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좀 더 서정적이었던 것 같다.
남자치고도 깐깐해서 모르는 사람이나 불편한 사람과는
인사도 대화도 하지 않았다.
귀에는 이어폰 꼽고
그냥 풀벌레소리 잠실대교 전철 지나가는 소리.
돗자리 펴놓고 매화수 홀짝.
라디오. 빵 터지진 않아도 간간히 웃기는 대화.
그런거에 행복을 느꼈었는데
지금은 너무 돈 돈 하고 다닌 것 같다.
돈 때문에 일부러 웃고 천성에 안맞게 쾌활한 척 하고.
고생많구나 썳마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78 | 1대100 촬영장 초토화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5.21 | 1122 |
3477 | 오뚜기밥 만화 | 뿌잉(˚∀˚) | 2015.05.21 | 1111 |
3476 | 열심히 일하는 청년 썰 | 뿌잉(˚∀˚) | 2015.05.21 | 1112 |
3475 | [썰만화] 여동생 ㅈㅇ 한거 본 썰만화.manhwa | 뿌잉(˚∀˚) | 2015.05.21 | 2702 |
3474 | 필리핀 유학중 청소부랑 ㅅㅅ한 썰 2 | 동치미. | 2015.05.21 | 1668 |
3473 | 편의점에 매일오는 남고딩이랑 친해진 썰 | 동치미. | 2015.05.21 | 1217 |
3472 | 어플로 중딩먹고 딸못치고있는 썰 | 동치미. | 2015.05.21 | 4222 |
3471 | 콘돔부자가 된 썰 | 뿌잉(˚∀˚) | 2015.05.21 | 2189 |
3470 | 꿈에서 겪었던 썰만화 | 뿌잉(˚∀˚) | 2015.05.21 | 1204 |
3469 | 군대에서 갈굼 당하는 썰만화 | 뿌잉(˚∀˚) | 2015.05.21 | 1360 |
3468 | 어렸을적 기억에남는 누나들ssul | gunssulJ | 2015.05.20 | 1089 |
3467 | 실화/방금 있었던일 ssul | gunssulJ | 2015.05.20 | 1028 |
3466 | 보징보징열매 경험당 | gunssulJ | 2015.05.20 | 1941 |
3465 | 일본 유학때 지하철에서 있었던 썰 | 먹자핫바 | 2015.05.20 | 2045 |
3464 | 부곡하와이 대딸 썰 | 먹자핫바 | 2015.05.20 | 3256 |
3463 | 동네 일진 여고딩한테 담배 사준썰 .ssul | 먹자핫바 | 2015.05.20 | 1295 |
» | 돈 번다고 고생이 많았다 | 먹자핫바 | 2015.05.20 | 891 |
3461 | 대학교 면접 대충본 썰.ssul | 먹자핫바 | 2015.05.20 | 1098 |
3460 |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 먹자핫바 | 2015.05.20 | 2365 |
3459 | 여관바리에서 존나 슬펐던 썰 | 天丁恥國 | 2015.05.20 | 1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