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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3때 일이니까 한 5-6년됬다.
 
옛날에 과외도 그냥과외가 아니라 존나 회사에서 하는 과외가 있었다.
 
선생3명 고를 수 있고 한달에 200정도?
우리집은 도곡동에 있고 이름만 대도 알만한 아파트임.
 
그중에 언어선생년이 있었다.
 
딱봐도 40대초반 노처녀인데,뭐라고 해야되나 싼티가 나면서 색기도 약간있는(마르고)
 
그런스탈이었다.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못생겼는데 걍 색기가 있었다.
 
맨날 치마에 스타킹 입고다니고 존나 브라자 다 보이는 힌티셔츠에 이상한 자켓하나 걸쳐입고다녔다.
 
지금보면 줘도 안먹지만 그땐 존나 개꼴렸다.고3때 혈기가 엄청 왕성해서 하루에 딸 3번씩 치고 그랬던때니까..
 
 
그때 내방에서 과외를 했는데 우리집 부모님이 다 맞벌이라서 밤 11시넘어야 들어오거든
 
아버지랑 어머니 모두 삼성피플임.
 
나는 한 4~5시쯤에 과외를 해서 한 6~7시쯤 끝났지.
 
근데 그년이 존나 처음에 나한텐 잘해주는거야.
 
그러면서 서서히 친해졌는데
 
언젠가 나한테 자기가 논술을 가르치는데 배워볼생각 없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실장님한테 말하면 되는거냐고 물어봤다
 
(그때 내가한 과외가 회사에서 하는거라 그 회사 실장들이 각집을 돌면서 돈을 수금해가거든
상담도 해주고.그래서 이런말을한거임.)
 
그랬더니 실장한텐 말하지 말라고 하고 자기가 개인적으로 하는거라고 하더군
 
그러니까 한마디로 회사몰래 불법으로 두탕을 뛴다는거였지.
 
사실 그선생들은 개인과외가 아니라 회사원이라고 봐도 무방했으니까..이건 거의 짤리는 수준이였지.
 
그래서 내가 얼마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일주일에 두번강의,두번첨삭 총 4번 하는데 100만원이라더라
 
그래서 내가 헠 비싸다! 뭐 이런식으로 귀여운척을 하니까
 
막 존나 내볼을 어루만지면서 (그 한손으로 입술 붕어모양 만드는거 있잖냐.지금도 기억남 나한테 그짓 자주했음)
 
배워야 남는거지!
 
뭐 이렇게 말을하더라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물어보겠다고 했다.
 
 
지금은 좀 변했지만, 그당시 내가 진짜 어리게 생겼거든.
 
그렇다고 존나 돼지라서 동안인것도 아니고...적당히 말랐었는데 진짜 생긴게 중3정도?
 
암튼 어딜가나 중학생이냐고 소리들었다.그리고 너무 곱상하게 생겼다고 할배가 존나 막 혼내고 그럴정도였음..
 
지금은 삼수+대학와서 술고래되서 수염나고 존나 삭았지만
 
암튼 그땐그랬는데, 그선생이 나를 퍽이나 귀여워 했던것같다.
 
 
그날이후로 일주일에 3번씩 그선생이오는데 매번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잘 모르겠다고 했지..엄마랑 못만났다고..
 
한 3주정도 계속 물어보다가 그년이 빡쳤는데 
 
사람이 밀려서 빨리 답을 안주면 시간이 안난다고  뭐라고 해야되나 최종통보?뭐 그런걸 했었다.
 
그래서 내가 물어보고 답해준다고 했다.
 
그 최종통보한 그날이었다. 내 그년한테 ㄷㅈ을 상납했던 날이....
 
그날은 때마침 내가 학교가 일찍끝난 날이라 한 오후2시쯤 수업을 시작했다.
 
 
 
내가 바닥에 상을깔고 과외를 했거든..
 
그날도 그년이 어김없이 스타킹에 무릎위로 올라오는 짧은치마
 
그리고 브라자가 비치는 힌티를 입고왔었다.
 
당연히 그때도 존나 꼴렸었지.
 
 
진짜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너무 ㅂㄱ가 되니까 막 자세를 바꾸고
 
다리를 계속 , 무릎을 꿇었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가
 
막 이짓저짓 다했다.
 
화장실가서 한두번 피스톤질도 해보고
 
그런데도 존나 꼴리더라
 
 
그랬더니 선생이 나한테 "왜 어디 불편해?"라고 했었던것 같다.이렇게 말했던것 같다.
 
그래서 내가 "아..아뇨;;;;암것도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얼버무렸다.
 
그리고 그 논술과외건얘기를 끝내고..
 
그선생이 오늘은 좀 일찍 끝내고 쉬자고 하더군.
 
그때가 한 4시반쯤이었다.
 
그러면서 TV나 볼까? 저녁안먹었으면 선생님이 뭐 시켜줄게! 오늘 수업다끝났어!
 
이러더라.자기도 빨리밥먹으면 살 안찌고 좋다고 하면서 뭘 사주겠다더군.
 
 
그러면서 냉장고를 뒤적뒤적거리더니 냉장고 앞에 붙어있는 치킨집에서
 
치킨이랑 맥주를 시켰다;;
 
그래서 내가 헉 맥주요?? 그러니까 그년이 "선생님이 사주는거야~~ 뭐어때~ 보호자가 있는데~~
 
이따가 선생님이 가면서 버릴꺼니까 걱정하지마~"
 
뭐 이런식으로 말을했다.
 
난그때 "이년이 미쳤나"라고 하고싶었지만;;감히 그럴용기는 없어서
 
걍 존나 쥐죽은 목소리로"콜라도 좋은데.."
 
이렇게 말했던것같다.물론 묵살됬다.
 
맥주를 시켰다.1.5리터 피쳐로 된거
 
 
그리고 거실에서 에어컨 켜놓고  소파에 서로 앉아서 보는데
 
그년이 윗옷을 완전히 벗더라.완전히 힌티셔츠만 남은샘이지.원래는 힌티위에 뭐 이상한걸 걸쳤거든.
 
뭔진 모르겠다.가디건같은건데..암튼 그걸 벗었다.
 
그리고 소파밑에 탁자에 발을 올리고 스타킹을 막 고치더라
 
치마윗부분도 부여잡고 스타킹 추켜올리고
 
존나 개꼴렸다.아직도 기억난다 그장면은 ㅡㅡ;;
 
 
그리고 서로 치킨이 올동안 논술얘기를 하고 너한텐 꼭 논술이 필요해!
 
뭐 이러더군 ㅡㅡ;그러면서 티비를 보고
 
약간의 스킨쉽이라고 해야되나 내가 농담하면 선생이 헤드락 비스무리한걸로
 
와락 끌어안고
 
그때마다 정말 죽을지경이었다. ㅈㅈ가 불끈불끈거리는게
 
아오씨발....
 
 
그리고 치킨이 와서 티비를 보면서 먹었다.
 
내가 그날이 ㅊ경험+술ㅊ경험날이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암튼 치킨과 맥주가 배달되고 선생이 한잔주길래 나도 먹었다.
 
한잔먹으니까 코가 꽉 막히고 얼굴이 붉어지더라
 
와 이게 술기운인가 싶었다.
 
더꼴려왔다.
 
그선생이 나랑 마주모면서 닭을 먹었는데
 
막 티비보면서 다리자세를 바꿀때마다
 
살짝씩보이는 허벅지를 보니까 미치겠더라.
 
 
술을 한 세잔 마셨나?
진짜 그땐 돌아버린것 같았다.
 
선생도 종이컵으로 존나 마시니까 그년이 말이 개많아지더라
 
그리고 자기가 너무 덥다고 에어컨도 존나 18도로 내려버리고
 
막 티셔츠를 그 ㄱㅅ있는곳있지?
그곳을 펄럭펄럭거리면서 아 시원하다~ 뭐 이런식으로 지랄을 하더라
 
 
내가 진짜 못참겠어서 이렇게 말했다
 
"선..선생님..저 진짜 안되겠는데..한번만..."
 
그랬더니 선생이 하는말이
 
"어?뭐가?"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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