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9056 | 닥터드레 짝퉁 존나 싸게 산 썰 .ssul | gunssulJ | 2020.09.02 | 99 |
| 49055 | 존나 암걸리는 썰 | gunssulJ | 2020.08.31 | 99 |
| 49054 | 로또 번호 나온 꿈꿔서 로또 한.ssul | 동치미. | 2019.10.01 | 99 |
| 49053 | 내가 존나 천재인줄 알았던 ssul | 먹자핫바 | 2020.07.03 | 99 |
| 49052 | 불타는썰 | 먹자핫바 | 2019.04.14 | 99 |
| 49051 | 고딩때 절친이랑 갑자기 멀어진.ssul | 먹자핫바 | 2020.05.21 | 99 |
| 49050 | 어떤 나라를 망하게 하고 싶다면 ~~~ | 동치미. | 2019.08.05 | 99 |
| 49049 | 생각할수록 쪽팔린 기억 ssul | 참치는C | 2020.03.13 | 99 |
| 49048 | 짝사랑ssul (스압주의) | ㅇㅓㅂㅓㅂㅓ | 2019.05.05 | 99 |
| 49047 | 내가 본 진짜 앱등이썰 .txt | 참치는C | 2020.02.16 | 99 |
| 49046 | 엄마 입원해 계시는데 옆에 년들 하고 싸울 뻔한 ssul | 먹자핫바 | 2020.02.07 | 99 |
| 49045 | 쫌생긴 남자의 반전 썰 | 참치는C | 2019.05.13 | 99 |
| 49044 | [썰]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 Ssul | 참치는C | 2020.01.30 | 99 |
| 49043 | 집앞 식당에서 황당한 일 겪은 썰.ssul | gunssulJ | 2020.01.19 | 99 |
| 49042 |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 참치는C | 2020.01.18 | 99 |
| 49041 | 주니어디자이너와 시니어디자이너의 작업방식 | 먹자핫바 | 2019.12.19 | 99 |
| 49040 | 20살때 개호구짓한 썰 | gunssulJ | 2019.12.12 | 99 |
| 49039 | 탑툰만화 제목점... | 참치는C | 2019.12.12 | 99 |
| 49038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7) -백일장 | 먹자핫바 | 2019.12.02 | 99 |
| 49037 | 여자에게 소개팅 해주고 욕먹은 썰 | 썰은재방 | 2019.11.30 | 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