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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귀여웠던 연상과 한썰(한편완결)

먹자핫바 2023.05.26 12:54 조회 수 : 1474

썰을 안풀려고 했는데 오늘 너무 할일이 없어서 없음으로 쓰겠음

 

때는 고딩이랑 밥만먹고 헤어지고 반복할때쯤임 돈이 후달려서 그때 호프집 알바를 했었음

지하에있는 호프집인데 후질근해가지고 여사장이 장사안된다고 맨날 인상쓰던 곳이었음

여사장 아들레미가 상고고딩3학년이었는데 민쯩까면서 나랑 같은 나이라고 반발하던 개새도 있었네 생각해보니

 

내가 6시부터 12시까지일했는데 그때는 0시면 무조건 문닫아야하는 시절이었음 그런데 하도 손님이 없다보니

일찍 퇴근하는경우가 많아서 그만둘까하고 생각하고있던중이었음

 

1)그녀를 만나다

 

나 : 사장님 이번달만하고 그만둘께요

 

여사장 : 에효.....왜 계속하지........(말끝이 힘이없었음)

 

나: 맨날 일찍가라고 하시잖아요..혼자하세요 그냥(여사장하고 편하게 말하는 사이였음 .).

 

여사장: 내말이..혼자해야겠지 그런데 어쩌다 한번에 많이 오면 힘들어

 

나 : 아드님 놔두고 뭐해요 그때 불러서 시키면 되죠

 

여사장: 공부해야지(상고시끼가 무슨공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애기하고있는데 여자3명이 들어왔어

 

한명만 설명하자..귀찮으니깐...여자1.여자2는 뛰어넘자

 

여자3 (귀여워 키는 158정도에 얼굴이 완전 귀여움상이야 눈도 크고..얼굴도 동그란데 작아 와~~ 이런정도)

 

나 : 어서오세요

 

지금처럼 90도 인사하고 그런거없어 그냥 외치는거지.

 

주문받고 안주도 내가 만들었음...아줌마가 미안하다면 나감..ㅋㅋㅋㅋㅋ

 

나가면서 안주만드는방법도 적어주고  가르쳐주고간 엄청 착한 아줌마였어..

 

여자1 : 재떨이좀 주세요

 

나 : 네~~~~

 

가져다주니깐 세명이서 뽀끔 뽀끔 담배피기 시작했어 500cc한잔씩 골뱅이하나..이렇게 가져다 주고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여사장이랑 애기하고 있었거든 근데 계속 쳐다보는 느낌 뒷골이 싸~~한

 

근데 뒤돌아보기 뭐하잖아 그냥 느낌만 받고 애기하다가

 

여자2 : 여기요 아이스볼요...

 

이러는거야 그때 뒤돌아 봤어. 근데 누가 쳐다 보나 했는데 여자3이야..아이스볼가져다주러 가는데

 

계속 눈을 마주치는거야 부끄....부끄....내가 눈을 필할정도로 쳐다봐서 뭐 안주가 맛이없나 이러고 갔어

 

근데 요세말로 개뜬금...

 

여자3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 : 네???? 아...무슨 문제 있으세요??

 

여자3 : 그냥 나이좀 가르쳐주면 안되요.??

 

나 : 죄송한데 저도 이유없이 가르쳐 드리기 싫은데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돌아왔어 

 

그랬더니 자기들끼리 웃고 난리가 난거야...두근 두근거리는것보다...이제는 짜증이 났어..날 가지고 농담따먹기한다고 생각하니깐

 

그리고 손님들 하나 둘 들어와서 써빙하고 안주만들고 정신없었어 사장은??? 나갔어...오늘도 몇명없겠다 이러면서...

 

갔는데 그날은 손님이 좀있었어..그래도 그냥 혼자 바쁜것도 오랜만이라서 신나게 했어

 

여자세명중에 여자3이 카운트에서 부르는거야...

 

여자3 : 아!저!씨! 계산해주세요 (화가난 얼굴)

 

안에서 열라게 쏘야 만들고있는데 말이야...나가보니깐 여자1은 인상쓰고 여자2는 웃고있는거야

 

나 : 네 00000원입니다...

 

계산하고 인사하고 마저 쏘야 하러 갈려는데 계산하기전에 한번더...

 

여자3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 : 네?? 아 죄송한데 지금 햄이  터지고 있거든요...죄송해요...진짜이렇게 말했음..ㅋㅋㅋ

 

그리고 계산해주고 들어가 버렸는데 안가고 버티고 서 있는거야..눈은 고양이눈으로 해가지고....잡아먹을것 처럼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했지...하다보니 가고 없데....속으로 미친년이라 생각했음...

 

 

2)그녀 혼자 찾아온날

 

몇일 지났나...(여자3이라하지말고..응~~이름을 뭐라고하지.....연상이라하자..연상이)...

 

혼자 멀뚱멀뚱 기타나 만지면서 놀고있는데 문이열리는거야 자동발사지..

 

나 : 어서오세요

 

연상인거야..대답도 없이 저번에 앉았던데 가서 턱!! 앉네...근데 뒤에 누가올지 알았는데 아무도 안와

 

그래서 물가져다주면서 몇분오세요라고 물으니 혼자라는거야...혼자...미친거지..혼자..초저녁에...

 

그래도 뭐 주문은 받아야하니 뜸좀 들이다 다시 갔어..

 

나 : 주문도와 드릴까요?

 

연상이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 : ...........................................-.- 이표정임 나...

 

연상이 : 저 있잖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요! ( 강하게 말하지만 귀여웠음)

 

나 : 주문해주세요..

 

연상이 : 이봐요~ 왜 안가르쳐 주는거예요?

 

나 : 주문해주세요 좀있다 올까요?

 

연상이 :  그게 뭐라고 물어도 대답을 안해줘요?

 

나 : 그게 뭐라고 알고 싶어요?

 

연상이 : .............나갈꺼예요

 

나 : 네.... 감사합니다..

 

하고 돌아서서 주방으로 들어갔어...왜 안가르쳐 줬냐면 그날 나 가지고 장난친거 같아서 짜증이 나있었음

 

안나가고 있으니깐 조용한거야..나가는 소리도 안나고..아씨발 이러고 있는데...손님이 한팀이 들어옴

 

나 : 어서오세요

 

연상이있던 자리에 보니깐 안가고 쳐 개기고 있음...

 

주문 받고 안주만들고 가져다주고 할때까지 안감....내가 맥주한잔뽑아서 연상이한테 갔어

 

나 : 이봐요...왜 내 나이가 궁금한건데요.??

 

연상이 : 그날 내기 했단 말이예요..

 

나 : (시발나가지고 장난친거네..) 무슨내기요?

 

나이가 많으면 여자1이 꼬시고 나이가 작으면 연상이가 꼬시고 대답안해주면 여자2가 그날 돈안낸다고 했다는거야

 

근데 내가 잘생긴게 아니거든...내가 잘생긴게 아니야...내가 잘생기지 않았거든....못생기지는 안았는데...시바

 

나 : 이봐요 장난치지말고 다음부터 오지마세요..참는것도 한번이예요..알겠어요

 

연상이 : ........................................

 

나 : 나가요..술안마실꺼면

 

연상이 : 맥주500cc한잔.

 

나 : 흠~~~~~~~~~~~~~~~~~~~~~네 ...알겠어요(속이 부서졌어.그래도 ...팔아야했어)

 

연상이 : 나이가~

 

나 : 야~~~~~~~~~~~~~~~ 나가(큰소리쳤어 짜증폭발했어...그때)

 

손님한 테이블 있었는데 나만 쳐다봐서 급 차분해짐

 

나 : 휴~~ 500cc가져다 줄테니까.......요 마시면 나가세요...저 일해야해요..

 

내 500cc들고 주방으로 가서 원샷했어..미친년이여 미친년....이라면서..돌았어...이라면서

 

500cc가져다주고 쳐다도 안봤어 안주먹던가 말던가..한 2시간을 있다가 갔어...

 

그런데 말야..가고나서 계속 생각이 나는거야..도리어 내가.몇살이지................지는???

 

시간이 한11시쯤 되서 정리하고 손님 없길레.내가 갈려고 했음..술을 몇잔더했음....몰래..^^

 

나 : 사장님 퇵~~~~~~~~~

 

문이 열리는데 연상이가 얼굴이 벌게가지고 들어오는거야...딸꾹질하면서......

 

사장이 욕심이난겨...어서오세요..

 

나 : 오늘영업 끝/.....

 

사장 : 혼자세요??

 

나 : 에효...(술먹은거 좋게 애기해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 : 사장님 손님이 아니고 ....내가 아는 앤데..요...데리고 갈께요 제가

 

사장 : 그래?? 그럼 놀다가...(그리고 키주고 자기가 먼저 퇴근함)

 

연상이가 자기자리에가서 앉음.....저기가 자리자리됐음....말안해도 가서 앉아....^^

 

나 : 20살이다 됐지!!! 가~~~~~~확~~(조용히 말했음)

 

연상이 : (눈을 크게뜨고 얼굴에 양손바닥을 뺨에 대고 볼에 공기를 넣어면서) 아~~20살~~~ 내가 누나네~~

 

나 : 그래 누나해라..그래 누나해.. 그러니깐 이제 가~~ 나 퇴근할꺼야.(조용히 말함 술취한거 ....소리질러봤자 내손해니)

 

연상이 : 히~~누나내 내가.. 21살..이겼다.....이런다 ( 이거 집착증환자여 집착증환자.....무섭다 이년)

 

나 : 네 이겼으니 집에 가세요 영업끝나고 저는 집에 갈거예요...누나..이제 가세요

 

연상이 : 나 집에 데려다 주라..(술이 많이 취하긴 했음.).

 

나 : 집이 어딘데요..(아~그냥 데려다 줘야겠다 생각했음 )

 

연상이 : 응 ~~00동00뭐앞에...

 

나 : 집에 부모님 계시죠..내가 집앞까지 데려다 드릴께요....그리고 누나 오지마세요..이제~~

 

 연상이 : 응

 

그리고 택시타고 갔어.....택시앞에 내가 앉고 뒤에 연상이 태웠어...택시기사 아저씨한테 00동 00앞요 말했는데

 

이상한 눈으로 봤어..^^ 그런 눈빛 왜 따로 앉지...이런거....

 

도착했는데...조용한동네가 아니고 모텔촌...........모텔촌..........여기서 사나 싶었음 순진했기때문에...^^;가 아니라

 

진짜 이누나 무서웠음..집착증..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어떻게 해볼 마음도 안들었음 그냥 안쪽으로 가면 집이겠지 했음

 

술이 좀 깼나봐..걷더라..비틀거리긴하는데 ..

 

나 : 누나 나 갈께요...조심해 가세요...(무서워서 존댓말함)

 

연상이 : 너 이름이 뭐야...

 

나 : (아씨 또 말안해주면 또 찾아 오겠다)..000이예요

 

연상이 : 응 000 이름도 괜찮네.....

 

연상이 : 난 연상이....그냥 연상이라불러..누나 누나라고 하지말고 딸꾹

 

나 :  네~~연상이누나 이만가보세요..지금12시예요 늦었어요 그럼

 

연상이 : (딱 그때 주도권을 뺐겼어.....) 이리와...같이가자...

 

나 : 어딜요

 

연상이 : 저기가(허공을 가르킴) 우리집이거든 니가 아까 집앞까지 데려다준다고했지 가자

 

나 : ..........................................네

 

연상이가 앞에가고 내가 바짝 붙어 뒤에가는데 000모텔로 들어감...나 망설이다가 들어감

 

나 : 누나 .......그냥 집에 가지....여기말고

 

연상이 :  그냥 따라와 ............이 씨.......ㄹ (까지나옴.............)

 

나 : .............

 

연상이가 계산함......그리고 올라갔음  솔직히 모텔촌 도착했을때부터 따먹고 싶었음 따먹고 싶은데 겁남......그런거있잖아

 

먹으면 좋은데 먹고나서 뒷감당 안되는거....먹고 싶어 죽겠는데 먹으면 안되는거.........

 

들어가자마자..가 아니고 난 가만히 침대에 앉음..........

 

연상이 : 나 씻을동안..도망가지마 .......할애기 있어

 

나 : 네...........

 

연상이 : 도망가면 내일 또 찾아간다.....

 

나 : 네..안도망갈께요

 

옷입은채로 들어가더라....그리고 물소리나고 가만히 있었음...꼴릭꼴릭해지고 확 그냥 해버릴까..하고 고민하는데

 

물소리가 안나더니..한참을 안나와..그래서 안에서 자나 싶었어..그러더니

 

연상이 : 아 시원해~~ 이러면서 웃으면서 나오는거야 옷 다입고

 

나 : (아쉽) 무슨애기를.........

 

연상이 : 우리 사귀자 근데 조건이 있어..

 

나 : ...........

 

연상이 : 순진하기는..다리꼬우면서(담배꺼내더니 물더라.) 응 다른게 아니고 서로 애인생기면 그때부터 만나지말자

 

나 : ............(나도 담배물었음) - 지금으로보면 섹파임..이건...

 

연상이 : 들어가서 씻어.....

 

나 : .................자존심 상했음..이때..... 입에서 시발년나올뻔한거 참음....

 

나 : 누나 나 갈꺼니까 누나 잘쉬다가.....가~~ 누나 나 알아??? 

 

그러고 나왔음........귀엽고 뭐고 간에 지금 보다 그때가 자존심이 강했음...

 

안했으면 안했지 저따구 여자 만나기 싫었음..결과론적으론 그날 그랬던게 연상이와 긴 떡치는 계기가 됐음

 

 

 

우연한 만남과 관계

 

그렇게 연상이는 안왔음..지도 자존심이 있는데 오겠음...

 

그리고 나는 호프집을 그만두고 고딩이와 여전히 밥만 먹고 보내고 있었음..그때는 고딩이 공들이는중이였음

 

강의 듣고 나오는데 00촌에서 유학온 동기형이 00야 오늘 술한잔 하자..이러는거임..친했는데 술한잔한적 없었거든

 

그래서 어디서요?? 하니 자기 자취방에서 먹자고하는거야..좋지 돈도 안들고..ㅋㅋ 근데 자기 친구도 온다고...

 

에이 안가요~~ 이러니 여자야 와~~ ㅋㅋ 이러데..그래서 오케이하고 갔는데 말여

 

촌이 좁긴 좁은겨.....세상은 너무 좁아..좁아도 너무 좁아...이건 진짜 거짓말아니고 연상이 앉아있음..

 

뻥했음.....

 

나 : 안~녕~하~세~요

 

연상이 : 좁다 좁다하더니 ㅋㅋㅋ 00촌아...니아는 동생이 이애야...

 

00촌형 : 둘이 알아??

 

나 : 네 호프집 아르바이트할때 손님이었어요

 

연상이 : 손님 좋아하네..너 이리와

 

웃고 떠들고 모텔간거 빼고는 그형하고 모든걸 공유했어....그때 완전히 잡혔어...빼도 박고 할꺼도 없었어

 

그리고 다시 둘이 담배피러 나와서 애기했어

 

연상이 : 내가 그때 말이 좀 심했지.....술을 먹어서그래...

 

나 : 욕나올뻔 했어요..

 

연상이 : ㅎㅎ(귀여운얼굴) 우리 그냥 만날래..조건은 같아 ..너 맘에 든단말야..

 

나 : 근데 그냥 사귀면 되지 왜 조건을 걸어요..그런거 안걸어도 헤어질땐 헤어지는데

 

 

그리고 애기해준게 그냥 타지에 있으니 외롭다는거였어 그날 내기한것도 친구들이 장난삼아한건데

 

나혼자 막 요리하고 뛰어다니고 써빙하는게(?) (이해를 못하고있음 아직도) 멋있어 보였데..

 

그래서 그냥 같이 있고 싶은데 (나이가 적어)사귀기는 싫다는거야... 자기는

 

나이 많은 남자랑 사귈꺼라는 이상한 논리를 펴냄.....하여튼 각설하고 만나기로 함..

 

다음날 첫 둘만에 술자리지 소주팔고 안주나오는 노래방?? 거기서 술이 좀 취하니까  안고 키스하고 하다가 모텔로 갔어..

 

말이 필요없지..그냥 섹할라고 만나는거나 다름없는데..

 

같은 모텔갔어 이번에는 들어가자마자야 키스하고 그때 연상이가 원피스 입고 있었거든

 

무릎부터해서 입으로 애무해주면서 둔턱까지해주고 옷을 위로 올렸어 위로 입은 계속올라오는 동시에

 

옷도 같이 올리면서 가슴까지 와서야 연상이가 벗었어..씻지도 않고 브레지어 벗기고 서서 가슴 빨았어

 

연상이는 내 존슨 만져주고

 

나 : 씻자 누나.

 

연상이 : 어...(아쉬워하더라..)

 

같이 들어갔서 차분했어 서로 씻겨주고 근데 눈치는 서로 빨리 하고 싶은거야.오래된 연인처럼 웃고 떠들고

 

입을 내 존슨에 가져가 되더라 무릎꿃고 앉아서...내가 머리를 잡고 세게머리를 흔들었지 사정끼가 오는데

 

빼고 싶지않았거든 근데 싫다는거야 싫다면 안하는 매너를 보여줬지..그리고 내가 일으켜 세워서 내가 무릎굷고

 

해주고 지는 좋아하면서..물이 장난 아니었어.. 여기서 할까하다가 내가 수건으로 물기를 다 딱아주고 나왔어

 

그리고 둘이누워서 온갖 체위를 다하고 저녁에 들어가서 다음날 11시에 까지 ㅅㅅ만한거 같아.....

 

내 옆에 팔베게하고 누워서....

 

연상이 : 그때 니 그냥 간날말야. 내가 얼마나 후회했는지몰라

 

나 : 뭘 후회해요

 

연상이 : 그냥할줄 알았거든

 

나 : 나 자존심 강해요...

 

연상 : 보통 남자애들 그렇게 말하면 딥다 덤비는데 너만 그냥 갔어

 

나 : 나도 그날 하고 싶었어요...ㅋㅋㅋ 그냥 자존심인거지

 

그리고 나서 옷챙겨 있고 나와 간단하게 요기하고 서로 헤어졌어

 

연상이가 자취했었는데 아는 언니랑 같이 했거든 없는날은 내가 거기가서 하고 오고

 

2개월정도 그런 관계가 계속 지속됐어 그러다

 

연상이 : 나도 알바 할까봐

 

나 : 해~~

 

연상이 : 저기 호프집에 두사람구하는데 거기 몰래 둘이 들어갈래..ㅋㅋ

 

나 : 그럴까.ㅋㅋㅋ

 

그렇게 둘이 관계를 숨기고 둘다 들어갔어...

 

재밌었어 눈치 봐가면서 서로 터치하고 키스도 하면서..행복했던거 같아...

 

거긴 좀 크기의 호프집이었거든 3살많은 형이 있었는데 연상이가 그형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었어

 

모텔방에 둘이 홀라당 벗고누워서 항상 ㅅㅅ 하고나면 담배한개 가지고 나눠폈는데 그러는거야

 

연상이 : 나 그 오빠한테 고백할꺼야

 

나 : .(섭섭했음 알고는 있었는데 빼앗기는 기분)그래`~

 

연상이 : 그오빠가 고백 받아주면 어떻하지

 

나 : 사귀는거지(내가 뒤돌아 누웠음)

 

연상이 : (내등을 어루만지면서) 그렇게 되겠지 그오빠도 나한테 관심 ...어쩌구 저쩌구

 

나 : (그냥 듣고만 있었어)그래라.............

 

연상이 : (혼자 열심히 씨부리곤)그래...나가자....

 

그때 잡았으면 됐는지도 몰라...근데 잡기  싫었어.....고딩이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그냥 뭐 이제 끝이네 이생각...그리고 ㅅㅅ 한번 더했어 나갈려는거 잡아서

 

강제로했어...

 

그뒤로 고백하고 둘이 사귀게되고 그냥 나는 호프집에서 만난 동생이 됐어

 

3명이서 술도한잔씩 했는데 그냥..동생이 되버렸어...

 

나는 그만뒀어 힘들었지...보고있는게 한 두달 지났나

 

연상이가 날 찾아왔는데 커피숖에서 애기하게 됐어

 

연상이 : 그 오빠랑 헤어졌어...ㅎㅎ

 

나 : 그래서

 

연상이 : 그렇다고

 

나 : 누나...나 이제 만나는 사람있어(고딩이임)

 

연상이 : 그래..누구야

 

나 : 어 어려..ㅋㅋㅋ 아직 졸업안한 고딩..ㅋㅋㅋ

 

연상이 : 야!!! 어린게 좋지? 막 야들 야들하지..

 

나 : 아직 안잤는데~~~

 

연상이 : 니가...ㅋㅋ

 

나 : 나가자 나가서 밥먹자...

 

연상이 : 술먹자...술고푸다

 

그렇게 둘이 손잡고 나갔어...

 

술한잔하고 그때 그모텔가서 ㅅㅅ하고 담배 나눠피면서 연상이가 먼저 그랬어

 

연상이 : 야 이제 내가 매달릴까...

 

나 : 내가 언제 매달렸어 쿨하게 끝내줬잖아

 

연상이 : 내가 눈치가 없어보이니.ㅋㅋㅋ

 

나 : 됐네요..나 군대 가네요...

 

연상이 : 우와.그래...어디로

 

나 : 몰라도 되네요...이제그만 ..

 

: 누나 함더하자..ㅋㅋㅋㅋ

 

연상이 : ㅋㅋㅋ 그럴까...(ㅈ ㅈ를 쓰담 하며)

 

연상이 : 자주만나.....나 애인생길때까지...

 

나: 됐거든...누나는..오늘로 끝이야....

 

그렇게 말하고 밤을 같이 지세웠어..그리고 그누나 안봣음

 

00촌형한테 소식만듣다 군대갔어 그뒤로는 00촌형도 못봤어...

 

좀 아쉽지....근데 연상이하곤 인연이 안되는지 안만나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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