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http://youtu.be/jEVKoeVYugA
1. 7~80년대 한창 날리던 Journey라는 미국 헤비락 그룹이 있음
2. 메인 보컬인 스티브 페리가 80년 중반에 탈퇴하면서 내리막길.해체도 한번 했다가 90년대 말에 다시 재결성 했는데,
이 그룹의 아이콘이었던 스티프 페리는 한사코 그룹활동을 거부
3. 그래서 찾은 끝에 발견한게, 필리핀 밤무대에서 Journey 카피밴드인 Zoo의 보컬을 하던 Arnel Pineda
미국인 관광객이 클럽갔다가 우연히 공연을 보고 스티브 페리랑 너무 똑같아서,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걸 Journey멤버들이 보고 연락.
4. 밑바닥 밤무대 카피밴드 보컬로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세계적인 락그룹
(한물가긴 했지만 여전히 음반 판매랑 콘서트 수입 장난 아님. 11년에 발표한 앨범은 플레티넘 기록)의 보컬이 되서 인생 역전.
오프라 윈프리 쇼 출연.
요약 : 무명의 동남아 카피밴드 보컬이, 진짜 그 밴드 보컬이 됨.
P.S. 스티브 페리보다 오히려 목소리가 맑다는 평. 영어 발음이 안 좋은걸로 까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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