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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지난 4월, <캐리비안의 해적 5> 촬영차 전용기를 타고 

호주에 방문한 조니 뎁과 그의 여친 엠버 허든



그리고, 둘과 함께 이 비행기를 타고 동반 입국한 생물체가 또 있었으니



그거슨 조니형이 끔찍히도 아끼는



애완견 2마리, 피스톨과 부우



하지만 그는 알지 못했다. 

애완견 동반 입국이 어떤 일을 남길지...



호주 농업 장관 조이스 曰 

"72시간 이내로 애완동물 2마리가 출국하지 않으면 안락사시키겠다."



(헐.......왜.......?)



특정종 보호를 위해 안전 규칙 적용이 엄격한 호주는

동물이 입국할 경우 10일간 격리해 검역을 할 정도로 동물 반입 검역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입국시 신고를 하지 않고 애완동물을 데려온 조니뎁에게 애완동물 추방 명령이 내려진 것



조이스 장관은 

"조니 뎁이 스타라는 이유로 호주의 법을 피해갈 순 없으며,

 72시간 안에 출국시키지 않으면 안락사 하겠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며 1차 경고를 함



그러나, 조니 뎁이 하루 동안 추방 명령에 대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자



조이스 장관은 

"애완견을 미국으로 오늘 안으로 돌려보내거나, 아니면 총을 선택하라." 

며 최후 통첩을 날림



이 소식을 전해들은 조니 뎁의 팬들은 해외에서 피스톨&부 안락사 반대서명을 하기까지 하는데...



그러나 호주는 단호박. 

"세계에서 2번째로 섹시한 남자라도 예외란 절대 있을 수 없다."



이에 조니뎁은 애완견들을 미국으로 돌려보냈지만, 불법 반입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음



결국, 지난 25일, 조니뎁은 검역법 적발대상이 되어

그 혐의가 인정이 되면 징역 10년형을 선고를 받게 된다고 함.



10년형 선고, 혹은 징역형을 피하려면, 34만 달러(약 3억 7000만원)의 벌금을 납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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