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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4년전 내가 22살 이었을 때, 군대에서 오피란걸 알게되고, 휴가를 나와 유흥사이트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22살임에도 불구하고 아다인 저에게는 오피란 곳은 환상 그 자체.... 

연예인 같은 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과감하게 오피번호에 전화를 거는데......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남자가 전화를 받고는 사장님~ 사장님~ 하는데 왠지 내가 뭐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OP가 처음이라고도 말했고, +4가 뭐냐고도 물어보고, 수위가 어떻게 되는지도 물어보고... 
1시간에 16만원이란 거금을 들여서 그렇게도 섹스를 하고 싶었었지.... 

첫 아다를 떼준 +4의 수진 매니져. 아직까지도 예명이 기억난다.. 
부산에 있는 어느 OP의 뉴페이스인 그녀.. 20살에 +4임에도 불구하고, 옵션은 입싸 하나.. 
그만큼 얼굴에 자신있는거겠지? 라는 생각에 기대를 부풀어 OP가 있는 장소로 향한다.

정말 그 땐 오만 걱정이 다들었었지. 군인인 신분으로 성매매를 하다가 좆되는건 아닐까.. 
매니져가 짧은 내 머리를 보고 실망하진 않을까.. 혹시 사기인건 아닐까? 

첫경험인데 빨리 싸면 안되니까 OP가 있는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준비해 온 칙칙이를 뿌리고. 
( 포맨스프레이 라고, 다른 칙칙이와 달리 씻지 않아도 여자와 교감을 할 때 여자의 성감을 떨어뜨리지 않는
2014년 현재 까지도 우수한 칙칙이. )

그렇게 실제로 처음 OP에 도착했을 때, 실장을 만나고 돈을 먼저 계산해야 한다는 말에 얼마나 쫄았었는지... 
군인 신분에 16만원이면 큰 거금이고, 먹튀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했고.....

하지만 얼굴도 알고, 번호도 아는데 도망치진 않을거란 생각에 돈을 주고, 실장이 불러준 호실로 떨리는 마음으로 향한다.. 
하.. 그 때의 떨림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26살 오피죽돌이인 지금은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OP를 가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때 당시 OP 첫경험은 그야말로 삶의 도전이었다.

다들 공감할 것이다. 첫 아다를 뗄 때 얼마나 떨리는지.. 그 것이 여자친구가 됐건, 나같이 유흥에서 아다를 떼건.....

떨리는 마음으로, 호실 앞에 섰을 때 쉼호흡을 한번 하고, 떨리는 손으로 초인종을 누른다... 
아무 대답없이 문이 사르르 열린다. 

캬.... 군대에서 여자를 보지 못해서 그런걸까.. 아니, 그냥 존나 예뻤던걸로 기억한다. 
4년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첫경험 상대를 남자가 어떻게 잊겠는가..

내 기억으로, 현재 생각하면 손나은과 되게 흡사하게 생긴 매니져였던걸로 기억한다. 

수진매니져와의 어색한 인.사와 함께 방 안으로 수줍게 들어와서 침대에 나란히 앉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그 있지 않은가? 전속력으로 계속 달리다보면 심장소리가 쿵쿵하고 자신의 귓가를 맴도는 그 울림...

그런 울림속에 대화를 나누었다. 
물론 내가 군인이기 때문에, 대화의 주는 군대얘기. 선임이 안괴롭혀요? 오빠 머리 되게 귀엽다는 둥.. 
아직까지 기억이 난다.. 지금 와서는 딱히 의미없는 질문이었지만 
그 때 당시엔 이렇게 예쁘고 착한애가 왜 이런일을 하는걸까. 지금 생각하면 괜한 오지랖을 떨었었지.

"이 일은 언제부터 했어?, 안 힘들어? 왜 이 일을 하는거야?"

"얼마 안됐어요. 이제 한 달? 당연히 힘들죠.... 학비 벌려구요."

대충 이런 대화를 나눴던걸로 기억한다. 
집은 서울에 있는데, 휴학하고 부산에 내려와서 자취하고 학비를 벌고 있다. 라는 그녀의 말에 그냥 뭔가 도와주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군인. ㅋㅋㅋㅋ 괜한 동정이었지. 
지금 생각 해 보면, 그냥 자기 꾸미거나 빚 때문에 몸을 판 것이 아닐까 싶지만.. 
뭐가 됐건 그 땐 그냥 예쁘고 착하고 그런 점에서 더 끌렸던 것 같아.

겨우 1시간 짜리 만남이지만, 나에겐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어. 
이렇게 예쁜애와 섹스를 한다는 그 일념이 나를 더 긴장속으로 몰아넣었지. 
괜히 처음인 것 티 안내려고 샤워할까? 라는 말에 먼저 옷을 훌러덩 벗고 당당한 척하고.. 

그녀의 벗은 몸을 보면서 속으로 감탄하고 침을 꿀꺽 삼키면서 풀발기 상태로 같이 욕실로 들어가서 양치하면서 씻고. 
또 내가 타월을 들고 씻으려니까 내가 씻겨줄게 라면서 정성스럽게 씻겨주는데 캬..

처음 느껴보는 여자의 부드러운 손길에 심장이 아주 터질 것 같았지.. 
그 요동치는 심장을 느꼈는지, 키득 웃으면서 오빠 긴장하지마.. 라는데 와락 덮치고 싶더라.. 

막 샤워기로 내 몸을 씻겨주는데, 성기를 손으로 깨끗하게 씻겨주면서 자세를 낮추고 펠라치오를 해주는데 
아.. 이래서 남자가 여자의 입을 좋아하는구나....

여자의 구멍은 버릴 곳이 없구나.. 그 부드러움이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됐었어.. 
물론 다들 알겠지만, 아다일 때의 성경험은 신세계잖아? 
난 그때 당시를 회상하고 있고, 지금은 그냥 여자가 빨아주던, ㅂㅈ에 박던 그냥 허리 운동이라 생각하고 있어. ㅋㅋㅋㅋㅋ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알몸인 채로 침실로 쪼르르 가서, 침대에 눕는데 내 한쪽 팔에 와락 밀착하는 그녀. 
그 상태로 내 긴장을 풀어주려는지 웃긴 얘기 해줄게 라면서 나를 웃겨준다. 
(무슨 농담이었는지 기억은 안남..)

뭐랄까.. 지금생각해도 애인모드 하나는 극강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빠 이런데 자주와봤어?"

"아니, 요번에 처음이야."

"그럼 아얘 내가 처음이야?"

"아, 아니.. 전에 여자친구 있었는데, 걔랑 해보고 이제 2번째." 

괜히 처음인거 티안내려고 거짓말도 했었지. 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가 있기는 개뿔. 
22살 먹을 때 까지 모태솔로였다.. 
아마 다들 공감할거야. 아다를 유흥에서 깬 사람들 치고, 아다인 척 드러내는 사람 별로 없다..

이게 뭐랄까.. 여기서 내가 아다를 깬다. 라는게 존나 남자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서 나 그래도 완전 아다는 아냐. 
경험은 미숙하지만, 섹스는 해봤어! 라는 변명을 하게 되버리지..

아 물론 아다야. 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전자가 많을걸?

"오빠. 그럼 할까?"

그녀가 웃으면서 말해왔어.

나는 섹스를 하기전에 , 괜히 그녀에게 변명하듯 말했었지.

"아.. 진짜 너무 오랜만이라서 빨리 쌀거 같은데... 하.."

갑자기 내 위에 올라타는 그녀. 살짝 입을 맞춰온다... 
이 때 첫키스라서 존나 당황했었지.. 
괜히 키스 못하는 느낌을 주기 싫어서 눈을 감고 최대한 키스에 집중했었지..

여자와 입술도 부딪혀 본적이 없는데 
서로의 혀가 맞물리면서 능숙하게 키스를 하고 있는 내가 그 때 당시에는 너무 황당했지..

첫키스인데, 몸에 맡기니까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고 있었달까? 
그리고 그 부드러움이 너무좋아서 계속 키스를 하고 싶었어.. 
하지만 어색한 타이밍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타이밍에 키스가 끝나더라.. 
살짝 숨을 돌리려는 그 타이밍을 서로가 안놓치고 입술을 떼었었지...

속으로는 정말 아쉽더라. 왜 키스가 기분이 좋은건지 그 때 느꼈었어.. 그녀가 웃으면서 말하더라.

"오빠. 빨리 싸면 내가 한번 더 해줄게."

"지, 진짜?"

"응. 하지만 2분안에 싸야 돼."

난 OP도 처음이었고, 섹스도 처음이라서 2분안에 무조건 쌀거라 생각했었지. 
그리고 지금와서 생각하지만, 어떤 매니져가 시발 빨리 싼다고 1번 더 해주냐.... 
진짜 마인드 하나는 갓 오브 갓이었어..

아마 내가 섹스 경험이 별로 없다는걸 알고 의기소침 해 있으니까 저렇게 딜을 해준거겠지? 
뭔가 모성애같은걸 내가 자극했었나 싶기도 해..

여튼 그렇게 그녀가 애무를 해주더라. 그녀도 경험이 별로 없었는지, 그렇게 막 스킬이 뛰어나진 않았어. 
하지만 처음인 내가 뭘 알겠어. 그 땐 그냥 황홀했지.. 그녀의 입술이 닿는 곳 하나하나가 성감대같았어.

별로 춥지도 않은데, 그 있지? 몸이 경련하면서 떨리는 느낌... 매 순간 느껴지더라... 
목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고, 내 성기를 부드럽게 빨아주는데.. 입으로만 쌀 것 같은 느낌..

결론은 칙칙이의 힘이 전혀 쓸모가 없었어.. 흥분이 극에 달하니까, 성기가 존나 민감해지더라.

그리고 나도 그녀의 몸을 빨아주고 싶었지만, 괜히 그렇게 말하는게 자존심 상했었어.. 
애무 끝날 때 까지 그녀의 가슴만 만지작거렸지.. B컵이었나 C컵이었나 그랬을거야.. 
느낌은 기억 안나는데 그냥 부드러워서 왜 남자가 여자 가슴을 그렇게 만지고 싶어하는지 알겠더라.

말랑말랑한 느낌.. 너무 좋은거 있지.. 
여자가 내 몸을 빨아주면서 나는 그 여자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는 그 황홀경...

그렇게 애무가 끝나고, 콘돔을 끼우고 그녀가 내 위로 올라타는 기승위로 조금씩 삽입했어.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순간, 그 부드러우면서 압박하는 느낌이 콘돔을 꼈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1분도 버티기 힘들더라.. 


"오빠 쌀거같으면 말해줘."

"으응.. 아.. 근데 진짜.. 벌써 쌀거같은데..?

"에에-?? 벌써?"

"2분안에 싸면 한번 더 해준다고 했으니까, 지금 싸면 좋은거지 ㅋㅋㅋㅋ"

이런 상황에 농담도 나오더라구요... 정확히 삽입하고 2분도 안되서 사정 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캬.. 자위를 하는 것보다 200만배는 기분 좋더군요.. 온 몸이 찌릿찌릿했습니다.

"한번 더 해주는거 실장한테는 말하면 안돼 알겠지?"

"아까 전화한 남자?"

"응. 원래 한번 더 해주면 안되는데, 특별히 해주는거야."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좆이 다시 커질 때 까지 기다렸죠.. 
입으로 다시 빨아주고, 삽입을 시도하는데 좆이 안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진짜 한번 더 해볼려고, 좆 억지로 세우려고 매니져한테 오만 요구를 다했죠. 

흥분이 안되서 그런데 야한 자세로 보지좀 보여줘. 내 가슴 빨아줘. 라는 둥

어떻게 다시 좆을 세우고, 뒷치기로 한번 더 했습니다.. 
확실히 처음보다는 오래가더군요.. 
퇴실시간이 다될 때 까지 사정감이 안와서, 결국 제 손으로 마무리 하긴 했지만 너무 좋았었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신나게 박았기 때문에 돈날렸다는 상실감보다는 만족감이 더 크더군요. 
그렇게 빠르게 씻고 퇴실하면서 서로 끌어안고 입맞추면서 작별을 했습니다. 

미소를 지으면서 다음에 휴가 나오면 또 와~ 라는 말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네요.

몸매도 착하고 얼굴도 착하고 마음씨도 착한 그 매니져..... 매 휴가 나올 때 마다 찾아가야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다음 휴가 때 전화를 하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디갔냐고 물었는데, 집으로 올라갔다고 말하는 실장의 말에 

애인이랑 헤어지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진짜 저는 그 한시간에 제 마음을 다 줘버렸나봐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추억거리지만, 2번째 휴가는 상실감에 술만 마시다가 복귀했네요..

착각의 늪에 빠진거죠.. 걔도 나한테 마음이 있었으니 2번을 해줬을 것이다. 
다음에 보면 좋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어린 마음에, 착각을 한건데 지금 생각하면 다행이라 느껴지네요. 
만약에, 만나서 혹시나라도 좋은 관계가 됐다고 칩시다. 
과연 내가 행복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몸파는 여자랑 사겨봤자, 
다른 남자랑 몸 섞는 것만 생각해도 치가 떨릴 것 같은데... 
그냥 좋은 추억거리로 삼고 있습니다.
제 첫경험.. 님들도 공감하시나요?? 
첫 경험을 한 여자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님들도 그런가요? ㅋㅋ 

그 후로 여자를 여러명 만나고 OP를 미친듯이 갔지만 첫경험 때 만큼의 쾌락과 만족감은 느껴지지 않네요.. 

역시 모든건 첫경험이 중요한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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