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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뒤치기 도중 똥뿌린 여친과 헤어졌다가 약 3개월 만에 어찌하다 다시 만났어여

저도 새로운 여친이 생겼고 전 여친 또한 새로운 남친이 생겻어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랜만에 잘지내나 싶어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오더군여..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랜만에 술한잔 하자는 얘기가 나왓고, 2일전 보게 되었어여

술한잔 두잔 하다보니 옛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헤어진 터라 아쉼움도 많았어여.

평소 속궁합도 잘 맞던 터라 자주가던 모텔로 향하게 되었는데............

모텔이 밀집된 모텔가 주변에서 지금 새로만난 여친이 어떤 호구같이 잘생긴 놈이랑 팔짱을 끼고 모텔가를 배회하고 있더군여..

서로 마주쳤는데 서로 10초간 어이없이 쳐다봣어여.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 다른 년놈 팔짱 끼고 있던터라 그냥 말없이 스쳐지나 갓죠

그렇게 새로만난 여친은 어제 헤어지게 되었고,, 

예전에 저에게 똥을 뿌린 이뿌니 여친과 다시 만나게 되었어여.

비록 저에게 똥을 뿌렷지만 이쁜 얼굴에 핑보, 왕가슴을 가진 여친과 다시 만나니 

2014년 한 해 잘 마무리 했다는 생각이 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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