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그때부터 마음 존나 빨리 식더라  샤워실에는 물소리 들리고 인기척 있고 난  팬티 한장입고 여친폰 들고 문자 보고있고
 
존나 ㅋㅋ
 
그러다가 폰 다시 원래 놓는 순간 떠올른거야  처음에 관계할때 다른남자 이름 언급했는데 그게 흘러 말한거라  AA라고 안들렸는데
 
그 대충 자음이 비슷한거임
 
갑자기 머리속 복잡해지면서 존나  냉정해짐
 
여친이 나오더라
 
붕가붕가 하고 그러는데  현자타임떄 갑자기 또 심각해짐
 
한 이틀정도 포커페이스 유지
 
 
존나 어이없는건 누가봐도 주위 친구들도 그렇고  여자가 착하네 아깝네  너 사고치지말고 상처주면 개새끼다 이런 반응이었는데
 
난 가만히있는데 그런소리 듣던 여자애한테 철퇴 제대로 맞은 기분
 
와 사람이란게 존나 무섭구나 진짜
 
내가 착각했구나
 
 
 
무섭더라
 
딱봐도 견적이 나오자나 사람이 나이 쳐먹고 그러면 대충 만나던 사람마다 이미지란게 있고 어느정도 감은 잡자나 전부가 아니더라도
 
개철퇴 맞음  이후부터 왠만해선 여자 안믿음
 
여자를 피해자라고 생각도 안함
 
흔히 인터넷이나 이런거보면 남자들이 존나 나쁜놈 투성이가 많이 보이는데
 
똑같다고 아직도 이건 진리라고 봄
 
그다음에 내가 얘한테 직구 날려서 헤어진건 아니고  존나 무성의하게 만났음
 
얘가 그래서 빡쳐서 개 지랄 하는데  그냥 응답없음 신공으로 있다가
 
그만하자 이러고 끝
 
나 알고있는 친구들한테는 가서
 
나 존나 씹었겠지 시발년
 
 
지금와서는  " 너 그딴식으로 살지마라 "    " 미친년 "  하고 집에 갔어야 했는데
 
그냥
 
" 그만하자 "  이러고    번호 지우고  그냥 속으로만 존나 씨발씨발 거린것도 호구같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269 아련한 향수주의 天丁恥國 2019.04.11 44
48268 아랫집 남자와 ㅅㅅ한 썰 4편 天丁恥國 2019.04.11 1026
48267 썸남이 준 고구마 때문에 치질걸린 썰 天丁恥國 2019.04.11 45
48266 5년사귄 커플의 흔한 대화 天丁恥國 2019.04.11 196
» 여자한테 존나 실망 배신크리 당한 썰 2 썰은재방 2019.04.11 48
48264 군대에서 암진단 받은 이야기.e-ya-gi 썰은재방 2019.04.11 94
48263 걸레한테 속고 결혼한 썰 썰은재방 2019.04.11 598
48262 썰만화 아닌 일본만화,위기의 관우운장 동달목 2019.04.11 88
48261 그 녀석과의 재회 썰 2 동달목 2019.04.11 77
48260 흡연자의 선택. 참치는C 2019.04.11 45
48259 포경수술하고나서 실밥 터진 썰 참치는C 2019.04.11 373
48258 옛날 군대 일병 시절 간부가 부대 내에 있는 지 집 빌려준 썰 참치는C 2019.04.11 94
48257 안마 받으러 갔다가 매니저한테 쫓겨난 썰 참치는C 2019.04.11 174
48256 썰게인들은 오피녀 같은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참치는C 2019.04.11 102
48255 대딩1이 자취하는 직딩 침고이게한 썰_2 참치는C 2019.04.11 69
48254 군의관출신의 군 의료 이야기.txt 참치는C 2019.04.11 286
48253 강남 밤사 썰 참치는C 2019.04.11 185
48252 여동생있는 사람 공감 100% 썰 .mahwa 뿌잉(˚∀˚) 2019.04.11 214
48251 산에서 헌팅당한 썰만화.manhwa 뿌잉(˚∀˚) 2019.04.11 152
48250 김치년 만화 뿌잉(˚∀˚) 2019.04.11 9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