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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제가 예전에 자주애용하던 어플이있었는데요...몃년전 얘기네요..어플로 여생물을 낚았는데 전 집이 서울인데 대전이랍니다..
 
여자애 나이는 20대초반이었구요...저도 여친 없었던때라 프리하게 생활하던때였습죠..ㅋㅋ 암튼 그날 도저히 난 여생물과
 
합방을 해야겠다는 욕정에 드라이브도 할겸 대전으로 쐈습니다...(부산, 대구까지도 갔던거에 비하면,,,ㅋㅋ)
 
자기 원룸사는데로 데리러갔더니 나오더라구요..몸매는 사진에서 미리 확인했던것처럼 길쭉길쭉하니 잘뻗고 얼굴도
 
괜찮았습니다..만나서 바로 근처 술집으로 이동 ㄱㄱ 무슨 일본포차같은데서 마셨구요...둘다 어느정도 마시고
 
이미 느낌이 오더군요...'오늘 홈런이닷' ㅋㅋㅋ 그리곤 2차로 사이좋게 팔짱끼고 노래방을 갔습니다..
 
노래방서 미성년자때 자주애용(?) 했었는데요..맥주까지 시키고 둘이붙어서 노래하다가...아시죠 뽀뽀하다 키스하다..
 
본능적으로 마구마구 아무노래 10곡 예약하고 바로 테이블위에 눞히고 ㅍㅍㅅㅅㅋㅋㅋ
 
1차전 끝내고 MT이동하려는데 여자애가 잠깐 친구가 불러서 갔다와야된다고 ㅁㅌ잡고 주소랑 방번호 문자로
 
보내놓으라더라구요...그래서 간곳이..이름도 기억나네요 ㅅㅋㄹMT 였어요..제가 좀많이 취해서 들가서 문자만
 
띡보내놓고 잠들었습니다...그게 한 새벽 2시?....한참자다깼는데 9시정도됐고 전혼자 자고있더라구요..ㅋㅋ
 
왜안왔지 왔다갔나 이생각하다 좀더있다 TV나 봐야지 하고 티비틀고 잠깐 보는데 누가 '똑똑' 노크를 하더군요...
 
애가 술이떡이되서 왔더라구요 옷까지 갈아입고..오자마자 또 ㅍㅍㅅㅅ 잠깐 30분누워있다 같이 씻으면서 ㅍㅍㅅㅅ
 
하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 쾅 쾅 !! 야 XX아 소리 다들린다 XX아 안나와 ??!!!!!!!! " 순간 졸라 놀랬어요....저도 놀랬지만
 
여자애는 뻥안치고 시퍼렇게 얼굴이 질렸어요...." 이따 연락할게.." 조용히 말하더니 진짜 우사인볼트처럼 옷입고
 
창문으로 뛰어내리는거에요. 남자는 계속 문열라고 쌍욕하고.. 난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했죠..ㅋㅋㅋㅋㅋ
 
2층이었는데 진짜 옷입고 뛰내리는거 보고 식겁했습니다...저도 뭔일인지 몰라 (대충 감은잡았지만) 봉변당할까바
 
문은 안열었구요...옷갈아입고 서울갈라는데 전화 오더라구요 ...모르는 번혼데 분명이거 그남자꺼 같은데 안받으면
 
뭔가 지는느낌같기도 하고 당당했기에 받았습니다...대화내용 적음 너무 길어서...암튼 뭐라하더니
 
자기 그여자애 애인인데 저보고 좀보자고 여자애 만났던 원룸앞으로 오라데요....진짜 갈까말까 그냥 집가도되는데
 
ㅄ같은 자존심이 결국 초인종을 누르게 했네요....진짜 칼로찔리거나 아님 개다굴 맞을까바 시동도 안끄고 들갔어요..ㅋㅋ
 
혹시 칼들고 지랄하면 열라뛰어서 도망갈라고 ㅋㅋㅋㅋㅋㅋ얼굴은 태연하게 들갔더니 집안은 개난장판..
 
여자앤 졸라 울고있고 몃대맞은거 같더라구요..남자새낀 흥분해서 계속 여자애한테 욕하고...근데 얼굴봤더니 좀 만만하게
 
생겼더라구요..키도 170중반대정도에 말라서 ㅋㅋ전 180초반대에 운동을 좀했습니다...나이도 제가많고..암튼
 
저보더니 존댓말로 "얘랑 했어요?" 돌직구를 날리더라구요 ㅋㅋㅋㅋ저도 모르게 "네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대화를 이어가는데 첨엔 저도 "참 미안하게 됐네요 남친있는줄 알았음 안만났을꺼고..정말 몰랐네요.." 이랬는데
 
자꾸 지가 아까 칼들고 갔었는데 문열었음 찔렀을꺼라느니 개소리하는데 역시 만만해보이더라구요..그래서 참다가 말했죠
 
"아니 X팔 내가 남친이있는지 없는지 어케알고 만나냐고 닝기미 그럼 관리를 똑바로 하던가" 이랬더니 저보고 자기여친
 
만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길래 알았다그랬죠.....결론은 여자애가 남친있는데 어플로 저를꼬셔서 논거였습니다...전 몰랐구요.
 
알고보니 거의 둘이 ㄷㄱ하다싶이 하는데 여자애가 남자애보고 친구랑 논다고 구라치고 나왔다가 자꾸 찾으니깐 다시
 
갔던거구요...하필 또 ㅁㅌ 주소랑 방번호 남긴걸 남친애가 봤더라구요...둘이 술먹고 남친 재우고 몰래나오는데 문자를봤던
 
남친은 촉이 구리니깐 봤던 주소랑 호수로 와서 귀기울이는데 지여친 ㅅㅇ소리나니깐 "18 100퍼구나" 하고 문두들긴거구요
 
가슴철렁하면서 뜨거웠던 밤인데 급생각나서요......각색한건 하나도 없고 100퍼 사실입니다... 남친있는지 여친있는지
 
딱지를 붙히고 다니던가 전 정말 몰랐네요 ㅠㅠ 차에타서 출발하는 순간까지도 그새끼가 혹시 눈깔돌아서 칼들고
 
쫒아올까바 등이 쭈뼛쭈뼛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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