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어느날 밤 옆집 백마가 찾아온 썰

gunssulJ 2024.02.08 20:06 조회 수 : 1453

해외에 살고 있습니다.

북미지역의 작은동네에 콘도에서 살고있습니다.

이 집에 산지 2년이 조금 넘엇는데..

어느날 원래 어린애들과 살던 가족이 살던 옆집에 

젊은 백인여자가 이사왔습니다.

모델처럼 이쁘게 생겼지만, 뭐 동양인인 저를 벌레 보듯 할게 뻔했기에

뭐 다른 마음은 애초에 가지지도 않았고 그냥 좋은이웃으로

인사나 하며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작년 크리스마스 연휴때...

보통 크리스마스는 엄청나게 큰 연휴(?) 같은거라 

여기선 가족들과 함께보내거나 여행을 가던지 하는게 보통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인 저는 뭐..가족도 없고 여행갈 돈도 아까워 

그냥 집에서 술이나 홀짝홀짝 먹다가 술도 떨어지고...

크리스마스 연휴라 술 파는 리쿼 스토어도 문을 다 닫아 버려서 

할수없이 잠이나 자려는데...

옆집에서 ㅅㅇ소리가 들려왓습니다. 

진짜...그 서양 ㅇㄷ에서나 보던 그런 격한 ㅅㅇ소리...

술도 한잔 했겟다 존나 흥분해서 벽에 바짝 붙어서 바지를 내렷죠

그런데 제가 좀 격했는지 제 팔이 벽을 지속적으로 쿵쿵거렷나 보더라구요...

갑자기 뚝 그친 ㅅㅇ소리...ㅜㅜ

그뒤로 10여분을 기다려도 아무런 소리가 안들려서 제가 벽을 쳐서 그만둔건지 끝난건지 생각하다..

아쉬운 마음에 ㅇㄷ을 틀었습니다.

바로 그때....!!!! 누군가 저희집 벨을 누르더군요

새벽시간이라 찾아올 사람도 없었고,,, 

제가 벽을 친것 때문인지 옆집에서 ㅅㅅ 하던 남자가  항의하러 찾아온지 알고

진짜 잔뜩 쫄아서... 문을 열었습니다. 

여기 백인 남자애들은 진짜 덩치도 좋고 좀 무서워서 ㅜ

그런데...

그 모델같던 옆집 백인 여자가 긴 티셔츠만 입고 문앞에 서 있었습니다.

대마를 한건지 술을 많이 마신건지 상태는 별로 안좋아 보엿구요

자기가 시끄럽게 했냐면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막 횡설수설 하면서 비틀거리는데...

전 괜찮다고, 애인이랑 굿타임 가지는데 방해한거 아니냐구 했더니  

그녀는 혼자였다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사실 문이 열리고 티셔츠만 입은 그녀를 본 순간부터 풀ㅂㄱ 상태였는데...

속옷도 안입었는지 티셔츠위로 비쳐나오는 실루엣에다가... 

살짝 붉어진 볼....

와..진짜 미쳐버리겟더군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긴건지 모르겟지만 

크리스마스인데 혼자 있냐고, 집에 술있으면 같이 좀 먹자고, 

나 술 다먹어서 심심하다고 말햇습니다.

그녀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자기집으로 오라구 하더군요...

맨발로 그녀 집으로 들어가서 한잔 두잔 더 마시다 보니 

어느순간 정신을 잃었습니다.

눈떠보니 침대에서 그녀와 한몸으로 누워있는 절 발견할수 있었어요.

그뒤로 지금까지...자격지심 탓인지 용기가 없는 탓인지 

제가 먼저 찾아 간적은 없구 그녀가 가끔 술가지구 저희집 벨을 누르는 날이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알고보니 18살....! 한국 나이로 딱 20살...! 

제 생에 이런 복이 있나 싶어서 이사 해야 하는데...

이사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살고 있어요

오늘밤에도 혹시나 올까 싶어서 잘 씻고 누워서 콩닥콩닥 기다리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39 첫ㅅㅅ하다 성병 걸렸던 썰 gunssulJ 2024.03.04 1982
95438 하루에 두 년한테 74한 썰 gunssulJ 2024.03.04 2082
95437 스압) 짝사랑 썰하나 풀께요 .txt 먹자핫바 2024.03.04 1897
95436 여친 친구보고 딸치다 걸린 썰 먹자핫바 2024.03.04 2117
95435 일진된 썰 푼다 먹자핫바 2024.03.04 1604
95434 처음 회사에서 딸을 친 썰 참치는C 2024.03.04 1820
95433 게임 작업장 운영했던 이야기 참치는C 2024.03.04 1694
95432 bgm有) 좋은인생..jpg 참치는C 2024.03.04 1633
95431 ㅈㄹ 탈출하려고 별의별 발악을 다했던 썰 1 참치는C 2024.03.04 1631
95430 여중생이 첫사랑과 고속도로 탄 썰 참치는C 2024.03.04 1532
95429 신발장에서 여자애 실내화 냄새 맡은 썰 참치는C 2024.03.04 1313
95428 여친이 스릴섹을 너무 좋아해서 미치겠다 참치는C 2024.03.04 1592
95427 (브금주의)중딩때 기억나는 .Ssul 참치는C 2024.03.04 1327
95426 동거중 바람피다 ㅈㅈ털 밀린 썰 썰은재방 2024.03.04 1386
95425 [썰] 남자는 섹스할때 이런 여자를 원한다.ssul 썰은재방 2024.03.04 1290
95424 털때문에 병원 다니게 된 썰 썰은재방 2024.03.04 1150
95423 ㅎㅈ 먹은 썰 먹자핫바 2024.03.03 1715
95422 친구가 초콜렛에 정액넣은 썰 먹자핫바 2024.03.03 1580
95421 초딩 과외하면서 겪은 짧은 일화 먹자핫바 2024.03.03 1555
95420 도로주행 삼수만에 합격한 썰.ssul 먹자핫바 2024.03.03 147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