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에 물려 사망한 뒤 부활한 남성은 결국.....................................

죽은 사람이 되살아났다가 다시 사망하는 황당한 사건이 인도에서 발생했다.

지난 달 29일 (현지시각) 영국 <미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뱀에 물려 사망한 23세 인도 남성이 되살아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을 기겁시켰다.

산딥이란 이 남성은 숲을 걷던 중 뱀의 공격을 받았다. 이후 그는 병원에 가지 않고, 인도 경전에 나오는 ‘탄트릭 요법’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결국 그는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그의 시신은 화장된 후, 지역 묘지에 안장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믿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죽은 줄 알았던 산딥이 화장 직전 깨어난 것. 그가 눈을 뜨고 비명을 지르며 일어나자, 장례식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산딥의 가족은 “분명 심장이 멈추어 사망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가 죽지 않았단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은 그를 병원에 보내지 않았다. 그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전통 치료사로부터 ‘탄트릭 요법’을 받았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던 산딥은 결국 다시 한 번 세상을 떠나야만 했다.

한편, 산딥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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