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처녀가 산부인과 갈뻔한 썰

먹자핫바 2022.04.28 16:51 조회 수 : 285

나는 평범한 22살 여성임
 
얼마전에 일어난 황당했던 썰을 한번 풀어보겠음 ㅋㅋㅋ
 
그날은 쉬는날이였기에 해가중천에 뜰때까지 쳐자다가 오후4시가 돼서야 겨우 일어났음
 
 눈뜨자마자 밀려오는 공복감에 허덕이다 오랜만에 칰느님을 접하기로 했음
 
 치킨이 배달오고 미친듯이 흡입을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한마리를 혼자 다머금ㅋ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지경이었음ㅠㅠ
 
 치열했던 흡입의 흔적들을 지우고자 일어나서 정리를 하려는데
 
 옆에있던 전신거울의 나와 눈이 뙇!마주침......;;
 
 엉거주춤한 나의 자세는 부른배가 뽈록~하게 튀어나와 충격적이었음
 
 하필 딱붙는 나시를 입고 있어서 배가 더 부각되어 보였음
 
 순간 나의 뇌리에서 병신같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음
 
 나는 한손으론 배아랫쪽을 감싸고 또한손으로 배위쪽을 쓸어내리며 혼자 병신력을 뽐내기 시작했음
 
 '하아...이젠 더이상 못숨기겠어...'
 
'곧 다들 알겠지..?'
 
'아가야...이런 엄마라서 미안해....(아련)'
 
'먹는양도 점점 느는구나....흡'
 
 등등 방금 혼자 치킨 한마리를 다먹은 죄책감이 가세해 더 리얼하고 아련하게 쌩쑈를 했음
 
 몇개의 병신같은 말을 더 내뱉고 있는데 살짝 열려 있던 문틈으로 엄마가 박차고 들어왔음
 
 나는 내 병신같았던 모습을 들킨게 너무 부끄러워 되려 왜 들어오냐고 짜증을 냈음
 
 근데 울엄마 표정이 장난이 아니었음
 
 방금한말이 무슨말이냐며 소리를 지르는데 그순간에도 나는 너무 쪽팔려서
 
 그냥 혼자 연기한거라고 말을 못하겠는임
 
 엄마의 샤우팅에 가족들이 놀래서 내방으로 달려오는데 아..죽겠는거임 ㅠㅠ
 
 가족들 다벙찌고 아빠는 당장에 날 죽일기세였음
 
 일이너무 커질까싶어 대충 걍 혼자 논거라고 얼버무리는데 엄마가 어떻게 그게 연기일수있냐고
 
 거짓말하지 말라고;;나의 병신미가 메쏘드급이였나봄;
 
 근데 그때 엄마가 내 옷을 위로 올리더니 터질꺼 같은 배를보고는 확신을 한거같음
 
 그대로 주저앉으심... 그쯤 되니까 나도 필사적으로 아니라고 이거그냥 치킨먹고 넘배불러서 혼자
 
 쌩쑈한거라고  해명을 했지만 가족들은 안ㅋ믿ㅋ음ㅋ 당장이라도 산부인과 갈뻔했음
 
 그렇게 수천번을 나의 병신력 과 메쏘드연기력을 가족들에게 설명하며 폭풍같은 밤을 보내고
 
 다음날 다시 꺼진 내배를 보고 오해는 풀렸지만 가족들과 약간의 벽이 생긴거가틈;;
 
 엄마미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359 도빙의 그녀들 - 21살때 스포츠Bar 가서 연예인급 바텐더전여친썰 3 참치는C 2022.05.20 536
81358 누드비치에서 ㅅㅅ한 썰 참치는C 2022.05.20 1329
81357 오빠력이 부족해 4 뿌잉(˚∀˚) 2022.05.20 523
81356 부끄부끄하러 호텔간 썰 뿌잉(˚∀˚) 2022.05.20 1440
81355 치고박기 좋은날. 뿌잉(˚∀˚) 2022.05.20 888
81354 집안일은 다해놓는 게임중독 남편 둔 썰만화 뿌잉(˚∀˚) 2022.05.20 385
81353 친구누나 슴가 만진 썰 참치는C 2022.05.19 1065
81352 회사 여직원이 들이대는데... 참치는C 2022.05.19 868
81351 손남자에게 팁받은 썰 . txt 참치는C 2022.05.19 418
81350 처음 본 여자한테 번호딴 썰 귀찬이형 2022.05.19 523
81349 헬스장에서 헌팅당한 썰 만화 귀찬이형 2022.05.19 565
81348 첫사랑 여고딩 썰만화 1 ㄱㅂㅁ 2022.05.19 670
81347 클럽에서 있었던 썰 ㄱㅂㅁ 2022.05.19 881
81346 영화관에서 ㅍㅍㅅㅅ 한 썰 뿌잉(˚∀˚) 2022.05.19 3845
81345 폭주족 여자친구 만난 만화 -1 뿌잉(˚∀˚) 2022.05.19 649
81344 말하는 대로 다되는 만화 뿌잉(˚∀˚) 2022.05.19 596
81343 여자인턴 회사 물 흐린 썰 뿌잉(˚∀˚) 2022.05.19 729
81342 외국과자가 국산과자보다 안좋다는걸 느낀 썰 뿌잉(˚∀˚) 2022.05.19 476
81341 호프집 누나 썰 2 참치는C 2022.05.18 833
81340 남산국립극장, 야외섹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참치는C 2022.05.18 108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