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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존나 처울면서 쓴다
난 이번년도에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들어갔다
근데 우리과에 진짜 탈김치+순수+이쁜 여자가 있었다
거의 말도 안되는여자였는데 얘가 붙임성이 엄청 없었다
나는 걔랑 겹치는 수업을 활용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도서관 옆에있는 정자에서 말로 시간 때울 수 있을 정도로 친해졌다
대충 그렇게 밥같이 먹고 도서관 같이 다니고 그런 걸 2주정도했었다
난 좀 더 얘랑 친해지고 싶었다
하지만 모쏠아다에다가 여자인 친구조차없는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감을 못잡았다
근데 친구가 같이 영화나 한편보랬다
그래서 아 ㅅㅂ 될데로되라 이러고 질렀다
솔직히 기대도안했다 영화는 영화관에서 팝콘이나 얻어맞으면서 혼자 본 기억이 많았기 때문에
근데 ㅅㅂ 된거다 오예~
친구놈부여잡고 존나 환호성을 질렀다
그렇게 약속을 잡고 존나 기뻐하고 있었다
근데 영화를 보러 가라고 조언해준 친구병신이 약속날 전날에 미팅을 나가자는 것이었다
나는 그 여자애한테 푹빠져서 그전까지는 미팅을 한번도 나가지 않았다 물론 미팅제의가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근데 이번에는 나한테 조언해준 친구새기 부탁이라 수락을 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약속일 전날이자 미팅날이 되었다 
44미팅이었는데 남자는 주최자인 내친구빼고는 솔직히 ㅅㅂ이었다 여자는 주선자 포힘해서 두명이 괜찮았다
나야 뭐 단순히 놀러온거였기 때문에 술이나 처묵처묵했다 남자나 여자나 서로가 맘에 안들었던 듯 분위기는 어색하기 그지없었다
내파트너는 나 열심히 말하는데 존나 핸드폰질 ㅡㅡ
어쨋든 그렇게 술처마시고있는데 내가 좋아하던 그 여자애한테 연락이 왔다
내일 조모임때문에 못갈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그순간 기분이 ㄱc발이되었다
존나 구명줄이 끊긴 듯한 기분이었다
존나 슬퍼가지고 화장실가서 눈물훔치고 얼굴씻고온척했다
물론 씻지는 않음
어쨋든 이제 자리바꿔서 노래방에 가려고 했는데 여자ㄴ들이 남자보고 계산을 하라는 거였다
근데 ㅅㅂ 난 기분도 ㅆㅊ인데 돈까지 더 내고 싶지는 않았다
우리 쪽 주선자가 꼴은 상태여서 내가 존나 야부리를 털엇따 아니 시방 소개도 아니고 미팅인데 뭔 개수작이냐고 
그랬더니 그쪽여자주선자가 내 팔에 안기면서 ㅇㅇ아 2차우리가 낼테니까 니네가 내라 응?? 이래쌈 ㅋㅋ
그래서 내가 ㅅㅂ 나는 앵김에 굴하지 않는다 다 만원씩 내놔 이래서 술값결국 더치함
그리고 노래방 가고 있는데 이 여자 주선자가 내팔에 안겨서 오는 거임
난 모쏠아다였지만 술취함+영화까임으로 인한 분노상황이었기때문에 이 여자애한테는 관심도 가지 않았다 걍 노래방으로 감
ㅅㅂ 노래방은 남자가 계산했다

어쨋든 그렇게 노래방에서 노래 존나 처불렀다
그 주선자 여자애가 계속 나한테 앵겼지만 나는 거기에 전혀 굴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이 나갔었던 것 같다 븅신ㅎㄱ새끼 ㅠㅠ
노래방에서 나오니 시간은 거진 12시가 되었다
노래방이 우리학교주변이었는데 그 여자애들이 갑자기 우리보고 캠퍼스투어를 시켜달라고했다
근데 난 기분이 정말 ㅈ같았기 때문에 산책은 니네끼리해라 ㅆㅂ 이러고 집에가는 패기 시전함
그리고집가서 예매취소하면서 눈물을 흘렸지

누나가 문열어줬는데 나중에 말하길 꼭죽으려는 사람 같았다네 ㅋㅋㅋ
어쨋든 그렇게 계속 들이대다가 븅신같이 고백을 하고 차였다
그 여자애도 존나 난감했을 거야 얘는 날 얼마나 안다고 고백하지??
ㅅㅂ 어쨋든 차이고 나서 존나 대충 살앗따
솔직히 차여서 슬픈 감정 같은 건 하나도 없었고 그냥 후련했다
근데 페북을 통해서 전미팅여자주선자가 연락을 했다
연락이 왜 없냐고 ㅋㅋ
그래서 내가 님이 먼저 연락을 안하면서 왜 연락타령^^이래쌈
그랬더니 카톡오더라 우리학교축제때 자기친구랑 같이 구경가도 되냐고
나야머 이제 고백했다가 차였겠다 아무 생각도 없이 오라고 했다
미팅나온여자애랑 걔친구 그리고 나 셋이서 존나 놀았다
수제칵테일 처마시고 동아리주점하는데서 술처마시고 에프엠이랑 에이엠하고 ㅋㅋ 나 쇄골 깠음
근데 안주 더먹으려고 하는데 안주가 너무 비싸서 학교에 있는 편의점까지 안주처사러갔다
그 미팅나온여자애랑 둘이갔다왔는데 내가 가기전까지 니가돈내니가돈내 이러다가 계산할때 내가 돈냈다 뭐 컵라면사고 빵사니까 3천원정도 나왔었다
근데 그여자애가 넌 맨날 툴툴거리면서도 행동은 안 그렇다고 멋있다는 거야
마치 넌 츤데레 ㅆㅊㄴ이야 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병신안주와 술을 처먹고 노래방에 갔다
근데 그 주선자 여자애 친구가 집에 빨리 가야 된다고 하면서 집에 가버렸다
그렇게 둘이만 노래방에 남아서 나 노래고륵 있는데 갑자기 그 여자애가 나한테 ㅍㅍ키스를했다
술좀마신상황이어서 정신하나도 없는데 진짜 뿅가더라
그렇게 존나 키스를했다 노래방 시간 다되가지고 내가 1시간 추가하고 온 후에 다시 ㅅㅂ ㅍㅍ키스!!
난 여자 손도 한번 못잡아본 남자였는데 존나 좋았다 진짜 혀랑 혀가 섞이면서 황홀경에 빠졌다
걔 체취도 맡으면서 포옹하고 키스만 1시간 반 가까이한 것 같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걔네 집까지 데려다 주려고 걔네 집쪽으로 가는데 걔가 아직도 모르겠냐는 거야
근데 난 ㅂㅅ같이 뭐?? 뭘몰라 이럼 ㅋㅋㅋㅋ 실제로 모르기도 했음 단지 하룻밤장난인줄 알았지
근데 그 여자애가 나보고 나 니 진짜 좋아한다고 처음봤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고 사귀자고
나야 머 모쏠아다에 고백했다가 차였겠다 흔쾌히 수락을 함
그렇게 사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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