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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아래()에 나이차이 많은 남자가 취향인썰을 쓴 94년생 여자얌
중간에 쓴 나의 변태적 취향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는것 같아서 써볼까해
취향 말고도 이런저런 나의 성적인 스토리 가튼것도 적어볼게ㅋㅋ
좀 뒤죽박죽이어도 이해하고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네ㅎ

1. 랜덤채팅
랜덤채팅은 내가 처음으로 '야한것'에 대해 알게되고 접하게된 계기야ㅎ
중학교때 주변에서 가가라이브 랜덤채팅이 유행하면서 나도 시작하게됐어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조금씩 하다가 변태적인 목적이 있는 사람들은 접하게 되면서 나도 그렇게 변했지..ㅎ 
거기서 알게된 사람들 이야기를 한번 써 볼게
- 에세머
여러 썰 읽어보면 야한썰은 많아도 SM에 대해 쓴 썰은 거의 못본것 같아, 
뭐 나도 이쪽에 대해선 어줍짢게 아는 수준이지만 에셈을 즐기기엔 충분히 알고있다고 자신해ㅋㅋ
에셈에 대해 소개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지니깐 이부분은 아는 사람만 읽어주길 바래, 
용어 모르는 사람은 뭐라는지 이해 못할듯ㅜㅜ
일단 나는 첨에 내가 섭 성격인지 돔 성격인지 알아가야 된다구 하더라구, 
그래서 그에 설명을 풀어 들으니 내게 맞는 성격은 섭인걸 알게되었고 
처음 만나 알려준 그분을 주인님으로 모시기로 했지
그치만 그래봐야 무슨 중딩이 에셈 플레이를 했겠어, 
그냥 문자로 연락하면서 주인님이 미션을 내려준거 하고 인증샷 찍어서 보내주는 거였지
주로 했던건 몸에 음난한 글귀 낙서하기(예를들면 엉덩이에 '한번 쑤시기 500원'), 
야외 사람없는 곳에서 몇분이상 자위하기(주로 화장실), 
전화로 스스로 비하하는 음란한말 주인님께 들려드리기(저는 주인님의 변기입니다. 같은) 이런 것들이야ㅎ 
지금은 에셈 안한지 조금 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해보고싶어지네
좀 충격적인건 가끔 성인사이트에 야짤가튼거 중에 내가 그때 찍은 사진 몇개 본적있어..ㅋㅋ 
다행히 얼굴이 나오게 찍진 않았지만 첨엔 좀 충격먹었어...
그때 그런 행위 하면서 자연스럽게 노출증이 생겼어, 
아직까지 노출을 무척 즐기긴 하지만 겨울이나보니 직접적 노출보다는 그냥 노브라 노팬티로 한채로 외출하는 정도만...
여튼 그렇게 에셈에 대해 알게되면서 시간이 꽤 지났고 나는 고등학생이되고 성경험은 해봤지만 
직접 만나서 에셈 플레이를 주인님과 해보진 않았어, 
아 물론 그동안에 몇번 주인님은 바뀌었고 내 사진이 유출된 이후엔 사진보내는 짓은 안하고 나혼자만 찍어 보관하는중...

그러다 고1때 처음으로 주인님을 직접 만나서 플레이를 했어, 
그 주인님은 그당시 스물세살 군대 제대하고 휴학중인 남자였어
그 주인님은 순수 에셈만 원했기 때문에 삽입가튼건 안하고 플레이만 여러가지 정말 재밌게 즐겼어..ㅋㅋ 
엉덩이나 등을 가죽채찍이나 손바닥으로 때리는 스팽 플이 특히좋았어서 마구 때려달라고 애원하던게 가장 기억이 나네
하도 때려서 엉덩이가 팅팅부어서 집에서 엄마가 그거보고 뭐냐고해서 야자 도망갔다 걸렿다고 거짓말친 기억도 나네ㅋㅋ
그 경험이라는게 처음 시작하는게 가장 어려운거잖아? 
나도 한번 오프플을 하니깐 정말 맛들려서 두달에 한번은 꼭 만나서 했던것 같아
지금까지 오프플한 주인님은 둘인데 한명은 연락이 끊어져서 모르겠구 한명은 연락하면서 오빠동생처럼 지내ㅋㅋㅋ 
연락끊긴분 다시한번 꼭 만나고 싶은데 도저히 만날 방법이 없어서 슬퍼...
에셈 얘기는 여기까지 적을게, 필력이 딸려서 못적겠다ㅋㅋ

- 원나잇
성인이 되고 한창 섹에 맛이 들렸을 무렵 원나잇을 해보기 시작했어, 
친구들은 주로 클럽가서 그러는것 같던데 나는 클럽처럼 시끄러운건 진짜 싫어서 채팅으로 거의 만났지
클럽에서 만나는 남자보다 이렇게 만나는게 좋은게 내가 원하는걸 완벽에 가깝게 고를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 
좀 걸레같긴 한데(뭐 걸레 맞지만ㅜㅜ) ㅈㅈ를 맘에드는걸로 고를수 있어서....ㅋㅋㅋ
딱히 원나잇 이란거 말곤 특별히 성관계가 다르진 않어
아 원나잇하다 만난 특이한 사람 만난 얘기를 풀어볼게

그때 지금처럼 좀 추운 겨울이였는데 그날도 발정이 나서 괜찮은 남자 찾고 있었지, 
그러다가 어떤 남자랑 얘기를 하게 됐는데 자기는 취향이 좀 특이하대, 
뭐냐고 물어보니 삽입보다 내가 성인용품을 쓰근걸 보면서 자위를 할거라는거야, 
나는 호기심에 콜하고 다음 주말에 만나자 했지, 
만나기 전에 인터넷 성인용품 샵에서 괜찮아보이는거 나보고 고르라해서 네개 골랐고 
만나는날 그 남자는 그것들 가지고 왔드라
내가 옷벗고 가랑이 벌리고있어도 발기가 전혀 안되더니 그 성인용품을 쓰기 시작하니깐 바로 되는거보고 엄청 신기했어, 
그때 취향이 남자들에겐 정말 중요하구나 느낌 ㅎ
그 네가지 성인용품 전부 써봤는데 삽입은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하면 성인용품은 쉬지않고 움직이는 ㅈㅈ...ㅋㅋㅋ
그때부터 성인용품 좋아져서 지금도 성인용품 쓰고그래
어디 나갈때 가방 한구석에 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화장실가서 쑤시곤해
랜덤채팅 얘기는 이정도ㅋㅋ
위에 나온 나의 변태적 취향을 정리해보면
에셈(노출, 수치, 스팽), 성인용품 이정도네ㅎ
티비보면서 쓰느라 좀 글이 난잡한데 이해해줘ㅋㅋ

2. 상황극
나는 성관계 하면서 상황극 하는걸 정말 좋아해, 
그냥 대화만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테마모텔 가서 그 상황에 어울리는 복장 입고 하는 완벽한 상황극ㅋㅋ 
예를 들면 병원이다 치면 야한 간호사복 입고 하는거지♥
요즘엔 특히 이런거에 맛들려서 한달에 한번은 꼭 상황극으로 하는듯ㅎ

3. 평가하기
첫경험 이후로 계속해서 해온건데 나혼자 그 남자에 대해 평가하는거야, 
처음엔 그냥 머릿속으로만 평가했지만 원나잇을 하고난 이후엔 일기처럼 메모해두는거지, 
정액 양, ㅈㅈ길이 굵기 단단함, 몸매, 체위, 사정을 어디에 했는지, 장소는 어디서 했는지 그런거야ㅋㅋ
이번달엔 일곱번 했네, 하나 적은거 써줄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쓴거ㅎ
이름ㅇㅇㅇ, 정액은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굉장히 많았고 두번 했음, 
ㅈㅈ는 처음에는 평소처럼 괜찮았는데 술마시구 해서 그런지 두번째에서 조금 별로였음, 
키스도 안하고 바로 문 닫자마자 서로 아래만 빨리 까서 선채로 넣었는데 흥분해있어서 액이 충분해서 바로 들어갔음, 
옷입은채로 뒤치기 하다가 원피스가 불편해서 벗고 침대로 가서함, 
누운체로 다리벌리고 하다가 내가 올라가서 골반흔들기 했음, 
다시 뒤치기로 하다가 첫 사정을 안에 했고 사정하고도 안빼고 계속해서 삽입했음, 
물이랑 섞이면서 허벅지로 흘러나왔는데 기분좋았고 옆으로 누워서 하다가 마지막에 입으로 짜내서 끝냄
뭐 대충 이정도야, 가끔 오래하고나면 다 기억하기가 힘들어서 빼먹는 부분도 조금있지, 
술먹고하면 했다는 표시만할때도있구..

ㅋㅋ쓰고보니 걸레인증 하는거라 좀 부끄럽다ㅋㅋㅋ
더 자세하게쓰면 끝이없는거 같아서 못쓰게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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