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오늘 지하철 1호선에서 어떤 여자가 전화를 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자기 언니랑 하는거 같았는데 대화내용은 관심없어서 잘 몰랐고요.
다음 통화부터인데 엄마랑 통화를 하더라고요.
오늘 호텔면접을 봤는지 지원자 열명이서 두번째 조로 들어갔는데 
영어 자기소개를 해보라니까 다른 지원자들은 못 하더랍니다.
다른애들은 아무말도 못했는데 나만 혼자 대답했다고 목소리가 우렁차더라고요(사람도 많았는데ㅋㅋ)
거기 까진 이해 하겠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이 준비를 안 한 것일수도 있겠다싶어서요.
그런데 면접을 다보고 지원자들끼리 대화를 해봤는데 자기 혼자 수도권이고 
나머지는 지잡대 2년이나 4년 애들이라고 수준떨어지는 애들이랑 면접을 봐서 기분이 나쁘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잡대 나오니까 영어도 못하고 면접에서 그모양이지 하는데 하....
어디 호텔인지 전화해서 꼰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그런데 통화하는 엄마도 딸이 하는 말을 그대로 맞장구 쳐 주더라고요... 씁쓸하더군요.
그렇게 따지면 첫번째 들어간 사람들은 면접관들이 순서대로 끊은 것이고 
그 여자는 서울권 꼴지일수도 싶겠다는 생각으로 저혼자 위안삼았습니다.
여러분들고 그런 여자 만나지 말고 좋은 여자 만나세요. 
인생에서 여자복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45 월홍야화 1~12 뿌잉(˚∀˚) 2020.05.04 1039
60444 여자몸 처음본 썰 2 뿌잉(˚∀˚) 2020.05.04 1125
60443 세상에 남자가 나 하나라면 뿌잉(˚∀˚) 2020.05.04 410
60442 여의도 까페 여사장에게 ㄸ먹힌 썰 썰은재방 2020.05.03 1171
60441 야간편돌이 ssul 썰은재방 2020.05.03 139
60440 학교 사모임에서 만난 9살 연상 누나 썰 먹자핫바 2020.05.03 556
60439 펌) 내 첫경험 썰 먹자핫바 2020.05.03 772
60438 택배 상하차 일주일 한 썰 먹자핫바 2020.05.03 227
60437 연예인 박수진씨하고 술 마신 썰 먹자핫바 2020.05.03 619
60436 여자친구 생리 늦어졌을때 썰 .ssul 먹자핫바 2020.05.03 468
60435 모태솔로 대학동기 남자애가 모텔가자한 썰 2 먹자핫바 2020.05.03 383
60434 만화책방 아줌마와의 썰 3 (완) 먹자핫바 2020.05.03 941
60433 동안 먹자핫바 2020.05.03 77
60432 학원에서 아싸된 썰만화 ㄱㅂㅁ 2020.05.03 205
60431 고딩때 선배 응딩이 쓰다듬은 썰만화 ㄱㅂㅁ 2020.05.03 861
60430 [썰만화] 백마때문에 뻘쭘했던 썰만화.manhwa ㄱㅂㅁ 2020.05.03 581
60429 [썰만화] [썰만화] 여고생한테 고백받았다.manhwa ㄱㅂㅁ 2020.05.03 389
» 오늘 지하철에서 전화 엿들은 썰 먹자핫바 2020.05.03 389
60427 여친 가랭이에서 들리는 소리 먹자핫바 2020.05.03 677
60426 여자 헬스 트레이너랑 썸타는 썰 먹자핫바 2020.05.03 48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