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편이 없다.

박그네편이든 문재인편이든

모두 세월호 사건때 모두가 두손모아 세월호 피해자들을 걱정하고

안타까워하고 슬퍼했을거라 생각한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왜 세월호를 두고 한 마음으로 같이 슬퍼했던 사람들에게

편을 가르게했냐?



왜 애시당초 싸울 일이 아닌데

한쪽을 껀수잡아 질질 끄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또 한쪽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로 묘사해내느냐 말이다.



그 둘은 원래가 한 편에서서

같이 슬퍼하던 사람들이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