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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편의점 알바하다 먹은 썰

먹자핫바 2024.02.15 16:54 조회 수 : 1786

편의점알바를 처음햇을때임.. 편의점위치가 아파트단지가 모여있는 동네 큰길이였음..

번화가라던지,, 골뱅이가 굴러다니는 새벽3~4시 홍대 뒷골목 같은 곳을 상상하지 말라는거임...

일한지 한 한달정도 됬나? 담배도 안피던 터라 담배위치 이름 외우고 물건 뭐있나 알아두고 하느라

처음엔 시간 겁나 잘가대...문제는 이제 한달되니까 할거 없고 야간이라 개인공부도 한두번이지

너무 지루한거임.. 그때 여자애 한명이 들어왔는데 검은색 약간 벨벳느낌나는 원피스입고 있었음.

레종파란거 달라는데 말하는게 딱봐도 술겁나 먹었구나 였음...

근데 이년이 담배사고서 안나가고 옆에서 계속 서있는거임....

음?? 뭐지?? 뭐 문제나 싶어서 왜그러세요? 했더니

그때부터 이년의 스토리가 시작됨............

지가 지금 집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여기 있으면 안되냐고.....

아 이건 뭔....................

근데 심심하기도 했고 해서 옆에 작은 의자 하나 주고 거기 앉아서 좀 깨면 가보라고함..

그때부터 이년 계속 똑같은소리 하는거임..

집가면 안되니까 여기있으면 안되냐고.. 알았다고...여기있으라고..

여기있음 안되냐고.. 알앗다고.... 이런 씨밤..ㅡㅡ; 술먹엇으면 곱게 들어갈것이지...

그러면서 바닥에 침뱃어대는데.. 아.. 정말 돌아버릴꺼 같았음....

맘속으로 그냥 쫒아버릴까 싶어서 말걸라는데 이년 원피스 위에가 나시처럼 되있는데

원래 어깨 아래쪽으로 내려서 입는건지 올려서 입는건지 모르겟지만 내려가있어서 

ㅅㄱ골 안쪽으로 ㅅㄱ가 눈에 훅 들어오더라구...

그래서 이년이 정신이 아에 나간년인가 확인해볼려고 옷 내려갔어요 하면서 살짝 더 내리고 ㅅㄱ좀 만저봄...

별 리엑션이 없음.. 그래서 한번 더 만저볼려고 하는데 화장실 가고 싶데...

음?! 뭐지?! 이타이밍에 화장실?? 진짜 범죄자 되는 심정이였음..뭔가 이상하게ㅋㅋㅋ

편의점문 잠구고 나도모르게 콘돔을 하나 가져가네...ㅋ

1층화장실 잇는데 고장났다고 2층대려감.. 

2층에 학원있는데 새벽이니 사람이 잇을리가 있나.. 

남자화장실밖에 없다고 하고 들어가는데 그걸또 믿네..ㅋ

재미붙여서 아.. 여기 대변기 수리중이랬다... 어떻게 해요? 남자소변기에다가 볼래요? 나가있을께??
(당연히 뻥이지!ㅋㅋㅋ)
하니까 암말 없이 걍 서있음...몇발 뒤로 물러서서 처다보고잇는데

소변기가 바닥부터 있는게 아니라 떠러저 있는거였는데 

치마 올리고 팬티 내리고 남자가 소변보듯이 앞쪽으로 무릎좀 구부리고 살작 걸터서 소변보는거임ㅋㅋㅋ

ㅅㅅ경험도 별로 없고 앞에서 여자가 평범한 자세도 아니고 남자소변기에 특이하게 소변보고 있는데

더 장난치고 싶은거임..ㅋ 이년 어짜피 꼴아있겠다 소변 거희 마무리 되는상황에 살짝다가가서 

귀에다가 너 ㅂㅈ에 ㅈㅈ박아줄까? 아님 따먹어줄까? 라고 말해줌..
(똑같은거지만 술취한년한텐 2중1택을 요구하면 은근 꽤 먹힘..ㅋ)

뭐 이런거임..맘에드는 년한테 전화번호주실래요? 아님 커피한잔 하실래요? 
(진짜 아니면 ㄲㅈ가 돌아오겠지만 하나만 물어볼때보단 이론상 더 좋음)

여튼.. 이년 실실 웃으면서 아잉 오빠~뭐라고 웅얼거리는데 어디서 술먹고 애교질임?ㅋ 

그것도 남자화장실에서 소변기에 앉아서?ㅋ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차마 ㅅㅅ를 못하겟어서 그냥 손가락으로 가지고 놀았음

어떻게 손가락으로 가지고 놀앗는지는 알아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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