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절친이 내 앞에서 살해당하는 몰카, 그 뒷 이야기.

얼마 전 국내외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던 몰래카메라가 하나 있다. <베프가 내 앞에서 살해 당한다면?> 이라는 제목을 달고 올라온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재밌어하기보다 거센 비판을 가했고, 수 많은 인터넷 언론에서도 비판 기사를 쏟아냈다. 이와 관련한 영국 인디펜던트 지의 내용이다.

유투브 스타 Sam Pepper가 계획한 일명 살인 몰카의 후폭풍이 거세다. 해당 몰카는 가장 친한 친구가 괴한한테 살해당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는 한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Sam과 Colby라는 한 쌍의 친구였고 그 중 Colby가 몰카에 동참해 친구를 속이는 내용이다.

< 왼쪽 : Sam Pepper / 오른쪽 : Sam >

해당 영상에서 Sam과 Colby가 납치를 당하고 이내 Sam이 의자에 묶인 채 친구 Colby가 총에 맞아 살해 당하는 걸 지켜보고 오열한다.

총에 맞아 쓰러졌던 Colby가 다시 일어나 Sam과 포옹하며 그를 안심시키며 몰카가 끝이 난다.

하지만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한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는 짓이라며 해당 몰카를 계획한 Sam Pepper를 강하게 비난했다. 

에디터/제보 : 김쫄깃 (jjolgit90134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