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명절을 맞아 사촌중에 좀 특이하게 인생이 풀린분이 있어서 썰좀 풀어보려고한다

이종 사촌중에 나랑 나이차이 좀 나는 형님 한명 있는데 지금은 마흔 넘었고
10년전쯤에 남원인가 어디 전북 출신인 여자와 결혼을 했거든

사촌형은 젖문대 나와서 기계설계일 하고 형수님은 그 회사 여직원이었는데
어떻게 눈이 맞아서 결혼까지 감

결혼한 후에는 형수님은 직장을 그만두더니
집안일 하면서 틈틈히 주식이나 부동산등 재테크에 관심을 많이 갖더래

사촌형은 그런거 좃도 관심도 없어서 일만하고
형수님만 혼자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재테크 동호회같은데도 다니고 공경매 학원도 다니고 그러더니

10년이 지난 지금 상가건물 1채에 아파트 1채 보유함 ㄷㄷ
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내 생각엔 상가에서 받는 월세만 천만원 가까이 되지 않나 싶은데

집안 어르신들도 하나같이 하는말이,
걔는 색시 잘만나서 인생 핀거라고 우리 집안에 복덩이가 들어왔다고 아주 자랑을 하시더라 ㅋㅋ
어르신들에게도 싹싹하고 음식도 잘하고 어디하나 나무랄데가 없다며

솔직히 사촌형이 기계질해서 월 300정도 받는데 그 월급 받아서
평생 일만 했으면 상가건물같은거 꿈이나 꿨겠냐?

여하튼 남자도 여자를 잘만나야 인생이 피는것같더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75 고등학교때 여선생님 신부름하다 일어나버린 썰 2편 뽁뽁이털 2016.02.02 276
11674 [썰만화] 그녀석과 재회한 썰만화 - 1.manhwa 뽁뽁이털 2016.02.02 167
11673 5층 남자애기한테 심쿵당한 썰 뽁뽁이털 2016.02.02 142
11672 휴가때 부산가서 해운대년 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6.02.02 278
11671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ㅇㅓㅂㅓㅂㅓ 2016.02.02 69
11670 우울증+강박증+약간의히키코모리 썰.txt ㅇㅓㅂㅓㅂㅓ 2016.02.02 89
11669 여친 속였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6.02.02 132
» 여자를 잘만나야 인생 핀다는걸 느낀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6.02.02 159
11667 고1 따먹은 썰 2 ㅇㅓㅂㅓㅂㅓ 2016.02.02 434
11666 경험많은 고딩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성고민 ㅇㅓㅂㅓㅂㅓ 2016.02.02 243
11665 오빠력이 부족해..!! 2 ㄱㅂㅁ 2016.02.02 135
11664 여초사이트에서 공감을 많이 얻었다는 만화 ㄱㅂㅁ 2016.02.02 187
11663 언니네 고양이 서열교육한 썰 ㄱㅂㅁ 2016.02.02 134
11662 10년전 과외선생 생각나서 그린 썰 ㄱㅂㅁ 2016.02.02 240
11661 작년에 알바하는데 미친놈 본 썰 썰은재방 2016.02.02 98
11660 오늘 선릉역에서 썰은재방 2016.02.02 130
11659 내가 따먹었는데 입사동기랑 결혼한 누님 썰 썰은재방 2016.02.02 316
11658 꽐라된 여자랑 한 썰 썰은재방 2016.02.02 1407
11657 공고에서 전교 1등 쉬운 이유. ssul 썰은재방 2016.02.02 127
11656 (펌) 초1때 학교에서 1교시때 팬티에 똥싼썰 썰은재방 2016.02.02 99
위로