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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재작년에 아프리카티비 소개팅으로 바로 만나서 만나자마자 떡친 썰 풀어볼까 함.

지금도 가끔 아프리카 티비 보는데 요즘은 통 볼게 없네?

좀전에 아프리카 들어갔다가 생각나서 찍었던거 찾아봤는데 있길래 썰 하나 품

심심해서 아프리카를 뒤적거리던 차에 소개팅 방송이 눈에 들어왔음

그 비제이는 알고는 있었지만 방송을 본적은 한두번밖에 없는 비제이였음

들어가니 왠 여자 사진 띄워놓고 한창 소개팅중.

시청자가 아마 400명은 넘었던 걸로 기억. 어차피 재작년 이야기라 아는 사람도 없을 거 같아서..

방송 들어가니 사진이 띄워져 있는 여자는 전형적인 귀여운 대학교 신입생? 이렇게 생긴 여자였음

아무튼 그여자는 나랑 만난 여자가 아니었으니 그냥 방송 보고 있었음 그 여자는 어쩌다보니 짝을 못 찾고

소개팅이 끝났음. 바로 다음 여자 소개팅 시작하는데 좀 아줌마 스타일이었나

나이 좀 들어보였음 아무튼 내 스타일은 아니었음

계속 보고 있는데 이아줌마가 드립을 쳐도 별로고..하니 남자들이 대시를 안함

비제이가 소개팅 하면서 좀 자극적인거 물어봤음

남자친구 없는지 얼마나 됐냐 스킨십같은거 얼마나 좋아하냐 혼자사냐 뭐 이런거? 등등

근데 그 아줌마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너무 노잼이라 대시도 안하고 해서 끝남

아 별로 재미없네 잘까 이러고 있는데 그 아줌마 소개팅 끝나고 비제이가 바로 담배를 피는데 하는 말이

다음 여자 대박이니까 기대들 하라고 했음

아 자려고 했는데 얼굴이나 보고 자려고 나도 담배 하나 피웠는데

비제이가 담배 다 피고 여자 사진을 공개했는데

와 좀 의외였어 물 별로인줄 알았는데 섹시+귀염상이었는데 섹시에 좀 더 가까운 얼굴이 올라왔어

근데 딱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

'아 얼굴에 싸고싶다'



뭔 쓰다보니 내용이 좀 되네

다음에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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