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첫째 딸 이재시양이 믿을 수 없는 성장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동국 부인 이수진씨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재시의 새로운 도전. 처음이라 좀 어색하지만 멋져”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숙한 차림을 하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재시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씨에 따르면 올해 12살,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인 이재시양의 키는 165cm다. 또래에 비하면 월등히 큰 키다.
특히 3년 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등장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성장한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현재 이재시양은 쌍둥이 동생 이재아양과 함께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