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친구남친이 만든 술자리에서 그 사람을 보고
존나 내가 먼저 딱 보고 첫눈에 반했다.
원래 좀 금사빠 스타일이긴 한데, 정말 딱 꽂혔었다.
두근거리고 저사람을 진짜 갖고싶고 느낌이 딱 오고 그랬다.
존나 내 이상형이였거든
처음에 술자리에서 그사람이랑 마주보고앉은 상태였고 아이컨택을 자주 하긴했지만 나한테 별 관심이 없어 보였다.
근데 자리 바꾸기를 하니까 내 옆으로 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기회다 싶어서
번호 따고 술 따라주고 오빠오빠 거리면서 말도 존나 걸고 그랬다.
그 이후로 주말마다 만나서 데이트하고 술마시고 놀았다
그리고 사겼다. 내가 걔 입에서 사귀자는 말 나오도록 부추기긴 했지만, 결국 고백받아서 사귀게됬다.
근데 그 남자는 밤에 일했고 나는 여느사람들과 같이 평범하게 낮에 활동하는 사람이다.
시간이 안맞는데다가 무뚝뚝한 면이 있는 것때문에 난 투정을 자주 부렸고
이상한걸로 투정부리고 짜증내고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의심하고 그렇게 걔를 힘들게 해버렸다.
그런 시간이 반복되다보니 행복할때보다는 싸울때가 더 많았고
걔 입에서 헤어지자는말도 수도없이 들었다.
결국 지금은 찢어졌다. 헤어진지 이제 한달됬다..
성격이나 생활패턴 같은게 안맞으면 정말 사귀지마라.
연애는
사랑한다는 감정 하나만으로 되는게 아니더라
환경도 참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성격 잘 맞는게 중요함.
정말 사랑했지만, 처음으로 깊이 사겼고 내 모든걸 다줬고 진짜 좋아했는데
남는건 후회 미련 눈물 뿐이였음
모쏠아다가 태반인 새끼들아
꽂히는 여자있다고 무조건 들이대기 ㄴㄴ해
너와 코드가 딱 맞는 여자를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해라
1.연애는
2.잘맞는게
3.장땡!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119 | 고딩때 일진녀 컴퓨터 수리해준 썰만화 | ▶하트뽕◀ | 2015.02.18 | 4243 |
96118 | 우리과 여자애 먹은 썰 | 참치는C | 2015.01.27 | 4238 |
96117 | 무인도 | 天丁恥國 | 2015.02.03 | 4235 |
96116 | 여자친구 엉덩이 만졌다가 할 뻔한 썰 | 먹자핫바 | 2015.02.06 | 4233 |
96115 | 중3때 아는년 돌림빵 했던 썰 | 참치는C | 2022.09.27 | 4226 |
96114 | 자매덮밥 19웹툰 잼있네요 수위조절해 올려요 | 뿌잉(˚∀˚) | 2015.09.03 | 4225 |
96113 | 어플로 중딩먹고 딸못치고있는 썰 | 동치미. | 2015.05.21 | 4223 |
96112 | (19금) 친한언니 남친과 S썰 1 | 동달목 | 2015.03.24 | 4223 |
96111 | 음담패설 쩔었던 누나의 야한 썰 2 | 天丁恥國 | 2019.06.24 | 4222 |
96110 | 나이트에서 돌싱이랑 한 썰 | 먹자핫바 | 2015.02.14 | 4216 |
96109 | 19살 그녀 1 | gunssulJ | 2015.01.24 | 4216 |
96108 | ㅅㅅ하는데 자꾸 말거는 남친 썰 | 썰은재방 | 2015.01.29 | 4214 |
96107 | 여자 둘 나 셋이 워터파크 간 썰 | 참치는C | 2015.04.20 | 4207 |
96106 | 오빠한테 ㅂㄱ 하다 걸린 썰 2 | 뿌잉(˚∀˚) | 2015.03.23 | 4203 |
96105 |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 참치는C | 2015.02.21 | 4202 |
96104 | 유학중에 일본여자랑 ㅅㅅ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7.29 | 4201 |
96103 | 치과가서 꿀빤 썰 .ssul | 참치는C | 2015.02.01 | 4201 |
96102 | 고1 따먹은 썰 3 | 동치미. | 2015.03.16 | 4199 |
96101 | 펌) 인생역전 썰 | 참치는C | 2015.03.17 | 4196 |
96100 | 대리운전 뛰다가 40대 미시랑 ㅍㅍㅅㅅ한 썰 | 동치미. | 2019.04.26 | 4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