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620 좆고딩때 사회봉사한 썰만화 ★★IEYou★ 2020.03.04 246
58619 대학생 만화 ★★IEYou★ 2020.03.04 200
58618 휴가때 부산가서 해운대년 먹은 썰 gunssulJ 2020.03.04 889
58617 헬스장에서 아줌마 가슴 본 썰 gunssulJ 2020.03.04 1790
58616 여친 바람막이 사주는 만화 뿌잉(˚∀˚) 2020.03.04 217
58615 짝사랑 썰 1 gunssulJ 2020.03.04 89
58614 여동생 헌팅 당한 썰만화 뿌잉(˚∀˚) 2020.03.04 405
58613 고1 따먹은 썰 2 gunssulJ 2020.03.04 1463
58612 어쩌다 번호따여 썸탄 썰 3 뿌잉(˚∀˚) 2020.03.04 141
58611 어릴때 피자 처음 사먹었던 썰만화 뿌잉(˚∀˚) 2020.03.04 102
58610 백수의 주말 만화 뿌잉(˚∀˚) 2020.03.04 68
58609 게임에서 만난애랑 한썰 2화 뿌잉(˚∀˚) 2020.03.04 638
58608 [썰만화] 고딩때 여선생님 심부름하다 발기된 썰만화 (1).manhwa 뿌잉(˚∀˚) 2020.03.04 1326
58607 [썰만화] [썰만화] 흑형 잦이보고 토한썰.manhwa 뿌잉(˚∀˚) 2020.03.04 586
58606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gunssulJ 2020.03.03 94
» 우울증+강박증+약간의히키코모리 썰.txt gunssulJ 2020.03.03 100
58604 여친 속였던 썰 gunssulJ 2020.03.03 267
58603 여자를 잘만나야 인생 핀다는걸 느낀썰.ssul gunssulJ 2020.03.03 384
58602 경험많은 고딩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성고민 gunssulJ 2020.03.03 825
58601 작년에 알바하는데 미친놈 본 썰 먹자핫바 2020.03.03 16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