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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여자 베프와 여행한 썰

참치는C 2018.05.25 09:11 조회 수 : 138

100프로 실화다.

일단 나는 남자고 정말 친한 여자사람친구가있다. 남녀간의 감정이 아닌 진짜 친구.

둘다 애인이 있고 커플끼리 만나 놀러도 다니고하는 사이임.                      

내가 오래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걔가 많이 위로도해주고 했었는데 

그친구 역시 한참이 지나 남자친구한테 차여 많이 힘들어하던때가 있었다.

 양다리 걸치던놈. 딴여자 있다고 애를 차버리더라.

 이야긴 지금부터! 진짜 실화이고 지금도 역시 친하게 지내는 친구다.

 둘이한번씩 이때의 이야기하는데 라디오사연보낼까하다가 그러기엔 수위가 있어;;

 올 여름이었는데 남친한테 차이고 너무 힘들어하길래 바람이나 쐬러가자고 둘이 버스타고 시외로 놀러를 갔다. 

 이때가 태풍 나크리가 왔던때였는데 우리가 태풍을 너무 무시한게 화근이었지. 

쓰고있던 우산 강풍에 두개다 박살나버리고 가방으로 

 비 막으면서 버스를 타러 가는데 외진곳이라 그런지 관광지임에도 무슨놈의 시외버스가  6시반이 막차야. 

 가방으로 비막은다고 막아도 바람이 워낙쎄서 막으나마나;; 둘다 옷 홀딱 다젖고 신발에 물 다들어가고 내 dslr고장나고 ㅜㅜ 

 나쁜 나크리 암튼 집으로 가긴 가야하니까 

시외버스 매표소 아저씨한테 콜택시 전화번호 물어서 전화했는데 여기까지 못들어온대 ㅜㅜ

 진짜 순간 사람이 멍해져버리더라.

옷이 다 젖어서 모르는 사람한테 태워달라 부탁할수도없고 사정한다해도 나랑같은지역 사는사람을 찾아야되는건데.. 

차있는 친구들도 힘들다하고 자기 버린 그놈한테 전화할려고까지했는데 그건 진짜 아닌거같다고 말렸다.

어쩔수없이 모텔에 들어가기로. 

여자친구랑 이런 상황이라면 앗싸하면서 감사합니다 나크리님 하겠지만 이땐 진짜 이런 상황이 짜증났었음. 

카메라 고장나고 돈도 아깝고.  모텔비도 더럽게 비싸. 

방두개 잡을려는데 아저씨가 지금은 방 하나뿐이고 곧 방 나온다함. 

연락주라하고 올라가서 가방놓고 컵라면이랑 막걸리 사러가는길.

모텔아저씨한테 빌린 우산까지 나크리가 시원하게 구부려 주더라ㅋㅋ 

암튼 먹을거 사와서 들어가는데 아저씨가 방나왔다는데 애가 무섭다고 그냥 같이 방 쓰자함 

딴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진짜 바람이 무서웠음 우산 죄송하다고하는데 괜찮다고 손님들이 많이 놓고가서 우산 많다고...

그럼 아까 두개 줄것이지 왜 하나줘ㅡㅡ  

 옷이 둘다 홀딱 다 젖었다 속옷까지 전부다. 

씻고 둘다 모텔에 있는 가운 하나만 걸치고 컵라면 먹으면서 몸좀 녹이고 막걸리 다 마시고 시간을 보는데 아직 8시도 안됐어ㅡㅡ 

먹을것사러 또 슈퍼 갈려는데 이젠 우산이고뭐고필요없음. 젖은옷 갈아입고 그냥 나감ㅋ  

무서울거 없어짐 물론 옷은 난 화장실 걘 방에서 따로 갈이입음.  

엘리베이터 내려가면서 보는데 애가 브라를 안했는지 티셔츠로 유두자국이 솟아있는거임 

젖은옷에 민트색 티셔츠라 티가 제법 나길래 니 속옷안입었냐 물어보니 그렇다네ㅡㅡ

"미친 너 다 티나 혼자갔다올게 들어가있어"라니 같이 간다네 왜 안입었냐니 앞에 갈건데 젖은속옷 왜입냐고..ㅡㅡ 

그럼 밑에도 안입었냐니 그렇다네  애가 워낙 순진하고 착한애라 뭐 즐길려고 이런가? 이런생각 안들고 진짜 찝찝한가보구나하고 

슈퍼가는데 맞바람이 부니 유두자국이 너무 적나라하더라. 비에 젖으니 색도 비추고.. 

거리낌 없는 친구지만 좀 남자의본능! 눈이 자꾸 힐끗힐끗 가더라ㅋ 

돌아오는 엘리베이터에서 내가 너무 뚫어지게 봤는지 애가 내 머리통 한대 날리더라ㅋㅋㅋ 

애가 원래 유두가 큰건지 커진건지 꽤 많이 튀어나와있었다.무안해서  변태라고 놀리면서 농담으로 웃어넘김.

 다시 씻고 가운 갈아입고 티비 영화틀고 걔는 컴퓨터 하면서 사온거 먹고 있는데 가운사이로 가슴골이 드러나길래 또 남자의 본능 발동. 

컴퓨터 놓인곳 모니터 옆에 앉아서 비스듬히 마주보고 이야기하면서 힐끗힐끗ㅋ

거짓말 아니고 한번씩 가운 갈라지면서 밑에 털도 조금씩 보이는거임. 

아..애도 여자구나 난 애한테 성적인 욕구보단 베프의 관계가 더 강했음. 

수건으로 아무말없이 야이변태야 하면서 밑에 덮어주니 깜짝 놀라더라ㅋㅋ 

그래도 위에는 한번 보고 싶었음. 나도 남자니까. 근데 끝까지 안보이대.  

그렇게 이야기하며 놀면서 11시쯤됐나? 여기 있음 할게 먹는거밖에없음 돼지같은게 너무 잘 먹어ㅋ 

낼아침밥까지사러 또 슈퍼. 귀찮아 그냥 여기서 갈아입는다 하고 뒤돌아갈아입기로하고 난 안돌음ㅋ 

마른진 알고 있었는데 벗은거보니 넘 말랐더라. 아무리 친한친구여도 애도 여잔데... 

뒷모습이지만 벗은걸보니 기분이 이상해지더라. 

애가 근데 또 가운벗고 바로 바지를입네. 

"위에는 입어라"라고하니까 "싫어..." 하더니만 깜놀하면서 고개 휙 돌리면서 한손으로 가슴가리고 왜 보냐며 막걸리병 집어던짐ㅋㅋ 

근데 이때 난 아직 옷 안입었는데 막걸리병이 그대로 내 ㄱㅊ로 날아와 정확히 맞아버림ㅜㅜ

아 이고통 둘다 민망뻘쭘해지고ㅋ 그것도 커져있는 상태였는데 난 업드려있고. 

 애가 괜찮냐며 오는데..괜찮다고 고개드는데 바로 눈앞에 큰 덩어리(?)두개가ㅎㅎㅎ 애도 여자는 여자구나.

슈퍼는 안가기로하고 그냥 남아있는것들 먹으면서 놀았다.술도 먹었겠다 일찍 잘려고 둘다누워서 손만잡고잘게 덮치지마라 

 이런 농담해가며 아무일없이 둘다 골아떨어짐. 

새벽에 천둥소리에 깨서 화장실갔다 오는데 애가 이불 다 걷어차고 대다로 뻗어자는데 

 하..진짜 하늘이 나를 시험하는 순간이었음. 

가운 끈 다 풀려서 가슴한쪽 완전히 드러내고 가운 아랫부분은 뒤집혀서 털 다보이고 다리까지

 살짝 벌리고자니까 밑에서보면 그곳까지... 몰래 가슴이면 허벅지며 살짝 건드려보고.ㅋ 

마지막  남아있는 1g의 이성이 말려서 거기까지 하고 잘려고 눕는데 당연히 잠이 올리가없지. 

어찌어찌 잠이들고 몸에 느낌이 이상해서 잠을 깼는데 애가 지 한쪽 다리랑 팔을 나한테 올리고 날 안고 자고 있더라. 

묵직한 느낌에 깬거지. 그런가보다하고 나도 옆으로 누워서 살짝안고 잤지.. 

그리고 잘려고 눈감고 있는데 애 가슴이 계속 닿으니 기분이 또 묘해지네. 

내꺼 커지면서 가운 사이로 삐져나오고ㅋㅋ 근데 문제는 애가 잠을 안자는건지 자면서 

반 무의식적인건지 내꺼를 자기 가랑이부분에 대더니만 슬슬  비비는 느낌이 나는거야. 

내껀 완전히 풀로 커지고;; 기분은 진짜 묘하더라 

여자친구랑은 제대로된 ㅅㅅ를하지 이렇게 감질나겐 안하니까. 그냥 그 순간을 즐겼었지. 

나는 잠은 완전히 깨고 애는 계속 비비적 대더니 천천히 동작이 없어지면서 멈추더라. 

난 누워있고 좀 있으니 알람 울려서 둘다 일어났는데 둘다 가운이 완전 풀어헤쳐져있고ㅋㅋ 
 
새벽에 있었던 일은 그냥 모른척하는게 나을거같아 한번씩 이때 이야기하면 이부분은 빼고 이야기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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