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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직업 특성상 좋지 않은자세로 일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허리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곤 하는데

오늘 일하고 있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

퇴근하고 집근처 목욕탕에가서 뜨거운물과 찬물을 번갈아가며 입수해서 

허리 스트레칭 및 물맛사지를 하고있었다

다시 뜨거운탕에 들어가서 허리를 비틀며 엑윽대고 있는데

앞에 앉은 남자가 낯이 익더라

쫄보 병신이라 말은 못걸고 골똘히 생각해봤다

3년전에 사겼었던 여친과 결혼한 형님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SNS에 옛여친이 사진을 존나 많이 올렸는데 그 얼굴이 내 앞에 있더라

그런갑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씨발...

그 형님은 탕 밖에 앉아서 다리만 탕속에 넣고 다리를 쩍 벌리고 있는거 아니겠노ㅋㅋㅋㅋㅋ

그 형님의 ㅈㅈ를 보니까 막 이상한 생각이 드는거 아니겠노????

다가가서 성님 구멍친구 아입니까~~~~~~~~~~~~하고싶은 생각만 들더라 근데 쫄보라...

옛여친년은 작년 10월에 결혼해서 아직 애기 못가졌던데..........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저 ㅈㅈ가 옛여친의 ㅂㅈ를 허벌나게 쑤셨을 생각을 하니.... 좆이 스더라.....ㅠㅠ

부부사이에도 사까치를 해줄까????? 하면서 좋아 ? 좋아 ? 라고 물어볼까?????

ㅈㅈ는 나보다 작은데 굵기는 굵네... 가장 최근에 언제했을까??? 등등의 생각이....

계속 딴청 피면서 머릿속으로 애국가도 불러보고 했는데 풀발기...........씨발.......

결국 탕안에서 엎드려서 잠수하고 지랄병 다 떠니까 살살 죽더라...

나는 섹스 못하는 인생인데 그래도 결혼해서 섹스하는 인생 살고있어서 부럽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는데

나는 너의 마누라를 범한놈이야 라는 생각에 승리감이 들기도 했다 ㅋ

불과 몇시간도 안된 일인데 오늘의 딸감은 상딸로 옛여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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