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089 한국남자라는 이유로 일본여행 마지막날 키스한 썰 2 먹자핫바 2019.03.17 99
49088 행군도중 똥싼 썰 ㅇㅓㅂㅓㅂㅓ 2019.07.11 99
49087 동내 택시기사 아저씨들이랑 야구하다 죽을뻔한.SSUL 먹자핫바 2020.07.28 99
49086 고등학교 다니면서 교내 징계받았던 썰 참치는C 2020.09.26 99
49085 담배하루에 두갑피게된썰 참치는C 2020.09.25 99
49084 우리학교 메이퀸 썰 2 동치미. 2019.03.24 99
49083 닥터드레 짝퉁 존나 싸게 산 썰 .ssul gunssulJ 2020.09.02 99
49082 존나 암걸리는 썰 gunssulJ 2020.08.31 99
49081 로또 번호 나온 꿈꿔서 로또 한.ssul 동치미. 2019.10.01 99
49080 내가 존나 천재인줄 알았던 ssul 먹자핫바 2020.07.03 99
49079 불타는썰 먹자핫바 2019.04.14 99
49078 고딩때 절친이랑 갑자기 멀어진.ssul 먹자핫바 2020.05.21 99
49077 어떤 나라를 망하게 하고 싶다면 ~~~ 동치미. 2019.08.05 99
49076 생각할수록 쪽팔린 기억 ssul 참치는C 2020.03.13 99
49075 짝사랑ssul (스압주의) ㅇㅓㅂㅓㅂㅓ 2019.05.05 99
49074 내가 본 진짜 앱등이썰 .txt 참치는C 2020.02.16 99
49073 엄마 입원해 계시는데 옆에 년들 하고 싸울 뻔한 ssul 먹자핫바 2020.02.07 99
49072 쫌생긴 남자의 반전 썰 참치는C 2019.05.13 99
49071 [썰]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 Ssul 참치는C 2020.01.30 99
49070 집앞 식당에서 황당한 일 겪은 썰.ssul gunssulJ 2020.01.19 9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