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방구석에 쳐 박혀서 글자만 읽다가
근 2년만에
처음으로 놀이공원을 갔다왔음다 ㅇㅇ
일욜날 두세시간 정도 교회학교 봉사를 나가는데
거기서 인솔 교사로 ㅇㅇ
놀이공원을 갔는데
동국대 학생들 10명 정도가 과잠을 입고 우르르 몰려 다니길래
걍 옆에 친구랑 같이 장난으로 얘기를 했죠
'좋을때다 근데 공부 못한거 자랑 할라 그러나 저거 왜 입고 있지'
친구는
'일진 놀이 하고 싶은가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사람들이 들었다죠
저기 지금 뭐라 하셨습니까
하면서..
ㅎㄷㄷ 미안해요 했음
헤헷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