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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여군... 제복 페티쉬가 있고 여군이 풀메이크업, 풀단장, 정복 입었다는 가정하에 본다면

매우매우 꼴릿할 것이다. 사실 나도 건담 시드에서 나왔던 가슴큰 함장년만 보면 아직도 잦이가 벌떡벌떡한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현실은 시궁창이니....

여군들 들어오면서 군대에서 직통으로 성욕을 해소해버리는 몇몇 미친 놈들 때문에 여러가지 규정에 제재가 생겨서

실제 군생활 하다보면 여군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여군이랑 같이 생활하는 부대더라도 여군하면

씨이이이이발!!! 소리가 절로나온다.



하지만 그런 악조건보다 군인들, 특히 하루종일 "아... 딸치고 싶다 or 쎾쓰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노예들은 
가끔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저지르곤 한다.


2가지 이야기가 있다. 하나는 내 선임이 국군병원 입원해 있다가 겪은 썰. 
하나는 내가 사단 의무대에 갔다가 겪은 썰.


별로 재미는 없을건데 그냥 한번 써보고 싶어서 쓰는거니 양해를...


1. 사단 의무대썰
: 본인의 보직은 의무병이었다. 사회있을 때 의무병이 개꿀이라는 소문을 듣고 
남들 안하는 12월에 지원해서 1.1의 경쟁률을 뚫고 갔는데

정작 배치된 곳은 의무중대 이런 곳이 아니라 
전차대대 의무반으로 들어가서 근무고 작업이고 전부 다 했단 좆같은 기억이 있다.

소속은 대대의무반이더라도 가끔 사단에서 의무병 소집령을 내리면 전부 모이는 때가 있다. 
보통은 응급처치 집체때문에 모이는데 그날은 특이하게

군수물자 프로그램 관리법을 가르키는 날이었다.
사이 좋았던 약제병 선임이랑 차타고 사단 의무직할대로 이동해서 교육을 듣던 중 

컴퓨터 실습에서 창고견학으로 프로그램이 바뀌었다. 



뭔놈의 창고가 볼것도 없고 그냥 "하.. 시발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여기는 어디인가?" 라는 생각으로 이동중에 다른 창고에서 어떤 간호장교랑 병사 하나가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난 아다에 쫄보찌질이라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데 
엘리트에 인기도 많았던 선임은 갑자기 그걸 보고 날 끌고가는 것이었다.

창고에 들어가자마자 흅흅 거리면서 냄새를 맡던 선임은 갑자기 주변 땅바닥을 서칭하더니 뭔가를 찾아냈고....



그것은 내부에 희어멀건 액이 가득한 군용콘돔이었다...


와... 일과중에 창고에서 쎾쓰할 생각을 하다니.... 
그 간호장교도 간호장교지만 사병도 참 ㅋㅋㅋㅋㅋ

왜냐면 간호장교 얼굴이 .... 음.... 


밤에 의무실에서 상황서면서 선임이랑 이야기하면서 비웃음당했다. 
아다새끼라서 여자뽀릉내도 모른다고.



뭐 이건 솔직히 남의 일이었다. 
사단 의무대랑 내가 있던 데는 너무 멀어서 신경 쓰기도 그랬고,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가는 일이었는데


병원은 좀 달랐다.



2. ㅇㅈ병원에서의 이야기.

울 부대는 사단본부로부터 좀 많이 떨어진 곳이었다. 
그래서 보통 부대는 "자대의무실 -> 여단 의무중대 -> 사단의무대 -> 병원" 으로 가지만

우리부대의 경우 좀만 귀찮다 싶으면 곧장 병원으로 보냈기에 외진 갈일은 많았다. 
일주일에 2번은 꼬박꼬박가서 책보고 자고 그랬으니 

야간근무와 짬 안되서 끌려나가는 작업 그리고 좆같은 맞후임에게서 도망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부대에서 연말에 체육대회 하던 중에, 많이 친했던 선임 하나가 다리가 아작이 났다. 
병장 달고 초실세 되자마자 십자인대 파열....

눙물 ㅠㅠ 그래서 곧장 병원에 후송갔는데, 그 사람도 사회에서 잘 놀던 사람 중 하나라 
병원 침상에서만 있기 좀이 쑤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찾아낸 것 취미. 옆에 있는 간호장교에 대해서 알아보자. 
맨처음에는 얼굴보고 뭐하는지 보는 걸로 시작해서, 이제는 같은 병실의 사람들과 

미행을 하는 그런 놀이까지 번졌는데(생각해보니 준범죄네;;; 이 인간) 감시하다보니 이년도 뭔가 수상쩍다는 것이었다.


병원은 매우 크고 가끔 사각지대가 있는데, 가끔 이년이 거기에 혼자 들어가고 좀 이따가 
어떤 의무병도 쫓아들어갔다가 또 따로 나온다는 것이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지만 십자인대 파열 ㅠㅠ 다리 병신이라 ㅠㅠ 
못움직이는 선임은 결국 나에게까지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그래서 이젠 내가 움직였다. 선임한테 이야기를 듣고, 타이밍잡아서 해당 지역으로 이동. 몰래 방에 들어갔었다. 
방에 들어가니 창고라 숨을 곳도 꽤 많아서

자리잡고 저격수처럼 아예 움직이지도 않는데


문이 열리고.... 좀 이따가 다시 문이 열렸다.



그리고 숨죽이며 하는 쎾쓰!!소리.

별로 꼴리진 않았다. 애초 아다새끼라 야동을 보면 꼴리지만 실제 앞에서 들으니 별로 실감도 안나고 그냥

"간호장교 미친년이 군대와서 하라는 일은 안쳐하고 의무병이랑 쎾쓰하네 시발 나도 아다떼고 싶다" 이런 느낌?


한편으론 내가 군의학교 있을 때 봤던 예비간호장교생 4학년도 존나 쎾쓰하게 생겼는데 
그년도 자대가면 저러겠구나 싶어서

슬프기도 했다. 시발 ㅠㅠ 존나 예뻤는데 



그렇게 거사가 끝나고, 뒤늦게 빠져나온 나는 선임에게 모든걸 보고하고 자대로 복귀했다. 

딸은 몇일 안남은 외박때 나가서 존나 치자고 진짜 엄청난 현자력으로 방어했다.

안그래도 부대에서 딸치다가 걸려서 병신된 애를 봤기 떄문에 참았지...휴...



그후에도 외진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그년 보이던데
"쎾쓰가 그렇게 좋더냐 걸레년아!" 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영창갈까봐 못했다.


뭐 그런이야기.

근데 간호장교 보통 이쁜년들은 병원에 가고 ㅎㅌㅊ는 사단직할대로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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