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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난 학기시작하자마자 있는동아리 없는동아리 다 뒤져가며 알아보기 시작했지
 
주로 여자들이 많이있을법한 동아리 (봉사동아리,볼링동아리 등등)
 
왠지 여자가 많고 술을 많이 마실법한 동아리를 찾아 여자에 굶주린 킬리만자로의 노오란 표범처럼
 
물색하고 다녔지 끝내 찾은 중앙동아리에 봉사하는 클럽이라고 해야되나 중앙동아리라는곳에
 
클럽이라고 여러개의 동아리가 합친듯 안에는 고기만쳐묵는 클럽도 있고 당구장만 가는 클럽 뭐 이런식인데
 
아는 선배한테 들은바로는 중앙동아리는 그냥 술먹고 노는데라고 들었음
 
봉사동아리는 학점도 준다길래 봉사동아리로 GET하고 최대한 자연인스롭게 문을 열었지
 
안에 들어가니 큰 책상에 키존나 크고 키존나 작은 남자선배 둘이가 있는거임 그래서 여기 가입한다하고 신청서를 적었지
 
다 적어가는 찰나 뒤에서 ㅈㄴ예쁜 여학생 둘이가 들어오는거임 개네들도 어제 막가입했는데 아는 선배보러왔다고 하데
 
와 시발 내가 그렇게 몸매하며 작은 얼굴에 염색한 웨이브펌머리 뚜렷한이목구비는 처음봤다
 
그래도 선배겠지 하고 내 마음을 릴렉스 시키고있는데 12학번 유아교육과라는거임 싯팔
 
오오 동기다 난 저년을 꼭먹겠어하고 말을 걸려하는데 내모습을 보니
 
 꼴에5.5인치줄인 진청바지에 나이키 검색운동화 파란색 패딩이 끝 머리도 반곱슬에 병신이야
 
속으로 저런년어떻게 사귈까 존나 내 마음속에서 꿈틀대는거임ㅋㅋㅋㅋ 와 말을 걸고 싶은데 자꾸 카톡질하면서
 
내 시선을 회피하더라... 점심시간 다되서 개네들도 밥먹으로 갈려나봐 일어서는데 나도 같이따라가서 뒤에서
 
" 저기요 헬스장이 어디에요? "
 
시발 내가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여자한테 말도 못걸던 아다새끼가 대학와서 말을 존나풀었구나
 
는 개뿔 우리학교에 헬스장은 없었음
 
여자둘이 존나 벙쪄서 날 존나 병신같이 쳐다봄
 
하는 말이 "시내로 나가면 있어요" 이러고 휙 가버림
 
와 싯발 멘탈붕괴는 물론이거니와 내가 이런 실수를 범했다는 자괴감에 학교 꼭대기로 올라가서 운지하고싶었다
 
여자한테 기껏 꺼낸말이 그 딴 병신같은 말을 했다니..
 
 
그리고 3일후 동아리 대면식
 
동기랑 같이  학교앞 술집으로 갔는데 남자무리랑 그 이쁜애가 있는거임
 
막 개네끼리 이야기하는데 3일전 그일 생각나서 진짜 쪽팔려서 지나치려는데
 
그 이쁜애가 "야 헬스보이 일루와바"
 
?????? 뭐지하고 뒤돌아보고 당황해서"저요?" 이랬는데
 
표정이 너ㅇㅇ 이거였음 글서 쫄래쫄래가서 다가가니
 
나보고 술잘마시냐고 물어봄
 
난 중1부터 막걸리마스터하고 중2때 양주흡입한놈임 그래서 일부러 나 소주 두잔먹으면 골로가는데...이랫음
 
말도 못하고 재미도 별로 없을거 같으니깐 대충알았으니깐 꺼지라는식으로 말하드라 그래서
 
지하로 내려가서 대면식했지 사람도 엥간히 많더라 다른 동아리에서(중앙동아리 안에 클럽들 다합친 인원수가 학교 절반인원이라드라)
도 인사돌리고 박수치고 싀발 존나 손아프드라 난 학교연중행사때도 그렇게 짝짝짝 해본적없다
 
박수안치면 선배들이 존나 야리니깐.....
 
내가 술이 좀 들어가니깐 호기같은게 생기거든 내가 광우뻥 좀비마냥 동기들과 함께 박수치며 선동했다 여자차례면 존나 좋아하고 휘파람하고
 
그렇게 한 몇시간 흘렀나 밤11시 됬드라 꼴라된놈들은 다 갔는지 안보이드라 선배들이 2차가자드라 그래서 또 달렸지
 
2차에서 또 달리니깐 12시 40분얼쭈되고 사람진짜 다빠지는게 그많은 인간들중이 인수분해처럼 쭉쭉빠지드라
 
술이 얼큰하게 되서 술을 얼마나 쳐마신지 몰라 주는데로 쳐마시고ㅋㅋ다른놈들은 몰래 술잔빼던데 난 술잔빼던놈들 마시라고 고함지름
 
결국 다마시게함 동기들은 근데 갑자기 옆에 그 존나 이쁜애가 있는거임 슈밥 취해서 폰번좀 달랬지
 
개가 존나 쿨하게 부르는거임 번호를 나는 술에 떡이됫는데 이년은 아직 멀쩡한가 나한테 3일전 헬스장왜 물어봤냐고 존나 꼬치꼬치 캐묻는거임
 
난 존나 쿨하게 니랑 자고싶어서ㅋㅋㅋㅋㅇ이래말했음 진짜 와 술깨고 나서 아직도 생각이 난다 이말은
 
그 여자애 얼굴표정은 못봤다 내가 씨부렷는데 부끄럽드라 술에취했는데
 
선배들이 토하고 엎어 자빠진놈들을 처리한다고 돌아다녔기 망정이지 들었으면 나 싸대기 쳐맞을뻔했음ㅇㅇ
 
옆에 내랑 같은고등학교 나온 선배님이 내가 어떻게 씨부렸는지 대충 이해했는가
 
자기 기숙사로 가자는거임 모텔갈돈 없는거 아니냐며 그 형 1인실쓰는데 마침 수위도 없었던거 같았음 문 슈풍 열리고
 
그 여자애랑 같은방입갤ㅋㅋㅋ와 기분존나 째지더라  그년은 술별로 안먹은거같은데 꽐라처럼 가만히 있더라
 
일단 흥분한맘 가라앉힐겸 술깨려고 창문열고 한까치 물고맛깔나게 핌
 
여자한번도 안먹어봤지만 야동을 존나게 보고 딸쳐온 중고딩시절 짬을 잊지 않고 야동에서 하는것처럼 했다
 
뇌에서 메뉴얼이라도 있는가 아다치고 존나 능숙하게함 ㅋㅋㅋ
 
내가생각했던 핑두는 아니었고 연갈색흑두에 가슴은 종범.....
 
팬티를 벗겼는데 뭐랄까 향수냄새 조금나다가 오징어냄새가 약간남 비릿한게 그리고 ㅂㅈ에 피도 좀있드라
 
생리한지 얼마안됬나봄 크...ㅂㅈ에 육봉을 투피엠처럼 아크로바틱하게 존나 비볐는데 와 감촉이 진짜
 
딸레반에 잠시활동할때 고무장갑딸보다 훨씬 좋다 진짜 진심 말로 표현할수없는 .....씨발
 
첫경험이라 그런지 존나빨리쌋다 한 5분인가 했는데 그 여자애는 잠들었는가 별 반응이없더라
 
내가 조루라니!!!! 암튼 긴글 여기서 마친다 질싸는 안했고 ㅂㅈ털에다가 깔끔히 뿌려줌
 
섹하고나서 개랑 친해졌냐고? 아니 개가 나 존나 싫다고함 ㅋ
 
존나욕하고 다님 글서 나 아다떼고 학교생활하는데 개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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