 모르겠네...;;;

암튼 썰은 여기까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795 전쟁영웅 본썰.ssul 먹자핫바 2024.03.23 1544
95794 꿈속 그녀 2부 먹자핫바 2024.03.23 1455
95793 한의원에서 간호사 ㄸ먹을뻔한 썰 먹자핫바 2024.03.23 1679
95792 펌) 룸에서 알바뛴 썰 참치는C 2024.03.22 1947
95791 대학교때 얻어걸린 노래방 아줌마랑 ㅅㅅ한 썰 참치는C 2024.03.22 2146
95790 (일베펌)교회 기도원에서 여고딩 누나 복수한 ssul 참치는C 2024.03.22 1799
95789 소라넷 같은 남녀 본 썰 참치는C 2024.03.22 1815
95788 키작아서 행복한 단한가지 . SSUL 참치는C 2024.03.22 1687
95787 여자 연예인중에 가슴 예쁜애 누구라고 생각하냐? 참치는C 2024.03.22 1805
95786 (지식인펌) 집에서 알몸으로 잠들어 버렸는데 친척 동생들 놀러온 ssul 동치미. 2024.03.22 1987
95785 미용실 시다바리 꼬셔서 먹은 썰 동치미. 2024.03.22 1800
95784 이거풀까?말까?내흑역사 동치미. 2024.03.22 1573
95783 내 여친의 친구랑 ㅅㅅ한 썰 동치미. 2024.03.22 2007
95782 어린게 좋은 이유 .ssul 동치미. 2024.03.22 1604
95781 먼가...상쾌하군ㅎㅎㅎ 동치미. 2024.03.22 1529
95780 순수한 아ㄷ의 썰 참치는C 2024.03.22 1778
95779 순이나 썰림형이 그린 썰만화들 출처세탁해서 존나들 퍼간다. 참치는C 2024.03.22 1664
95778 식당알바녀 썰 참치는C 2024.03.22 1740
95777 호프 일하면서 겪은 손님유형 참치는C 2024.03.22 1610
95776 띠동갑 과외하다 연애한 썰 2 참치는C 2024.03.22 165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