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살 어제도 어김없이 술을 냠냠 쳐마시고
잠깐 화장실에 가있었지
난 칸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더니
여자애 둘이서 담배 피우면서 얘기를 하는거 같더라(공용 화장실)
물내리고 칸에서 나와서 손 씻고 나가려고 하다가
술도 좀 먹었고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기 담배 하나만 주실래요 드립침
그랬더니 아.. 네 하더니 주더라
같이 담배 피우면서 몇 살이냐고 했더니 17살이래
알고보니 나 졸업한 고등학교 엌ㅋㅋ
맨 처음엔 담배 잠깐만 달라고 한다음 끊으세요 하고 뺏어올까 했는데
씨발 나도 19살때부터 피웠으니 미성년자때 피운건데
20살 됐다고 뭐라하는건 개 오바같더라
그래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웬만하면 끊어 이랬는데
오빠도 피우잖아요 ㅋㅋㅋ 이러길래 마땅히 할 말이 없었음
같이 끊자 하고 안녕~ 하고 나와서 다시 술이나 쳐먹었지
그리고 존나 이뻣음 헤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161 | 오늘 학교야자하다 소름돋은 .SSUL | 썰은재방 | 2016.01.17 | 172 |
11160 | 나의 ㄱㅇ증 썰 | 썰은재방 | 2016.01.17 | 149 |
11159 | 그저께 지하철에서 지갑 잃어버린 .SSUL & Gomin | 썰은재방 | 2016.01.17 | 95 |
11158 | 과외 아줌마랑 ㅅㅅ한 썰 2 | 썰은재방 | 2016.01.17 | 592 |
11157 | 개밥 두그릇 | 썰은재방 | 2016.01.17 | 92 |
11156 | 157cm.98kg 뚱녀랑 ㄸ친 썰 | 썰은재방 | 2016.01.17 | 469 |
11155 | 예진 아씨의 19 썰만화 잼있어여 | 뽁뽁이털 | 2016.01.17 | 279 |
11154 | 여관바리 파괴하는 만화 | 뽁뽁이털 | 2016.01.17 | 241 |
11153 | 밀프력이 부족해서 자극자족.. [ましみん工房] | 뽁뽁이털 | 2016.01.17 | 166 |
11152 | 지리산에 등산갔다가 만난 여자랑 ㅅㅅ한 썰 | gunssulJ | 2016.01.17 | 452 |
11151 | 야갤) 고딩때 일진녀가 컴퓨터 고쳐달라고 전화 | gunssulJ | 2016.01.17 | 132 |
11150 | 군대 후임이 전여친의 남친 .jpg | gunssulJ | 2016.01.17 | 157 |
11149 | 죄짓는 사람과 벌받는 사람 | 뿌잉(˚∀˚) | 2016.01.17 | 102 |
11148 | 오븐녀 | 뿌잉(˚∀˚) | 2016.01.17 | 159 |
11147 | 앞자리 방구뀐애 때문에 운 썰만화 | 뿌잉(˚∀˚) | 2016.01.17 | 86 |
11146 | 사촌누나 없는 새끼들 망상하는 썰 | 뿌잉(˚∀˚) | 2016.01.17 | 203 |
11145 | 마지막 술자리 썰만화 | 뿌잉(˚∀˚) | 2016.01.17 | 132 |
11144 |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동생 3 | 뿌잉(˚∀˚) | 2016.01.17 | 153 |
11143 | 친구한테 ㅅㅅ코칭 받은 썰 | gunssulJ | 2016.01.16 | 277 |
11142 | 옆집고삐리랑 썸탄 썰 | gunssulJ | 2016.01.16 | 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