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좀 더 서정적이었던 것 같다.
남자치고도 깐깐해서 모르는 사람이나 불편한 사람과는
인사도 대화도 하지 않았다.
귀에는 이어폰 꼽고
그냥 풀벌레소리 잠실대교 전철 지나가는 소리.
돗자리 펴놓고 매화수 홀짝.
라디오. 빵 터지진 않아도 간간히 웃기는 대화.
그런거에 행복을 느꼈었는데
지금은 너무 돈 돈 하고 다닌 것 같다.
돈 때문에 일부러 웃고 천성에 안맞게 쾌활한 척 하고.
고생많구나 썳마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847 |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9 | 먹자핫바 | 2015.05.19 | 888 |
60846 | 몸 팔러 영국에 온 여자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5.05.19 | 1213 |
60845 | 미국에서 살인사건 목격썰.ssul | 먹자핫바 | 2015.05.19 | 1221 |
60844 | 방음 안되는 자취방 썰 | 먹자핫바 | 2015.05.19 | 1155 |
60843 | 야간 피돌이 하루하고 때려친 .Ssul | 먹자핫바 | 2015.05.19 | 1386 |
60842 | 캐나다 여친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5.05.19 | 1031 |
60841 | DVD방 알바하면서 알몸으로 뻗은 여자애 본 썰 | 동치미. | 2015.05.19 | 2312 |
60840 | 관심병사가 정말로 섬뜩했던 썰 | 동치미. | 2015.05.19 | 1172 |
60839 | 문자 친구로 아는누나랑 ㅅㅅ한 썰 1 | 동치미. | 2015.05.19 | 1440 |
60838 |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사악하고 잔혹한 남편 | 동치미. | 2015.05.19 | 1077 |
60837 | 47살 미시 아줌마 따먹은 썰 | gunssulJ | 2015.05.20 | 12517 |
60836 | [브금/약후방] 꿈에서 겪었던 썰.manhwa | gunssulJ | 2015.05.20 | 1358 |
60835 | 카이스트 4학년한테 수학 배워서 재수 성공한.ssul | gunssulJ | 2015.05.20 | 1070 |
60834 | 군대에서 카ㅅㅅ 본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5.20 | 1316 |
60833 | 무당 될뻔한 친구 이야기 | ㅇㅓㅂㅓㅂㅓ | 2015.05.20 | 1218 |
60832 | 얼마전 이태원에서 있었던 실화 | ㅇㅓㅂㅓㅂㅓ | 2015.05.20 | 1206 |
60831 |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 먹자핫바 | 2015.05.20 | 2365 |
60830 | 대학교 면접 대충본 썰.ssul | 먹자핫바 | 2015.05.20 | 1098 |
» | 돈 번다고 고생이 많았다 | 먹자핫바 | 2015.05.20 | 891 |
60828 | 동네 일진 여고딩한테 담배 사준썰 .ssul | 먹자핫바 | 2015.05.20 | 1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